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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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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귀비
https://park5611.ojakyo.kr/xe/Poem/146311
2008.08.04
14:29:33 (*.252.203.34)
120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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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랑
시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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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환
쉬 잊으리라
그러나 잊히지 않으리라
가다 오다 돌아보는 어깨너머로
그날 밤 보다 남은 연정의 조각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마음의 어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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