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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에....

    尹敏淑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4/51956
    2008.08.22 15:19:25 (*.180.58.131)
    1024
    8 / 0
    목록

    .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08.08.22 15:25:45 (*.126.67.160)
    尹敏淑
    도저히 물러설거 같지 않던 더위가
    제풀에 지쳤나 봅니다.
    조석으로 부는 바람이
    가을이 다가온다고 알려주더니

    오늘은
    이곳 바람이 불고 비가 옵니다.
    이 비그치면 이제 정말 가을이겠지요.

    다가오는 가을엔
    홈가족님들 모두에게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댓글
    2008.08.22 16:56:57 (*.105.214.122)
    동행
    여름을 열심히도 앓으시더니...

    가을로 가는 길위에 비가 내린다.
    모두가 젖고 있는데

    오후의 시간속으로
    혼자 길을 떠나야지.
    댓글
    2008.08.22 17:47:02 (*.27.111.109)
    고이민현
    지난 정모때 평생 처음 받으신
    새하얀 양산은 어찌하시고
    무지개가 활짝핀 일곱색갈
    양산을 쓰셨나요?
    아 ~ 하 !
    무지개 렌즈(?)로 찍은것인가 봐요.
    그런 렌즈도 있나요?.......ㅎㅎㅎ
    비가 그치면 아득하게 먼 저 너머로
    무지개꿈이 보이겠지요.
    댓글
    2008.08.22 20:34:54 (*.126.67.160)
    尹敏淑
    동행님!!

    왼종일 비가 내립니다.

    전
    비오는 오후시간을
    날씨따라 가는 마음
    꽉잡아 메어 놓고
    지난 여행길에서
    수백컷 찍은 사진정리에 몰두하고 있네요.

    올가을엔 저도 동행님도
    아프지 말자구요.ㅋㅋ~~
    댓글
    2008.08.22 20:39:16 (*.126.67.160)
    尹敏淑
    고이민현님!!

    칫과의사하시길 정말 잘하셨네요.
    안과하셨으면
    돌파리의사 라고 쫒겨나셨을텐데.......ㅎㅎ

    제가 저렇게 날씬한 샥시면 얼마나 좋을까.......
    아니 안좋겠다.
    이렇게 고이민현님을 만나지도 못했을테니까......ㅋㅋ

    아~하~~
    끝까지 다 읽으니
    무지개렌즈로 찍었냐구요.
    제 렌즈는 요술렌즈인가봐요.ㅋㅋ~~

    비오는 저녁시간 오늘도 행복하세요.
    댓글
    2008.08.22 22:33:43 (*.109.88.254)
    한일
    profile
    삶이란 한바탕 쏟아졌다 어느새 지나가는 비와 같은 것.
    폭풍속에서 큰일 났다 큰일 났다 말하다가도
    지나고 나면 다시 개인 푸른 하늘 보며..
    새롭게 잔잔한 호수에 피워 올린 연꽃처럼
    비와함께 가을의 함성이 들려 오는듣 합니다..

    작가님, 늘 해피하세요~

    댓글
    2008.08.23 00:43:31 (*.140.44.37)
    은하수
    비오는 날의 수채화...
    떠나간 님을 그리며 그리움도 가득하고!
    이맘때쯤 스쳐간 인연도 생각하며
    가을 길목을 열어봅니다

    민숙님...
    늘 마음에 담는글로 답해주심 감사드림니다^^*
    비는 내려도....
    행복으로 고운밤 열어가시기를~~~~♡
    댓글
    2008.08.23 16:58:53 (*.126.67.160)
    尹敏淑
    한일님!!

    그러게 말입니다.
    님의 표현처럼
    삶이란 한바탕 쏟아졌다
    어느새 지나가는 비와 같은 것이거늘
    왜그리 욕심부리며 아둥바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중에 물론 저도 포함되어있구요.

    가을의 맑은하늘을 기다립니다.
    열심히 일하다가 파아란 하늘을 바라보며
    크게 숨한번 쉴때 작은 행복감을 느끼지요.

    올가을
    우리 한일님도 파아란 가을하늘처럼
    늘 맑음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008.08.23 17:03:10 (*.126.67.160)
    尹敏淑
    은하수님!!

    이곳은 오늘까지
    비가 오다말다 하네요.
    하늘은 온통 회색빛으로 금방 내려 앉을거 같구요.

    난 개인적으로 이런날이 제일 싫답니다.
    차라리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지......

    이런날은 마음도 날씨를 따라가서
    영 마음둘곳이 없어
    부칭게에 쐬주한잔 생각만 가득하걸랑요.ㅋㅋ~~

    은하수님.
    기분은 날씨따라 가지 마시고
    남은 오후시간 행복하게 보내세요.
    댓글
    2008.08.24 20:13:02 (*.37.211.197)
    명임
    길이 서틀면 서튼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가는게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

    우산쓰고 있는 영상이
    이뻐요
    댓글
    2008.08.25 00:11:26 (*.234.184.42)
    보리피리
    숙이님!
    언제 퇴원하셨나요?
    너무 많이 고치셨나 봐.
    못알아 보겠네요.
    난 전 얼굴이 복스러워 더 좋은데.....
    빨리 집으로 가셔요.
    또 감기 드실라.......ㅎㅎ

    갈수록 솜씨가 느는 건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는...... 보기 좋습니다.
    댓글
    2008.08.25 15:02:19 (*.126.67.160)
    尹敏淑
    명임님!!

    맞아요.
    길이 서틀면 서튼대로
    느리면 느린대로 가는게
    우리네 인생이거늘
    우리는 그것을 이탈하며 살려구
    아둥바둥 대지요.ㅎㅎ~~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고운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08.08.25 15:04:27 (*.126.67.160)
    尹敏淑
    보리피리님!!

    ㅎㅎㅎ~~~
    저렇게 고치면
    보리피리님이 싫어하실까봐
    이 달덩이 같은 얼굴로 그냥 살래요.
    님이 복스럽다 하셨으니
    그 말씀에 위안 받으면서요.ㅋㅋ~~

    오후시간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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