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시에 댓글을 달며
/시 현
그리움을 밟고
지리산 연하천
기억의 노래속을 걸으며
댓글에 等身佛
한글로 타이핑 했더니
부적합한 단어라고
거부를 하네.
한자로 바꾸었더니
어서 오라네
이진법의 메아리...
누군가는 等神이지
사람은 이제
컴퓨터의 말을 들어야 하네.
이제
컴퓨터의 지시를 받아야 하네.
컴퓨터는
사람을 만들어 내고,
이제 사람도 찍어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고마운 것이라네.
/시 현
그리움을 밟고
지리산 연하천
기억의 노래속을 걸으며
댓글에 等身佛
한글로 타이핑 했더니
부적합한 단어라고
거부를 하네.
한자로 바꾸었더니
어서 오라네
이진법의 메아리...
누군가는 等神이지
사람은 이제
컴퓨터의 말을 들어야 하네.
이제
컴퓨터의 지시를 받아야 하네.
컴퓨터는
사람을 만들어 내고,
이제 사람도 찍어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고마운 것이라네.
2008.05.11 09:58:23 (*.116.113.126)
동행님.
그렇지요?
저도 늘 컴퓨터를 가깝게 접하고 살면서
늘 그러한 생각을 합니다.
영화 "다이하드 4"를 보면
우리네 인간들이 얼마나 컴퓨터에 의존하는 것이 큰 것임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은 얼마던지 가능한 것이거든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때 보면 컴퓨터는 정말로 바보상자입니다.
철자법 하나만 틀려도, 점 하나 잘못 찍혀도 실행이 되지 않거든요.
그때 보면 컴퓨터가 너무 오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완벽'을 요구하는 큰 '상전'이지요.
갈수록 이의 노예가 되어가니 걱정입니다.
그렇지요?
저도 늘 컴퓨터를 가깝게 접하고 살면서
늘 그러한 생각을 합니다.
영화 "다이하드 4"를 보면
우리네 인간들이 얼마나 컴퓨터에 의존하는 것이 큰 것임을
알게 됩니다.
실제로 그러한 일들은 얼마던지 가능한 것이거든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할 때 보면 컴퓨터는 정말로 바보상자입니다.
철자법 하나만 틀려도, 점 하나 잘못 찍혀도 실행이 되지 않거든요.
그때 보면 컴퓨터가 너무 오만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완벽'을 요구하는 큰 '상전'이지요.
갈수록 이의 노예가 되어가니 걱정입니다.
2008.05.11 11:20:47 (*.105.214.122)
오작교님,
방금 앞의 슬기난 님의 글에
댓글을 달다 보니
조지오웰의 1984년이리는 작품이 생각 납니다.
1948년도에 쓰여져 미래 공상소설로 쓰여진 것이
예언서처럼 되어가는 느낌을 다시 받습니다.
세계는 이데올로기의 욕심앞에 유린되고
개인은 메스미디어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
우리는 우린
우리안에 잠들어버린
낭만을 찾아서 길을 떠나야 합니다.
방금 앞의 슬기난 님의 글에
댓글을 달다 보니
조지오웰의 1984년이리는 작품이 생각 납니다.
1948년도에 쓰여져 미래 공상소설로 쓰여진 것이
예언서처럼 되어가는 느낌을 다시 받습니다.
세계는 이데올로기의 욕심앞에 유린되고
개인은 메스미디어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
우리는 우린
우리안에 잠들어버린
낭만을 찾아서 길을 떠나야 합니다.
2008.05.11 15:44:04 (*.2.17.132)
울 동행님.
안뇽요?
진짜루 맘의 와 닿는 야그들이네요,,
요로코롬
온제나 변함없이~ㅎ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 홈}을 빛내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글구
환한 미소와 함께 편안하시고 ..
아름다운 황금연휴동안 기쁘고 즐거움 마니마니 만끽하세욤.~^^*
울 동행님~!알랴븅~꾸벅
안뇽요?
진짜루 맘의 와 닿는 야그들이네요,,
요로코롬
온제나 변함없이~ㅎ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 홈}을 빛내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글구
환한 미소와 함께 편안하시고 ..
아름다운 황금연휴동안 기쁘고 즐거움 마니마니 만끽하세욤.~^^*
울 동행님~!알랴븅~꾸벅
2008.05.11 16:32:06 (*.105.214.122)
고운 초롱님
생고무 튀는 듯한 님의
상큼한 말씀이 좋은 사람들 사이를
곱고 사랑스럽게 헤집어
보기에 참 좋습니다.
방장님의 수고로움이
멋진 방앗간으로 만들어 지는가 봅니다.
누군가의 수고로움 위에
아름답고 고운 자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칭찬과 고마움에
인색함을 느낍니다.여기를 빌어 전합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생고무 튀는 듯한 님의
상큼한 말씀이 좋은 사람들 사이를
곱고 사랑스럽게 헤집어
보기에 참 좋습니다.
방장님의 수고로움이
멋진 방앗간으로 만들어 지는가 봅니다.
누군가의 수고로움 위에
아름답고 고운 자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으면서도
칭찬과 고마움에
인색함을 느낍니다.여기를 빌어 전합니다.
항상 감사 합니다.
2008.05.12 00:20:03 (*.105.214.122)
동행님,
等身과 等神
부처님과 바보가 맞나요?
컴은 바보라는데
바보의 말을 듣다가는 큰일 나는 것 아닌가요?
주제파악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잘일고 갑니다
等身과 等神
부처님과 바보가 맞나요?
컴은 바보라는데
바보의 말을 듣다가는 큰일 나는 것 아닌가요?
주제파악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잘일고 갑니다
2008.05.12 10:56:13 (*.235.113.46)
동행님은 시와 댓글의 구분이 없습디다.
시가 댓글이요,
댓글이 곧 시이더이다.
같은 사람의 머리인데 님처럼 꽉 차고 여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멍해서 그저 안개 속 앞길 쬐끔만 보이는 사람도 있네요.
오늘처럼 바람 심한 날 님 곁에 서서 동행하면 날아가지는 않을 듯 한데
살짝 곁자리 끼워 주실런지요?
♪♬^ Holiday-Scorpions ^♬♪
시가 댓글이요,
댓글이 곧 시이더이다.
같은 사람의 머리인데 님처럼 꽉 차고 여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멍해서 그저 안개 속 앞길 쬐끔만 보이는 사람도 있네요.
오늘처럼 바람 심한 날 님 곁에 서서 동행하면 날아가지는 않을 듯 한데
살짝 곁자리 끼워 주실런지요?
♪♬^ Holiday-Scorpions ^♬♪
2008.05.12 10:23:24 (*.105.214.122)
보리피리님,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남의 자비를 생각해 봅니다.
자꾸 놀리시면
남들이 진짜인줄 압니다.
꽉차면 여물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무겁고 넘치는 법이 아닐런지요.
세상은 조금 모자란듯
여백을 어우르며
어깨를 맞대고 걸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부족함을 서로 채워주며
토닥이는 훈김으로 말입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부처남의 자비를 생각해 봅니다.
자꾸 놀리시면
남들이 진짜인줄 압니다.
꽉차면 여물어 보일 수는 있겠지만
무겁고 넘치는 법이 아닐런지요.
세상은 조금 모자란듯
여백을 어우르며
어깨를 맞대고 걸어 가는 것이
아닐까 하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부족함을 서로 채워주며
토닥이는 훈김으로 말입니다.
2008.05.12 10:43:27 (*.105.214.122)
보리피리님,
아주 훌륭한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삭막한 것들을
이렇게 어루만져 주시어
풍요롭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빈 곳을 채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아주 훌륭한 음악이 나오고 있습니다.
삭막한 것들을
이렇게 어루만져 주시어
풍요롭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빈 곳을 채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2008.05.12 16:55:23 (*.105.214.122)
보리피리님,
Scorpions의 Holiday라는 곡인 모양 입니다.
/Let me take you far away
내게서 멀리 떠나가 주세여/....
Scorpions의 Holiday라는 곡인 모양 입니다.
/Let me take you far away
내게서 멀리 떠나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