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8.05.05 05:11:54 (*.228.87.168)
어버이날이 되면 저의 마음은 늘 부끄럽기만 합니다
7년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
20년전 어버이날 어머니께서 받으셔야할
자랑스런 어머니상 대신 제가 효부상을 받은적이 있지요.
철없고 부족함 많은 저를 늘 사랑과 이해로 감싸 주셨던 어머니,
15년전 그런 어머니께서 미국이민을 반대 하셨는데 그 뜻을
어기고 이민을 왔습니다.
빨리 자리 잡고 모시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딸 넷에 아들 하나를 키우신 어머니의 아들 사랑은
남 다르셨지요.
효자 효부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씀을
몸소 보여주신 어머니,
저도 어머니 뜻을 이어 좋은 엄마가 되려 노력합니다.
어머니께 죄송스런 마음 어찌 말로 다 할수 있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이렇게 부끄러운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
7년전에 돌아가신 시어머니,
20년전 어버이날 어머니께서 받으셔야할
자랑스런 어머니상 대신 제가 효부상을 받은적이 있지요.
철없고 부족함 많은 저를 늘 사랑과 이해로 감싸 주셨던 어머니,
15년전 그런 어머니께서 미국이민을 반대 하셨는데 그 뜻을
어기고 이민을 왔습니다.
빨리 자리 잡고 모시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딸 넷에 아들 하나를 키우신 어머니의 아들 사랑은
남 다르셨지요.
효자 효부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씀을
몸소 보여주신 어머니,
저도 어머니 뜻을 이어 좋은 엄마가 되려 노력합니다.
어머니께 죄송스런 마음 어찌 말로 다 할수 있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이렇게 부끄러운 마음 감출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