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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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06:03:59 (*.159.60.177)
- 사랑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는 게 아니라..
사랑을..
얻고 난 후에..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것..
아름다운 사랑이란..
바로..
그런 게 아닐까요..
thanks lots..^^*
2006.12.19 06:23:25 (*.246.242.232)
우리네의 빈가슴 사랑을 얘기해주네여...
아름다운 사랑이라
감히 말하기도 넘 숭고한 사랑...
An 의 아름다운 글과 음악을
이곳서 만나니 더욱 반가워...
Thank You ,An
2006.12.19 08:01:25 (*.159.60.177)
근자 온냐..^^*
너무 너무 아름답지효~
어느 수사님 홈에 들어가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가
넘넘 이뽀서, 델꼬왔지효
그러다가 외음방에 윤상철님께서
올려 놓은 이 곡에 또 마음이 뿅~하고 가서눈
이틀 내내 듣다가
이 글하고 너모나 잘 어울리눈고 가타서효
나만, 어울린다고 생각하눈가?
하하하~~
너무나도 곱고 아름다워
이 글을 만나 저도 잠시 묵상해봤어요
내가 아파야할 고통을
춥고 헐벗은 누군가가 어디서 대속(대신하는 보속)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기도 드리고 싶어졌지요
"주님, 춥고 어두운 곳에
제 기쁨 가져다 함께 머물어 주시고
그들의 고통 제가 아파하게 해주소서..."
어여쁜 아가의 모습으로 오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머무십시요!
너무 너무 아름답지효~
어느 수사님 홈에 들어가 아름다운 글에 머물다가
넘넘 이뽀서, 델꼬왔지효
그러다가 외음방에 윤상철님께서
올려 놓은 이 곡에 또 마음이 뿅~하고 가서눈
이틀 내내 듣다가
이 글하고 너모나 잘 어울리눈고 가타서효
나만, 어울린다고 생각하눈가?
하하하~~
너무나도 곱고 아름다워
이 글을 만나 저도 잠시 묵상해봤어요
내가 아파야할 고통을
춥고 헐벗은 누군가가 어디서 대속(대신하는 보속)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렇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기도 드리고 싶어졌지요
"주님, 춥고 어두운 곳에
제 기쁨 가져다 함께 머물어 주시고
그들의 고통 제가 아파하게 해주소서..."
어여쁜 아가의 모습으로 오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머무십시요!
2006.12.19 09:14:08 (*.252.104.91)
"그녀 대신
내가 곱추가 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
가슴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an"공주님!
내가 곱추가 되게 해주세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네요
가슴에 담아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an"공주님!
2006.12.19 10:08:02 (*.159.60.177)
늘푸른 행님...^^*
증말루, 아름답지효~
하하하........................ㅋ
아주 세뇌를 시키눈고 가트넹....ㅋㅋㅋ
우리 서로에게 그렇게
대신 아파해 줄 수 있는 사랑만 있다면
얼마나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세상일까...하는 생각을 해봤지요
질책하고 탓하기 보다는
타인의 아픈 곳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어루만져 주는 그런 마음 말이지효~
아, 그런 세상은 꿈에만 존재하는 걸까?
하루만이라도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하지요
성탄의 기쁨도 함께 느껴보시구효!
증말루, 아름답지효~
하하하........................ㅋ
아주 세뇌를 시키눈고 가트넹....ㅋㅋㅋ
우리 서로에게 그렇게
대신 아파해 줄 수 있는 사랑만 있다면
얼마나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세상일까...하는 생각을 해봤지요
질책하고 탓하기 보다는
타인의 아픈 곳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어루만져 주는 그런 마음 말이지효~
아, 그런 세상은 꿈에만 존재하는 걸까?
하루만이라도 그런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하지요
성탄의 기쁨도 함께 느껴보시구효!
2006.12.19 22:19:40 (*.16.208.88)
곱추의 사랑이야기 하니까
전에 곱추와???란 명화를 본 기역이 나네요.
요샌 와그리 건망증이 심한지....^^
다음에 미주지역 만남때 그 곳에 게시분들의 모습 좀 꼭 담아주구려.
우선 문근자님부터~~~
잘 계슈.
전에 곱추와???란 명화를 본 기역이 나네요.
요샌 와그리 건망증이 심한지....^^
다음에 미주지역 만남때 그 곳에 게시분들의 모습 좀 꼭 담아주구려.
우선 문근자님부터~~~
잘 계슈.
2006.12.19 23:33:12 (*.252.132.210)
an 온니야
안뇽 하시여
붕어빵은
예쁜소녀를 사랑했지
짝사랑..... ㅎㅎ
그래서 붕어빵이 되었지...ㅋㅋ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안뇽 하시여
붕어빵은
예쁜소녀를 사랑했지
짝사랑..... ㅎㅎ
그래서 붕어빵이 되었지...ㅋㅋ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06.12.20 05:45:14 (*.159.60.177)
장고님..안뇽하시지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홈에 들어와 꽤나 많은 말들을
글로 쏟아 냈던 것 같아요
뒤돌아 보면서..
마음으로 글을 놓기는 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누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그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았을 때 보다는
그리 마음이 가볍지가 않은 느낌을 봅니다
그 동안 내려주신 댓글에
감사한 마음 남겨드리면서
건강하시고,
내내 그렇게 행복하신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홈에 들어와 꽤나 많은 말들을
글로 쏟아 냈던 것 같아요
뒤돌아 보면서..
마음으로 글을 놓기는 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누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그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았을 때 보다는
그리 마음이 가볍지가 않은 느낌을 봅니다
그 동안 내려주신 댓글에
감사한 마음 남겨드리면서
건강하시고,
내내 그렇게 행복하신 모습이면 좋겠습니다
2006.12.20 05:49:02 (*.159.60.177)
하하하...^^*
빵 온냐...안뇽?
빵온냐에게두 그렇게나 이뿐 사랑이 있었네욤
평생을 두고도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효...하하~
붕어빵은 언제나 배고픈 자에게
양식이 되어 주는 모습이니
그 또한 붕어빵만이 간직한
숭고한 사랑이 아닐까...생각하네효
그 동안 남겨 주신 흔적에
충분히 감사하는 마음 빵온냐에게
싼타 양말에 가득 넣어
예쁘게 선물로 전해 드리고 시포효..^(*
언제나...
기쁨으로 늘 행복하십시요!
빵 온냐...안뇽?
빵온냐에게두 그렇게나 이뿐 사랑이 있었네욤
평생을 두고도
언제나 꺼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계시네효...하하~
붕어빵은 언제나 배고픈 자에게
양식이 되어 주는 모습이니
그 또한 붕어빵만이 간직한
숭고한 사랑이 아닐까...생각하네효
그 동안 남겨 주신 흔적에
충분히 감사하는 마음 빵온냐에게
싼타 양말에 가득 넣어
예쁘게 선물로 전해 드리고 시포효..^(*
언제나...
기쁨으로 늘 행복하십시요!
2006.12.20 12:47:22 (*.234.128.24)
베풀어 주는게
진정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이 글을 보니
희생적사랑에
고귀한 마음이 담겨져 있군요.
흐미~! 쪼아~ 쪼아~
진정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이 글을 보니
희생적사랑에
고귀한 마음이 담겨져 있군요.
흐미~! 쪼아~ 쪼아~
2006.12.20 13:22:02 (*.159.60.177)
하하하~^^*
반글라 행님...........ㅋ
너모나 구여버서 깍~~~깨물어 주고 잡넹~
푸~하하하~~
아름다운 것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랑, 나눔, 희생...
그런 단어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끝도 없이 나를 비우고 낮추어
내 마음이 땅 바닥과 일치해야 한다니
교황님이 한국 땅을 밟으셨을 때
비행기에서 내리시어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녔던
온갖 오물이 묻은 땅 바닥에
입을 맞추시어 축복을 하셨듯이 말이지요
내게는 언제나 추상적인 고민입니다요
끝없는 사랑의 완성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이 곧 오시니 기뻐해야겠지요?
하하~
쪼아~! 쪼아~!
반글라 행님...........ㅋ
너모나 구여버서 깍~~~깨물어 주고 잡넹~
푸~하하하~~
아름다운 것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아요
사랑, 나눔, 희생...
그런 단어들도 마찬가지이구요
끝도 없이 나를 비우고 낮추어
내 마음이 땅 바닥과 일치해야 한다니
교황님이 한국 땅을 밟으셨을 때
비행기에서 내리시어
그 수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녔던
온갖 오물이 묻은 땅 바닥에
입을 맞추시어 축복을 하셨듯이 말이지요
내게는 언제나 추상적인 고민입니다요
끝없는 사랑의 완성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이 곧 오시니 기뻐해야겠지요?
하하~
쪼아~! 쪼아~!
2006.12.20 15:37:49 (*.91.87.212)
An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그누군가를 위해 나도 곱추가 될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작은 사랑에 감사하고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그누군가를 위해 나도 곱추가 될수 있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작은 사랑에 감사하고 하찮은 것이라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2006.12.20 17:36:37 (*.254.237.19)
나보다....... 당신을 먼저 생각케 하는것이..
사랑이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이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좋은 음악...^^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06.12.20 22:29:02 (*.249.198.217)
안녕 하세요.
학생들 시민 회관에서 축제를 했거든요.
학생 미사때 키보드로 미사 전례 학생이 독주로 피아노 연주 한 곡............이 음악........................
너무 아름 답습니다.
사랑 하는 사람아
그냥 눈 위에....사랑을 남겨 놓을래
An님
멋진 성탄 되시길....
그리고
음악,가슴에 남는 글 ...............감사합니다.
학생들 시민 회관에서 축제를 했거든요.
학생 미사때 키보드로 미사 전례 학생이 독주로 피아노 연주 한 곡............이 음악........................
너무 아름 답습니다.
사랑 하는 사람아
그냥 눈 위에....사랑을 남겨 놓을래
An님
멋진 성탄 되시길....
그리고
음악,가슴에 남는 글 ...............감사합니다.
2006.12.21 00:33:46 (*.159.60.177)
제인님, 음방에서 뵙다가
이렇게 다시 뵈니 더 반갑네요..
사랑중에 희생적 사랑이 아마도
가장 숭고하고 아름답지않을까 생각해요
제가 그런 기쁨을 맛보았던 시간중에 하나가
이곳 캐나다에 도착해 성당을 나가보니
한인 성당이 따로 없어
캐네디언 성당을 빌려 겨우 주일에
미사가 한번 밖에는 없더라구요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 중이었어요
건립 기금을 내려고 생각하던 중 왠지..
제가 직접 벌은 돈이 아닌, 그저 가지고 있는
돈으로 기금을 낸다는 것이 주님께는 드리는
봉헌으로는 마음이 충만치를 못하다는 느낌에
직접 제 희생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성전 건립 봉헌금을 위해 일을 하기로 맘먹었어요
워낙 태어나 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터라
내심 걱정이 되어 일하기에 앞서 일단은 주님께
1달 동안 성체 조배실을 찾아가
주님께 희생을 드리고 싶어 일을 시작하려 하니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그리고 1달 후에 캐네디언 마켙에 일식(sushi 납품회사)을
납품하는 회사에서 사람을 구한다기에 취직을 했지요
그 일이 아침에 납품이 되는 것이라
새벽 1시 부터 아침 8시까지 꼬박 서서 만드는 중노동이었어요
13살 이전까지는 아이들끼리만 둘 수 없어
걱정되는 마음은 주님께 돌봐달라구 맡기고
겨울에 일을 시작해 영하 30도가 넘는 날이 지속되고
새벽에 일을 가려고 나가보면 온통 차가 눈으로 덮혀
뜨거운 물로 몇번씩 집으로 들락 날락...
그렇게 꽝꽝 얼어버린 손잡이를 녹여가면서
겨우 출근을 하곤 했지요
깜깜하고도 적막하기 이를 데 없어
무섭고 두려움때문에 시동을 걸고 앉아서도
몇 번씩이나 뒷 자석을 돌아보면서...
성가를 크게 틀어놓고 들으며 출근하기를 6개월
주님과 약속했거든요...6개월만 일할테니 도와달라구요
그렇게 6개월을 벌어..온전한 희생으로
봉헌을 했을 때, 그 기쁨은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거든요
저 글처럼 꼽추의 희생의 기쁨이
가히, 얼마만큼의 아름다웠던지 생각에 머물면서
저 글에 한참 넋을 빼앗겼었지요
그런 기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마냥, 마냥 감사하며 살지요
다시 한번 더..그 충만함을 느끼고 시포요, 주님...^^*
이렇게 다시 뵈니 더 반갑네요..
사랑중에 희생적 사랑이 아마도
가장 숭고하고 아름답지않을까 생각해요
제가 그런 기쁨을 맛보았던 시간중에 하나가
이곳 캐나다에 도착해 성당을 나가보니
한인 성당이 따로 없어
캐네디언 성당을 빌려 겨우 주일에
미사가 한번 밖에는 없더라구요
성전 건립 기금을 마련 중이었어요
건립 기금을 내려고 생각하던 중 왠지..
제가 직접 벌은 돈이 아닌, 그저 가지고 있는
돈으로 기금을 낸다는 것이 주님께는 드리는
봉헌으로는 마음이 충만치를 못하다는 느낌에
직접 제 희생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성전 건립 봉헌금을 위해 일을 하기로 맘먹었어요
워낙 태어나 일이라고는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터라
내심 걱정이 되어 일하기에 앞서 일단은 주님께
1달 동안 성체 조배실을 찾아가
주님께 희생을 드리고 싶어 일을 시작하려 하니
건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를 드렸어요
그리고 1달 후에 캐네디언 마켙에 일식(sushi 납품회사)을
납품하는 회사에서 사람을 구한다기에 취직을 했지요
그 일이 아침에 납품이 되는 것이라
새벽 1시 부터 아침 8시까지 꼬박 서서 만드는 중노동이었어요
13살 이전까지는 아이들끼리만 둘 수 없어
걱정되는 마음은 주님께 돌봐달라구 맡기고
겨울에 일을 시작해 영하 30도가 넘는 날이 지속되고
새벽에 일을 가려고 나가보면 온통 차가 눈으로 덮혀
뜨거운 물로 몇번씩 집으로 들락 날락...
그렇게 꽝꽝 얼어버린 손잡이를 녹여가면서
겨우 출근을 하곤 했지요
깜깜하고도 적막하기 이를 데 없어
무섭고 두려움때문에 시동을 걸고 앉아서도
몇 번씩이나 뒷 자석을 돌아보면서...
성가를 크게 틀어놓고 들으며 출근하기를 6개월
주님과 약속했거든요...6개월만 일할테니 도와달라구요
그렇게 6개월을 벌어..온전한 희생으로
봉헌을 했을 때, 그 기쁨은 글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거든요
저 글처럼 꼽추의 희생의 기쁨이
가히, 얼마만큼의 아름다웠던지 생각에 머물면서
저 글에 한참 넋을 빼앗겼었지요
그런 기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마냥, 마냥 감사하며 살지요
다시 한번 더..그 충만함을 느끼고 시포요, 주님...^^*
2006.12.21 06:05:52 (*.159.60.177)
장태산님...^^*
어젯 밤, 새벽 4시쯤 잠에서 깨어
이 글에 들어와 잠시 님의 글들에 머물었었어요
장태산님의 글을 담으며
몇 줄 안돼는 글이었지만 제게
참 많은 생각들이 담겨..누워서도
님의 글이 계속 여운으로 잠겼었지요
내게 있어 사랑이란
어떤 모습의 존재일까..그런 생각에 말예요
주님 사랑만이 완전한 사랑이란 걸 알기에
그 분과의 사랑만을 가슴에 담기로
늘 약속을 하면서도
인간적인 욕심에 헛 사랑에 마음이 머물어
헤메이다가 뒷통수를 한대 딱! 맞고는
제 자리로 돌아올 때도 있지요
하하하~
제게 허락된 사랑이 어떤 모습이란 걸
각인 시켜주시는 과정이겠지요
몇년 전..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저희 집에서 3박 4일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드리는 기도 모임을 갖았었지요
그때 묵상하려고 성서 말씀을 펼쳤는데
이사야서 1장 말씀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사는 글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너의 찌꺼기는 용광로에 녹여 내고
납은 모두 걷어 내어 너를 순결하게 하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게 어떤 고통이 와도 세상에서
저를 단련하시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갖게되어
어려운 시간이 주어져도 희망을 잃지 않게 되었지요
그래서..결론적으론 내게 있어 사랑이란
주님 사랑이 첫째라는 결론이었다지요
하하하~
너모나, 장왕하게 설명을 드렸나욤?..........ㅋ
아기 예수님은 그렇게 온전히
사랑만을 위해 오셨답니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하시길요...**
어젯 밤, 새벽 4시쯤 잠에서 깨어
이 글에 들어와 잠시 님의 글들에 머물었었어요
장태산님의 글을 담으며
몇 줄 안돼는 글이었지만 제게
참 많은 생각들이 담겨..누워서도
님의 글이 계속 여운으로 잠겼었지요
내게 있어 사랑이란
어떤 모습의 존재일까..그런 생각에 말예요
주님 사랑만이 완전한 사랑이란 걸 알기에
그 분과의 사랑만을 가슴에 담기로
늘 약속을 하면서도
인간적인 욕심에 헛 사랑에 마음이 머물어
헤메이다가 뒷통수를 한대 딱! 맞고는
제 자리로 돌아올 때도 있지요
하하하~
제게 허락된 사랑이 어떤 모습이란 걸
각인 시켜주시는 과정이겠지요
몇년 전..
파티마 성모님을 모시고
저희 집에서 3박 4일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드리는 기도 모임을 갖았었지요
그때 묵상하려고 성서 말씀을 펼쳤는데
이사야서 1장 말씀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사는 글중에
하나가 되었답니다
"너의 찌꺼기는 용광로에 녹여 내고
납은 모두 걷어 내어 너를 순결하게 하리라"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게 어떤 고통이 와도 세상에서
저를 단련하시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갖게되어
어려운 시간이 주어져도 희망을 잃지 않게 되었지요
그래서..결론적으론 내게 있어 사랑이란
주님 사랑이 첫째라는 결론이었다지요
하하하~
너모나, 장왕하게 설명을 드렸나욤?..........ㅋ
아기 예수님은 그렇게 온전히
사랑만을 위해 오셨답니다
성탄의 기쁨과 함께 하시길요...**
2006.12.21 06:10:44 (*.159.60.177)
카라님...^^*
또..오랫만에 뵙는 거 가타효~
하하~
가끔씩 이렇게 내려주시는 님들의 모습이
진정 가슴으로 전해주시는 사랑의 기쁨으로
온 가슴에 와닿아 행복하단 생각이 든답니다
나보다...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
한국에서 큰녀석이 초등 3학년 무렵
첫 영성체를 마치고, 6개월간 매일 새벽미사와
복사 교육을 받고는 드디어 그렇게나 갈구하던
첫 미사 봉헌 시간표를 받으러 성당엘 다녀와서는
기대하고 고대하던
첫 미사 봉헌을 이번 주에는 못하게 됐다고...
왜 못하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매일미사 시간표가 나와 자기 담당 요일을 정하는데
마지막 한명만 더 있으면 되는데 두명이 남아
전례 부장님께서 누가 희생을 하려는지 말해보라 하시어
선듯, 녀석이 다음 주에 하겠다고 말을 했다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희생은 했지만
못내, 섭섭한 표정이더라구요
아들아, 잘했다...
네가 양보하지 않았으면, 그 서운한 마음을
다른 아이가 느꼈을텐데...복사를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님께 드리는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예수님께서 너의 아름다운 마음을
언젠가는 꼭 다른 모습으로 채워주실 꺼란다
그런 희생에서 느낄 수 있는
주님의 섭리하시는 사랑이란 것을
이번 기회에 꼭 체험해 보려므나...
그렇게 신앙 안에서의 내딛는 아들의 첫 희생이
아름답게 봉헌되어 체험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 기도 드리면서
다음 날 주일 이른 새벽...따르릉...
성당에서의 전화였어요
11시 주일 대미사 시간에 급한 일로 주복사가 빠지게 됐다며
신부님께서 유일하게 빠지게 되었던
아들 녀석으로 채우라셨다는 말씀을 전해듣고는
평일 미사 말고는 아무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던
주일 대미사를 첫 봉헌으로 복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녀석에게
아들아...그것 보아라, 예수님께 네 마음의
가장 큰 사랑을 첫째로 드리면
몇 배나 더 큰 사랑으로 그 마음을 채워주신단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바라시는
실천하는 사랑의 모습이란다
입으로 아무리 사랑타령을 한다 한들
아무 소용이 없으니, 꼭 실천하면서
끝없이 주시는 더 큰 사랑을 체험해야 한단다
이후로..주님께서 녀석의 희생을 얼마나 크게 보셨는지
어린 나이에 대축일 미사, 혼배 미사, 장례 미사로
그리고 반주자로서...여전히
미사마다 봉헌할 수 있는 큰 축복을 주신답니다
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듬뿍 깨닫게 해주시는 게지요
하하하~ 지루하시지 않았는지요?
사랑으로 행복하십시요..!
또..오랫만에 뵙는 거 가타효~
하하~
가끔씩 이렇게 내려주시는 님들의 모습이
진정 가슴으로 전해주시는 사랑의 기쁨으로
온 가슴에 와닿아 행복하단 생각이 든답니다
나보다...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
한국에서 큰녀석이 초등 3학년 무렵
첫 영성체를 마치고, 6개월간 매일 새벽미사와
복사 교육을 받고는 드디어 그렇게나 갈구하던
첫 미사 봉헌 시간표를 받으러 성당엘 다녀와서는
기대하고 고대하던
첫 미사 봉헌을 이번 주에는 못하게 됐다고...
왜 못하게 됐느냐고 물었더니
매일미사 시간표가 나와 자기 담당 요일을 정하는데
마지막 한명만 더 있으면 되는데 두명이 남아
전례 부장님께서 누가 희생을 하려는지 말해보라 하시어
선듯, 녀석이 다음 주에 하겠다고 말을 했다며
집으로 돌아와서는 희생은 했지만
못내, 섭섭한 표정이더라구요
아들아, 잘했다...
네가 양보하지 않았으면, 그 서운한 마음을
다른 아이가 느꼈을텐데...복사를
하고 안하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주님께 드리는
마음이 중요한 거니까, 예수님께서 너의 아름다운 마음을
언젠가는 꼭 다른 모습으로 채워주실 꺼란다
그런 희생에서 느낄 수 있는
주님의 섭리하시는 사랑이란 것을
이번 기회에 꼭 체험해 보려므나...
그렇게 신앙 안에서의 내딛는 아들의 첫 희생이
아름답게 봉헌되어 체험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 기도 드리면서
다음 날 주일 이른 새벽...따르릉...
성당에서의 전화였어요
11시 주일 대미사 시간에 급한 일로 주복사가 빠지게 됐다며
신부님께서 유일하게 빠지게 되었던
아들 녀석으로 채우라셨다는 말씀을 전해듣고는
평일 미사 말고는 아무에게도 주어지지 않았던
주일 대미사를 첫 봉헌으로 복사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녀석에게
아들아...그것 보아라, 예수님께 네 마음의
가장 큰 사랑을 첫째로 드리면
몇 배나 더 큰 사랑으로 그 마음을 채워주신단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바라시는
실천하는 사랑의 모습이란다
입으로 아무리 사랑타령을 한다 한들
아무 소용이 없으니, 꼭 실천하면서
끝없이 주시는 더 큰 사랑을 체험해야 한단다
이후로..주님께서 녀석의 희생을 얼마나 크게 보셨는지
어린 나이에 대축일 미사, 혼배 미사, 장례 미사로
그리고 반주자로서...여전히
미사마다 봉헌할 수 있는 큰 축복을 주신답니다
바로, 변치 않는 사랑을 듬뿍 깨닫게 해주시는 게지요
하하하~ 지루하시지 않았는지요?
사랑으로 행복하십시요..!
2006.12.21 04:28:12 (*.159.60.177)
그리고..나..님..^^*
역쉬...올만에 안뇽이요..
하하~
네..참 아름답지요?
저도 큰 녀석이 이곳서 미사 반주 봉헌을 했기에
함께 미사를 드릴 때면 끝없는 사랑에 감사를...
미사를 집전하시는 사제와 리듬도 있어야 하고,
신자들의 분위기도 소중히 살펴야 하고
저도 유난히 감정이 정적이어 그런지
성가대의 분위기에 기도 감정이 많이 좌우되어
한인성당 보다는 주로
정통 로마식 분위기인 캐네디언 미사를 드릴 때가
훨씬 더 성스럽고 충만하긴 하답니다
성가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그런데, 신부님의 영어 강론 말씀이
흡족히 충족되질 않아
그것이 큰 애로 사항이지만요
어느정도 지나온 삶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주님 안에서의 기도 시간과
주님 안에서의 성가나 창작, 생활 성가를 들을 때
늘..그렇게
주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대림 시기를 맞아
조용히 뒤돌아 보면서 다시금 깨달았답니다
한 걸음 더 다져진 마음을 느끼면서 말이지요
차근 차근..이렇게 하나씩 느껴지는
고통 속의 깨달음으로 행복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글에 흔적을 남겨주신 님들의 사랑
누군가에게 작은 내 마음의 사랑이 되어
나누어 지기를 희망하면서...행복하세요!
역쉬...올만에 안뇽이요..
하하~
네..참 아름답지요?
저도 큰 녀석이 이곳서 미사 반주 봉헌을 했기에
함께 미사를 드릴 때면 끝없는 사랑에 감사를...
미사를 집전하시는 사제와 리듬도 있어야 하고,
신자들의 분위기도 소중히 살펴야 하고
저도 유난히 감정이 정적이어 그런지
성가대의 분위기에 기도 감정이 많이 좌우되어
한인성당 보다는 주로
정통 로마식 분위기인 캐네디언 미사를 드릴 때가
훨씬 더 성스럽고 충만하긴 하답니다
성가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그런데, 신부님의 영어 강론 말씀이
흡족히 충족되질 않아
그것이 큰 애로 사항이지만요
어느정도 지나온 삶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주님 안에서의 기도 시간과
주님 안에서의 성가나 창작, 생활 성가를 들을 때
늘..그렇게
주님과 함께 머무는 시간일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대림 시기를 맞아
조용히 뒤돌아 보면서 다시금 깨달았답니다
한 걸음 더 다져진 마음을 느끼면서 말이지요
차근 차근..이렇게 하나씩 느껴지는
고통 속의 깨달음으로 행복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글에 흔적을 남겨주신 님들의 사랑
누군가에게 작은 내 마음의 사랑이 되어
나누어 지기를 희망하면서...행복하세요!
2006.12.23 21:58:23 (*.234.155.41)
이래저래 행복 항거석 품고사는 An.
그래서 세상이 참으로 아름다운곳이라 여겨진다. 나는.
내사 하느님도, 부처님도 맘속 깊은곳에 안계신다만
An을 보며 신은 분명 존재하신단 생각을 하곤 하지....ㅎ...
축복받는 성탄절 되길 바래.
사랑한다.
그래서 세상이 참으로 아름다운곳이라 여겨진다. 나는.
내사 하느님도, 부처님도 맘속 깊은곳에 안계신다만
An을 보며 신은 분명 존재하신단 생각을 하곤 하지....ㅎ...
축복받는 성탄절 되길 바래.
사랑한다.
2006.12.24 10:03:28 (*.231.167.106)
하하하~^^*
종교를 갖고 계시지 않은 온냐가
나를 보고 신이 존재하신다는 걸 느끼신다니
이 어찌 영광이 아니겠는지요
오늘은 이곳에 들어와
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것 저것
도움도 주시고 안쓰러워 늘 걱정도 해주시는
성당 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이렇게 밤이 되서야 들어와
눈도 안떠지게 힘이 들어 잠시 누웠다가
예수님이 오시기 전 댓글을 드려야겠단 생각에
일어나 앉았네요...하하~
주님은 제가 세상 삶속에 그리 깊게
물들어 잠기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걸 알았어요
늘... 오로지 당신만을 깊이 섬기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거쳐오는 고난을 겪어오면서
미리 미리 제게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언제나 그 일들을 미리 보여주시곤 했거든요
그렇게 먼저 마음의 준비를 시키시면서
오로지 온 마음을 당신께만 의지하는 과정을 통해
제게 참으로 많은 비움을 깨닫게 해주시더라구요
한 가지의 고통을 통해 주님께 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
그 다음 계단으로 당신께 더 가까이...
어느날, 꿈에 제 주변에 온통 하얀 제의를 입은
사제들이 가득한데 저의 대관식이라며
주교님께서 하얀 대관과 제의도 입혀 주시면서
결혼식처럼 제 손에 흰 도포를 둘러 주시며
그 흰 천에 모두 다른 모양의 아주 커다란
낙관 4개를 찍어 주시고는 그것을 모두 거쳐야
하늘 나라로 불러 올림을 받을 수 있다며...
하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힘들다고 말이지요
하하하~
꿈에서 그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제가 울면서, 너무 너무 힘이드니 하나만 줄여 달라고...
그렇게 대관식을 마치고 나니 하늘에서
노아의 방주처럼 물이 마구 쏟지면서
제 세례명과 큰 녀석 세례명, 그리고 막내 세례명 까지...
그렇게 우리 셋의 이름을 부르면서
전대사를 주노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꿈에서도 애들 아빠 이름이 쏙빠져
걱정을 하면서 왜 그사람은 안주느냐고.........ㅋ
함께 달라고 애원을 하니 안된다고..........ㅋㅋㅋ
그러고 꿈을 깼다지요
그게 벌써 한 10년이 훨씬 넘었던 꿈이었는데
그리고도 계속 사건이 줄줄터지고...
하하하~
지금은, 그냥 주시는 대로 살아요
돈도 명예도...세상 욕심 다 버리라고...
저를 그렇게 정화시키신다는 걸 깨닫고는
그렇게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
깨끗하게 살려구 노력을 하지요
제가 아마도 지나온 삶의 시간들을 이곳에
모두 나열을 하면 모두들 기절하실꼬예염
하하하~
이런 모든 삶도, 사실은
주님의 섭리로 크게 고통 중에 계시는 분이
우연히 저를 찾아와 뭔가 갈증의 하소연 하면
그때 제 안에 섭리하시는 삶을
그리고 제가 그 분의 섭리로 이렇게
일어서 숨쉬고 살아오게 된 과정을
주님의 이름으로 말씀해 드리면서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는 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아주 작은 일부분이긴 하지만, 주님 일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거든요
하하하~
다음에 한국엘 나가면 합숙이라도 하면서
간증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닌가하네욤........하하하~
마니, 아주 마니 그립고 보고시포효...^^*
그리고 사랑도 한다지효~
느즈막히 내려주신 온니의 흔적에
아자! 아자!
남은 삶도 더욱 더 욜씨미...살께욤!
하하하...무쟈게 감솨효~
종교를 갖고 계시지 않은 온냐가
나를 보고 신이 존재하신다는 걸 느끼신다니
이 어찌 영광이 아니겠는지요
오늘은 이곳에 들어와
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것 저것
도움도 주시고 안쓰러워 늘 걱정도 해주시는
성당 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이렇게 밤이 되서야 들어와
눈도 안떠지게 힘이 들어 잠시 누웠다가
예수님이 오시기 전 댓글을 드려야겠단 생각에
일어나 앉았네요...하하~
주님은 제가 세상 삶속에 그리 깊게
물들어 잠기기를 원치 않으신다는 걸 알았어요
늘... 오로지 당신만을 깊이 섬기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거쳐오는 고난을 겪어오면서
미리 미리 제게 모습으로 나타나시어
언제나 그 일들을 미리 보여주시곤 했거든요
그렇게 먼저 마음의 준비를 시키시면서
오로지 온 마음을 당신께만 의지하는 과정을 통해
제게 참으로 많은 비움을 깨닫게 해주시더라구요
한 가지의 고통을 통해 주님께 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
그 다음 계단으로 당신께 더 가까이...
어느날, 꿈에 제 주변에 온통 하얀 제의를 입은
사제들이 가득한데 저의 대관식이라며
주교님께서 하얀 대관과 제의도 입혀 주시면서
결혼식처럼 제 손에 흰 도포를 둘러 주시며
그 흰 천에 모두 다른 모양의 아주 커다란
낙관 4개를 찍어 주시고는 그것을 모두 거쳐야
하늘 나라로 불러 올림을 받을 수 있다며...
하늘 나라로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보다도 힘들다고 말이지요
하하하~
꿈에서 그것이 뭔지도 모르면서
제가 울면서, 너무 너무 힘이드니 하나만 줄여 달라고...
그렇게 대관식을 마치고 나니 하늘에서
노아의 방주처럼 물이 마구 쏟지면서
제 세례명과 큰 녀석 세례명, 그리고 막내 세례명 까지...
그렇게 우리 셋의 이름을 부르면서
전대사를 주노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꿈에서도 애들 아빠 이름이 쏙빠져
걱정을 하면서 왜 그사람은 안주느냐고.........ㅋ
함께 달라고 애원을 하니 안된다고..........ㅋㅋㅋ
그러고 꿈을 깼다지요
그게 벌써 한 10년이 훨씬 넘었던 꿈이었는데
그리고도 계속 사건이 줄줄터지고...
하하하~
지금은, 그냥 주시는 대로 살아요
돈도 명예도...세상 욕심 다 버리라고...
저를 그렇게 정화시키신다는 걸 깨닫고는
그렇게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으로
깨끗하게 살려구 노력을 하지요
제가 아마도 지나온 삶의 시간들을 이곳에
모두 나열을 하면 모두들 기절하실꼬예염
하하하~
이런 모든 삶도, 사실은
주님의 섭리로 크게 고통 중에 계시는 분이
우연히 저를 찾아와 뭔가 갈증의 하소연 하면
그때 제 안에 섭리하시는 삶을
그리고 제가 그 분의 섭리로 이렇게
일어서 숨쉬고 살아오게 된 과정을
주님의 이름으로 말씀해 드리면서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는 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아주 작은 일부분이긴 하지만, 주님 일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거든요
하하하~
다음에 한국엘 나가면 합숙이라도 하면서
간증이라도 해야하는게 아닌가하네욤........하하하~
마니, 아주 마니 그립고 보고시포효...^^*
그리고 사랑도 한다지효~
느즈막히 내려주신 온니의 흔적에
아자! 아자!
남은 삶도 더욱 더 욜씨미...살께욤!
하하하...무쟈게 감솨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