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The Road to Caernarvon - Jeanette Alexander |
2006.12.09 02:17:29 (*.159.84.136)
- 그냥..
스쳐지나는 인연이었다면..
나.. 지금..
이렇게 행복하지 못했겠지요..
당신을 만난건..
내겐..
행복입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2006.12.09 02:38:36 (*.229.145.44)
내일이면 세월을 밀어낸 공백이다.
먼지 묻은 숫자들은
너무 멀리 있어
이름을 알 수 없는 별처럼
희미하게 빛날 뿐
또 다른 세월 하나가
작별의 인사를 고한다
2006.12.10 12:55:04 (*.159.58.42)
덩그라니 달랑한장남은 달력한장이 어쩐지 서굴품마져느겨지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지난일년을 돌이켜볼수있는 시간도되고요
최소한 후회는없도록 남는 한장에 달력에나마 최선을 다할렵니다
그래도 올해는 좋은만남도있었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날수있는 행운도
있었으니 행복한 해인것같습니다
달마님 좋은시간들만 행복한시간들만 늘함게하시고요
건강도 늘 챙기시길빌면서~~존경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지난일년을 돌이켜볼수있는 시간도되고요
최소한 후회는없도록 남는 한장에 달력에나마 최선을 다할렵니다
그래도 올해는 좋은만남도있었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날수있는 행운도
있었으니 행복한 해인것같습니다
달마님 좋은시간들만 행복한시간들만 늘함게하시고요
건강도 늘 챙기시길빌면서~~존경합니다
2006.12.11 13:51:31 (*.26.214.73)
책상위의 달력을 뒤적여 봅니다.
지난 시간들에 메모가 된 것들을 보다가, 6월 30일/장태산 ㅎㅎㅎ~
벌써 반 년이 흘렀나 봅니다.
해마다의 연말, 묵은 주소록을 보면서 지워야 할 이름이 생기면 (
마음이 착잡합니다.
다른이들의 새 달력에, 주소록에서 내가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
마지막 달력을 보며, 잠시 생각해봅니다.
지난 시간들에 메모가 된 것들을 보다가, 6월 30일/장태산 ㅎㅎㅎ~
벌써 반 년이 흘렀나 봅니다.
해마다의 연말, 묵은 주소록을 보면서 지워야 할 이름이 생기면 (
마음이 착잡합니다.
다른이들의 새 달력에, 주소록에서 내가 지워지는 일이 없도록,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
마지막 달력을 보며, 잠시 생각해봅니다.
2006.12.11 16:24:55 (*.231.153.111)
인생무상(人生無常)
무상은 덧없다라는 소리가 아니라,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것은 없으니
그 어떠한 것에 집착할 필요도
욕심낼 필요도
미련을 둘 필요도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은 덧없다 그러니 해서 무엇하리'
하는 자괴감이나 허탈감, 공허함 같은 것을 생각합니다.
자칫 허무주의로 빠질 수 있는 거죠.
본래는 그 반대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출세, 욕망, 권력, 돈, 욕정' 같은 것들이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잃어버리므로
진실로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변하는 가치는 꼭 필요한 만큼만을 가지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무상은 '없을 무, 항상 상'입니다.
무상은 덧없다라는 소리가 아니라,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것은 없으니
그 어떠한 것에 집착할 필요도
욕심낼 필요도
미련을 둘 필요도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인생은 덧없다 그러니 해서 무엇하리'
하는 자괴감이나 허탈감, 공허함 같은 것을 생각합니다.
자칫 허무주의로 빠질 수 있는 거죠.
본래는 그 반대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출세, 욕망, 권력, 돈, 욕정' 같은 것들이
사실상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잃어버리므로
진실로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
변하는 가치는 꼭 필요한 만큼만을 가지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무상은 '없을 무, 항상 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