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Lovers - Yuriko Nakamura |
2006.12.07 16:42:31 (*.252.203.18)
빗소리가 들리네요.
이곳에서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라서 을씬년스럽지 않은 날입니다.
잠시 하던일 멈추고 진하게 달린 옻차 한잔에 갈증을 지우고 숨고르기 하고
있습니다.
고은글 감사합니다.
이곳에서도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
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라서 을씬년스럽지 않은 날입니다.
잠시 하던일 멈추고 진하게 달린 옻차 한잔에 갈증을 지우고 숨고르기 하고
있습니다.
고은글 감사합니다.
2006.12.07 17:12:39 (*.159.58.69)
안녕하세요`~
달마님 처음보았어도 낮설지않은 모습~~
정겹고 후덕하고 믿음직한모습~~
정이 듬쁙배어있는모습~
참좋았습니다~
달마님 처음보았어도 낮설지않은 모습~~
정겹고 후덕하고 믿음직한모습~~
정이 듬쁙배어있는모습~
참좋았습니다~
2006.12.07 17:48:52 (*.252.104.91)
고운글과
아름다운 영상에
흠뻑빠져 즐감하고 갑니다
형님도 정모를 마치고
마음이 허전하신 것 같습니다~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달마형님!
아름다운 영상에
흠뻑빠져 즐감하고 갑니다
형님도 정모를 마치고
마음이 허전하신 것 같습니다~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달마형님!
2006.12.14 06:58:20 (*.159.60.177)
도사님, 안녕하시지요?
아들녀석 아침식사 준비로
된장찌개 그리고 닭고기 안심 셀러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고는
뒷 정리를 해야 하는데,
허리가 아파 이곳으로 들어올 때
엄마가 갈아서 싸주시던 인삼을 따끈한 물에 타 마시며
컴 앞에 놓인 촛불에 불 밝히고 앉아
주님 앞에 맑은 모습으로 서기를
무던히도 애쓰던 지난 시간의 무력杉?
흔적들을 잠시 더듬어 봅니다
창밖에는 그저께 부터 계속 내리는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려
천국엘 와 있는 듯...
나도 모르게 그렇게나 동경하던
천국 속에 담기고 싶어 그런지 자꾸만 창가로 다가가
서성이는 마음을 봅니다
교회 전례력으론 벌써 대림시기를 맞아
지난 주일 제대에 올라가
검은 복사 가운을 입고
회계와 보석을 뜻하는 진 보랏빛 대림초에
불을 밝히는 아들 녀석을 보면서
그만 눈시울이 울컥 젖었답니다
주님의 탄생을 맞는 성탄 전야 까지는
조용히 침묵 속에서
회계와 보속의 지난 시간들에 머물며
오직,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맞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의 기도와 함께
제게 주어진 모든 시간의 깨달음에
그저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도사님께서도 성탄을 준비하시는
기쁨의 시간과 함께 머무시길
잠시 피아노 선율에 잠겨 기도 드려봅니다...^^*
아들녀석 아침식사 준비로
된장찌개 그리고 닭고기 안심 셀러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고는
뒷 정리를 해야 하는데,
허리가 아파 이곳으로 들어올 때
엄마가 갈아서 싸주시던 인삼을 따끈한 물에 타 마시며
컴 앞에 놓인 촛불에 불 밝히고 앉아
주님 앞에 맑은 모습으로 서기를
무던히도 애쓰던 지난 시간의 무력杉?
흔적들을 잠시 더듬어 봅니다
창밖에는 그저께 부터 계속 내리는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 버려
천국엘 와 있는 듯...
나도 모르게 그렇게나 동경하던
천국 속에 담기고 싶어 그런지 자꾸만 창가로 다가가
서성이는 마음을 봅니다
교회 전례력으론 벌써 대림시기를 맞아
지난 주일 제대에 올라가
검은 복사 가운을 입고
회계와 보석을 뜻하는 진 보랏빛 대림초에
불을 밝히는 아들 녀석을 보면서
그만 눈시울이 울컥 젖었답니다
주님의 탄생을 맞는 성탄 전야 까지는
조용히 침묵 속에서
회계와 보속의 지난 시간들에 머물며
오직,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맞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의 기도와 함께
제게 주어진 모든 시간의 깨달음에
그저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도사님께서도 성탄을 준비하시는
기쁨의 시간과 함께 머무시길
잠시 피아노 선율에 잠겨 기도 드려봅니다...^^*
2006.12.07 23:52:48 (*.1.63.96)
이 시간까지 종일토록~
이슬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네요.
참 좋은 글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져옴을 느끼며
조용히 눈을 감고 글과 배경음악에 몸을 맡겨 보았네요.
감성이 참 풍부하신 달마님~
좋은 글, 좋은 음악 , 아름다운 영상 올려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이슬비가 조용히 내리고 있네요.
참 좋은 글입니다.
가슴이 따뜻해져옴을 느끼며
조용히 눈을 감고 글과 배경음악에 몸을 맡겨 보았네요.
감성이 참 풍부하신 달마님~
좋은 글, 좋은 음악 , 아름다운 영상 올려주셔서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편한밤 되세요(^*^)
2006.12.08 10:59:36 (*.231.153.111)
맑은샘님
남원에서 그 추운날 아침부터 동분서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님의 그 배려 덕분에 남원을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친근감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여기에 댓글까지 남겨주신
님의 따뜻한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남원에서 그 추운날 아침부터 동분서주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님의 그 배려 덕분에 남원을 많이 알게 되었고 또한 친근감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또 여기에 댓글까지 남겨주신
님의 따뜻한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