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9.30 03:09:22 (*.249.117.233)
흐르는 음악은 달마님이 음악방에 올려주신
Moon in the clouds(구름에 흐르는 달) - 성의신 해금연주입니다.
달마님 고맙습니다 ^^*
Moon in the clouds(구름에 흐르는 달) - 성의신 해금연주입니다.
달마님 고맙습니다 ^^*
2006.09.30 03:34:29 (*.159.61.177)
온냐, 저런 조용한 시골에 가
아무도 모르게 홀로 조용히 살고픈 맘이네
그 들판의 모든 것들은
내 마음을 그리 흔들어 놓지는 않으니 말이지
온냐의 글에
그만 형수병에 젖어부렀넹.........ㅋ
온냐는 이 글 쓰면서 안 울었어?
푸~~~하하하~
*ps....쪽지는 받았는데, 전번은
나중에 가을이 다 지나고 나면 넣어줄께
아무도 모르게 홀로 조용히 살고픈 맘이네
그 들판의 모든 것들은
내 마음을 그리 흔들어 놓지는 않으니 말이지
온냐의 글에
그만 형수병에 젖어부렀넹.........ㅋ
온냐는 이 글 쓰면서 안 울었어?
푸~~~하하하~
*ps....쪽지는 받았는데, 전번은
나중에 가을이 다 지나고 나면 넣어줄께
2006.09.30 08:00:38 (*.248.153.197)
푸른안개님!!
그래도 우린
추억속의 고향이 있잖아요.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날때쯤이면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아들딸을 부르던 그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울리는듯한 그 아련한 추억속의 고향.
여름내내 냇가에서 미역감고 놀고
밤이면 이웃으로 포도며 복숭아 서리하러 다니던 그 추억들.
지금쯤은 논두렁 밭두렁 다니며
메뚜기잡고 산에서는 알밤도 줍고
조금더있으면 논 가생이 파헤치고 미꾸라지도 잡고 하던 그 시절의 추억.
우린 그래도 아련하지만 이런 추억들이라도 있지만
요즈음의 아이들은 커서 할얘기가 없을거 같아요.
아파트란 공간에서 컴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
어떻게 생각하면 문명의 이기가 다 좋은것만도 아니지요.
푸른안개님!!
명절이 다가오니 고국의 고향생각 간절하신가보군요.
그 시절의 추억속으로 여행한번해보세요.
전 생각만해도 좋네요.
그래도 우린
추억속의 고향이 있잖아요.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날때쯤이면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아들딸을 부르던 그소리가
아직도 귓전에 울리는듯한 그 아련한 추억속의 고향.
여름내내 냇가에서 미역감고 놀고
밤이면 이웃으로 포도며 복숭아 서리하러 다니던 그 추억들.
지금쯤은 논두렁 밭두렁 다니며
메뚜기잡고 산에서는 알밤도 줍고
조금더있으면 논 가생이 파헤치고 미꾸라지도 잡고 하던 그 시절의 추억.
우린 그래도 아련하지만 이런 추억들이라도 있지만
요즈음의 아이들은 커서 할얘기가 없을거 같아요.
아파트란 공간에서 컴만 가지고 노는 아이들.
어떻게 생각하면 문명의 이기가 다 좋은것만도 아니지요.
푸른안개님!!
명절이 다가오니 고국의 고향생각 간절하신가보군요.
그 시절의 추억속으로 여행한번해보세요.
전 생각만해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