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9.27 05:10:04 (*.159.61.177)
진진님, 빨래방에 가기 전 잠시 들러 몇 자 남기려니
글이 아름다워 한참 머물어봅니다
마음에 담아 가 빨래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글처럼 씻고 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 비워 고요히 깊어지는 마음.....
어찌 생각해 보면 무심을 바라는 그 마음 조차도
욕심일 때가 있음이 느껴진답니다
끊임없는 정진을 위하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비워야겠지요
좋은 글에 고마움 놓고갑니다
글이 아름다워 한참 머물어봅니다
마음에 담아 가 빨래만 할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글처럼 씻고 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다 비워 고요히 깊어지는 마음.....
어찌 생각해 보면 무심을 바라는 그 마음 조차도
욕심일 때가 있음이 느껴진답니다
끊임없는 정진을 위하야!
조금씩 아주 조금씩이라도 비워야겠지요
좋은 글에 고마움 놓고갑니다
2006.09.27 08:14:09 (*.105.128.207)
진진님.
제가 제일 먼저 받을려고 했더니만
An님께서 어느새......
문득 노을이 앞을 막아서는 저물 무렵,
그토록 괴로워하던 것의 실체를 꺼내
물 한 자락에 씻어
헹구어 볼 수 있다면...
참 아름다운 문구입니다.
정말로 그럴 수만 있다만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글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제가 제일 먼저 받을려고 했더니만
An님께서 어느새......
문득 노을이 앞을 막아서는 저물 무렵,
그토록 괴로워하던 것의 실체를 꺼내
물 한 자락에 씻어
헹구어 볼 수 있다면...
참 아름다운 문구입니다.
정말로 그럴 수만 있다만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글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2006.09.27 15:01:50 (*.53.238.105)
울 진진님.
안뇽?
진진님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두~~~~~~~둥실~ㅎ
눈이시리도록 화창한 오후입니다.*^^*
꽃향기 가득함 속에~
너모나 이뿌공~
아름다운글로 울 "좋은사람들"방을 채워주셨네여~*^^*
오랜만에 뵈어욤~ㅎ
울 님께서도 고운시간들 되시공~
행복이랑 글구~
기쁨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욤*^^*
울 진진님~!
얄랴븅~~~~~~~~~방긋
안뇽?
진진님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두~~~~~~~둥실~ㅎ
눈이시리도록 화창한 오후입니다.*^^*
꽃향기 가득함 속에~
너모나 이뿌공~
아름다운글로 울 "좋은사람들"방을 채워주셨네여~*^^*
오랜만에 뵈어욤~ㅎ
울 님께서도 고운시간들 되시공~
행복이랑 글구~
기쁨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욤*^^*
울 진진님~!
얄랴븅~~~~~~~~~방긋
2006.09.27 23:27:35 (*.114.143.234)
AN 님~~
글을 올리신것, 답글들을 보았기에 반가움이
먼저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배우는듯하고 깊은 마음을
느낄수있었어요.
맞아요
무심은 이런 저런 생각 조차도
없는 자리이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큰 스님들의 말씀에 의하면요.
그 자리를 찾아야 바로 진여의 자리이라하는데
정말 미흡한 중생인지라 씻어 버리기에도
흘려 보내버리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허나 조금씩 노력하며 살자는 말씀
깊이 공감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평안 하시길 빕니다.
글을 올리신것, 답글들을 보았기에 반가움이
먼저입니다.
오히려 제가 더 배우는듯하고 깊은 마음을
느낄수있었어요.
맞아요
무심은 이런 저런 생각 조차도
없는 자리이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큰 스님들의 말씀에 의하면요.
그 자리를 찾아야 바로 진여의 자리이라하는데
정말 미흡한 중생인지라 씻어 버리기에도
흘려 보내버리기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허나 조금씩 노력하며 살자는 말씀
깊이 공감하면서 감사드립니다.
이 밤도 평안 하시길 빕니다.
2006.09.27 23:36:59 (*.114.143.234)
오작교님~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나즈막히 입으로 소리내면 오작교에서 만날수있을것같은
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언제나 아낌없이 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오며
조금씩 진해지는 사랑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멋진시간 을 추억 하시길 빕니다.
요즈음 새 학기의 시작에 적응 하느라 조금 바쁜척 하느라
오래 머물지 못했어요.
많은 관심을 우리 님들께도 모아모아 올립니다.
오랬만에 인사드립니다.
나즈막히 입으로 소리내면 오작교에서 만날수있을것같은
묘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언제나 아낌없이 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오며
조금씩 진해지는 사랑에도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 멋진시간 을 추억 하시길 빕니다.
요즈음 새 학기의 시작에 적응 하느라 조금 바쁜척 하느라
오래 머물지 못했어요.
많은 관심을 우리 님들께도 모아모아 올립니다.
2006.09.27 23:42:43 (*.114.143.234)
별빛 사이님 ~
고운 영상과 글을 감상하면서 감각이
뛰어나신 분일것이라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많이 부족하고 또 어설프지만 약간 어설픔의
느낌도 솔직함으로 예쁘게 봐주세요.
사실 별로 발전의 기미가 안 보여서 미리
신고 하는거예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수준이 모두 뛰어나셔서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보아주시고 좋은 밤 되세요.
고운 영상과 글을 감상하면서 감각이
뛰어나신 분일것이라는 상상을 해보았어요.
많이 부족하고 또 어설프지만 약간 어설픔의
느낌도 솔직함으로 예쁘게 봐주세요.
사실 별로 발전의 기미가 안 보여서 미리
신고 하는거예요.
글을 올리시는 분들의 수준이 모두 뛰어나셔서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더라구요.
있는 그대로 보아주시고 좋은 밤 되세요.
2006.09.27 23:46:06 (*.114.143.234)
고운 초롱님~~
언제나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정열이 꽉 차있으신 고운 분이 아닐까
나름데로 그려봅니다.
쉽지않은 모두에게 주시는 관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정열이 꽉 차있으신 고운 분이 아닐까
나름데로 그려봅니다.
쉽지않은 모두에게 주시는 관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06.09.27 23:51:29 (*.114.143.234)
늘푸른님~~
이 밤에 혹시 글을 쓰시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가을 편지를요.
작은 마음의 글 감상 해주시고 격려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향기로우면 글도 말도 모두 향기로워질것 같아요.
이 밤 두손 모아 누군가를 위해 지극히 기도드리고 싶어요.
이 밤에 혹시 글을 쓰시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가을 편지를요.
작은 마음의 글 감상 해주시고 격려까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향기로우면 글도 말도 모두 향기로워질것 같아요.
이 밤 두손 모아 누군가를 위해 지극히 기도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