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2.26 17:58:31 (*.235.245.51)
이미지를 Alpha처리를 하지 않았으면
더욱 좋을 뻔 했습니다.
이미지만 들여다 보고 있어도 눈물이 그렁거려 집니다.
어머니께 전화라도 드려야 겠네요.
좋은 이미지,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글.......
숙연해 집니다.
더욱 좋을 뻔 했습니다.
이미지만 들여다 보고 있어도 눈물이 그렁거려 집니다.
어머니께 전화라도 드려야 겠네요.
좋은 이미지, 좋은 음악 그리고 좋은 글.......
숙연해 집니다.
2006.02.26 18:40:26 (*.235.18.194)
그렇습니까?
수정해 올려보죠.
저도 이 글을 보고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공감을 하면서 여기로 모셔왔답니다.
그래도 오작교님은 행복하시구랴.
전화를 드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수정해 올려보죠.
저도 이 글을 보고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공감을 하면서 여기로 모셔왔답니다.
그래도 오작교님은 행복하시구랴.
전화를 드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2006.02.26 20:45:44 (*.235.245.51)
부모님을 모시고 외식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달마님의 덕택입니다.
착한 아들이 되어서 기분도 뿌듯하구요.....
여러가지로 감사를 드립니다.
달마님의 덕택입니다.
착한 아들이 되어서 기분도 뿌듯하구요.....
여러가지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6.02.26 22:08:50 (*.197.251.163)
에궁~~~~~~~~~슬포라~!
남들은 이 나이면
부모님 걱정을 해드리는데
난, 늘 부모님께 걱정꺼리를 드리니..
무슨 죄가 그리도 많기에..
에고~~~울기 전에 나가야쥐~!
저 초가지붕 얹은
토담 집 마당 댓돌에 가 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드네요~ㅎ
잘 보고 새겨봅니다..
남들은 이 나이면
부모님 걱정을 해드리는데
난, 늘 부모님께 걱정꺼리를 드리니..
무슨 죄가 그리도 많기에..
에고~~~울기 전에 나가야쥐~!
저 초가지붕 얹은
토담 집 마당 댓돌에 가 앉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드네요~ㅎ
잘 보고 새겨봅니다..
2006.02.26 22:49:25 (*.235.18.194)
an님
효도란것이 그리 큰것이 아님을 진즉 알았어야 하는데.
님 떠난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질 않겠습니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로 움트는 새싹을 보며 그리움이 북받쳐 모베터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이렇게 모셔 왔답니다.
효도란것이 그리 큰것이 아님을 진즉 알았어야 하는데.
님 떠난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질 않겠습니까?
봄이 오는 길목에서
새로 움트는 새싹을 보며 그리움이 북받쳐 모베터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이렇게 모셔 왔답니다.
2006.02.27 00:01:05 (*.176.174.17)
모베터님의 글을 읽노라면 가슴이 메어지네요.
가슴찡한 글에 걸맞는 영상과 음악이 더욱 찡하게 만듭니다.
내일은 저두 어머님께 전화라두 드려야 겠네요.
모베터님, 달마님 감사드려요.
가슴찡한 글에 걸맞는 영상과 음악이 더욱 찡하게 만듭니다.
내일은 저두 어머님께 전화라두 드려야 겠네요.
모베터님, 달마님 감사드려요.
2006.02.27 00:18:58 (*.177.54.230)
달마님!
늘 고맙습니다.
그저 저 혼자 불효한 일 들 생각하며 끄적인건데........
이렇게 여러 님들 앞에 놓이니 또 부끄럽기가 한 없습니다.
아무리 잘 한다 하여도 부모가 자식한테 주신만큼 할 수는 없다 하더이다.
내 부모 살아 생전에 못 다한 사랑과 보살핌이 이리도 힘든줄 진즉 알았더라면.......
날 마다는 아니어도, 정성으로 가끔씩 주름굵은 손 잡아드림을 소홀히 하지 말았더라면.......
우리 고운 님들은 저리도 잘 하실텐데 공연히 제가 넋두리만 늘어놓은게 아니었으면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저 저 혼자 불효한 일 들 생각하며 끄적인건데........
이렇게 여러 님들 앞에 놓이니 또 부끄럽기가 한 없습니다.
아무리 잘 한다 하여도 부모가 자식한테 주신만큼 할 수는 없다 하더이다.
내 부모 살아 생전에 못 다한 사랑과 보살핌이 이리도 힘든줄 진즉 알았더라면.......
날 마다는 아니어도, 정성으로 가끔씩 주름굵은 손 잡아드림을 소홀히 하지 말았더라면.......
우리 고운 님들은 저리도 잘 하실텐데 공연히 제가 넋두리만 늘어놓은게 아니었으면 합니다.
2006.02.27 00:23:18 (*.235.18.194)
모베터님 그렇습니다만
저두 비슷한 입장이라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고 잊엇던 전화 한 통화라도 부모님께 하시는 그런 고운님이 계시다면
보람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 마음입니다.
오작교님은 부모님 모시고 저녁 외식을 하셨다지 않습니까............
저두 비슷한 입장이라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읽고 잊엇던 전화 한 통화라도 부모님께 하시는 그런 고운님이 계시다면
보람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그런 마음입니다.
오작교님은 부모님 모시고 저녁 외식을 하셨다지 않습니까............
2006.02.27 01:05:07 (*.79.218.221)
달마님^^
장고도 넘 슬프네요.
가시는것 조차 편히 못가시고 너무 어렵고 힘들게 가셨답니다.
덕분에 가신 어머님의 사랑을 느껴봅니다....^^
장고도 넘 슬프네요.
가시는것 조차 편히 못가시고 너무 어렵고 힘들게 가셨답니다.
덕분에 가신 어머님의 사랑을 느껴봅니다....^^
2006.02.27 14:43:39 (*.231.153.111)
장고님
슬퍼하자고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자는 것이죠.
이제 우리들도 적은 연령의 세대가 아니니 말입니다.
슬퍼하자고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을 배우자는 것이죠.
이제 우리들도 적은 연령의 세대가 아니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