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2.06 00:47:37 (*.238.105.242)
아~~~~~~~~~따
태백산으로 따라와서 구경 한번 잘 했네염~
요즈음~
초롱이가 편안하게 앉아서~
호강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ㅎ
아름다운 설경에..멋진 작품까정~
앞으로도 울 붕어빵님만 따라~댕겨야~~~~~~~~~~~~~징~ㅎ
담에 또 델꼬가 주실 거죠??
오널 하루도~
울" 좋은사람들방"를 빛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당
붕어빵님.
편안한 밤 되세용~방~긋~ㅎ
태백산으로 따라와서 구경 한번 잘 했네염~
요즈음~
초롱이가 편안하게 앉아서~
호강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ㅎ
아름다운 설경에..멋진 작품까정~
앞으로도 울 붕어빵님만 따라~댕겨야~~~~~~~~~~~~~징~ㅎ
담에 또 델꼬가 주실 거죠??
오널 하루도~
울" 좋은사람들방"를 빛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당
붕어빵님.
편안한 밤 되세용~방~긋~ㅎ
2006.02.06 14:07:42 (*.107.62.167)
저는 10번째에 돌아가신 예수님을 안고
괴로워 하시는 성모님의 얼음 조각에 마음이 오래..
33~34번째 나무의 얼음 꽃은 물을 부어가며
얼린 자연스런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ㅎㅎ
한 겨울 영하 30도 쯤..무작정 7시간 눈길을 운전해
궤백까지 질주를 했던 적이 있는데, 오타와 시내엘 들어서니
저렇게 길가에 얼음 조각들을 해놓았는데
참..아름다운 마음의 여유들을 갖고 사는 그들의 모습을 봤어요.
겨우 그렇게 달려서 찾아 간 곳은
결국 성당에 가 저녁미사를 드렸던 기억이..
2006.02.06 15:50:03 (*.236.178.186)
붕어빵님 시원한 풍경 덕분에 잘하고 갑니다 ^^
근데 못내 아쉽네요
아침에 부시시 눈을 떠 창밖을 봤더니 글쎄??
눈 ....눈...눈이 내렸는거 있져 그것도 온세상이 다~~하얗게 느껴질정도로 많이^^*
그광경을 보고 있노라니...아이마냥 신이나 자고있는 수빈이를 얼른 흔들어 깨웠답니다
"수빈아! 수빈아 ! 눈왔어 아주 많이 "
근데 이넘 짜슥 엄마말을 안믿는거 있죠 ㅋㅋ 하긴 저번에 제가 한번 이걸로 속여먹었거든요
그래도 잠결에 눈이라는 말에 이불을 더 여미면서 던지는 그한마디
"엄마! 그럼 나한테 그 증거를 보여줘봐??"
그래서 장난꾸러기 안개가 그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순 없죠
얼른 밖으로 나가 눈을 한뭉치 뭉쳐가지곤 수빈이 등에다 넣었죠 ㅋㅋ
녀석 "앗~~차가워"하며 .....그제서야 엄마말을 믿고는 벌떡 일어나
눈사람 만들러가자고 조르고...^^;;
눈이 워낙에 귀하게 내리는 곳이라 그런지 눈만 오면 아이어른 할꺼없이 이렇게들 다 좋아 한다니깐요 ^^
근데 못내 아쉽네요
아침에 부시시 눈을 떠 창밖을 봤더니 글쎄??
눈 ....눈...눈이 내렸는거 있져 그것도 온세상이 다~~하얗게 느껴질정도로 많이^^*
그광경을 보고 있노라니...아이마냥 신이나 자고있는 수빈이를 얼른 흔들어 깨웠답니다
"수빈아! 수빈아 ! 눈왔어 아주 많이 "
근데 이넘 짜슥 엄마말을 안믿는거 있죠 ㅋㅋ 하긴 저번에 제가 한번 이걸로 속여먹었거든요
그래도 잠결에 눈이라는 말에 이불을 더 여미면서 던지는 그한마디
"엄마! 그럼 나한테 그 증거를 보여줘봐??"
그래서 장난꾸러기 안개가 그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순 없죠
얼른 밖으로 나가 눈을 한뭉치 뭉쳐가지곤 수빈이 등에다 넣었죠 ㅋㅋ
녀석 "앗~~차가워"하며 .....그제서야 엄마말을 믿고는 벌떡 일어나
눈사람 만들러가자고 조르고...^^;;
눈이 워낙에 귀하게 내리는 곳이라 그런지 눈만 오면 아이어른 할꺼없이 이렇게들 다 좋아 한다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