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5.08.31 11:21:45 (*.74.255.3)
으~음 도착했구먼.
옹달샘님! 저는 이런 편지 받았네요.
기분 억수로 해피합니다요.**
가을! 이란 단어만 나와도 기분이 설레는 꽃다지,
오늘 아침 예쁜 파티복 갈아 입은 낙엽들의 연회에~
초대 된 느낌입니다.**
마음이 벌써 나들이에 나선 저를 배려해서인지~
그 가는 몸을 떨어뜨려 카펫을 깔아 주며 사뿐이 즈려 밟고 오라는데~
그 예쁜 마음을 어찌 밟을 수 있으리까???
눈으로만 훑어 보았네요.~.~;;;;;;;;;;;
2005.08.31 12:46:40 (*.38.88.223)
가을 바람이가 살랑 살랑 스쳐가라고 간절히 바래봅니다.
곱게 단장한 가을이가 염려 되어서...
편지지가 이렇게 이쁘고 고운데
백지여도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이런편지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면
받을수 있는지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마냥 기다리렵니다.
딩~동 옹달샘님께서 저의 마음도 알아 내셨군요.
울타리에게도 지금 막 아름다운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꽃다지님 일등으로 받으시고,
울타리 이등으로 받았습니다.
옹달샘님 많이 감사드려요.
옹달샘님! 꽃다지님!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어요.
곱게 단장한 가을이가 염려 되어서...
편지지가 이렇게 이쁘고 고운데
백지여도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이런편지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면
받을수 있는지요.
"가을 우체국 앞에서" 마냥 기다리렵니다.
딩~동 옹달샘님께서 저의 마음도 알아 내셨군요.
울타리에게도 지금 막 아름다운 편지가 도착하였습니다.
꽃다지님 일등으로 받으시고,
울타리 이등으로 받았습니다.
옹달샘님 많이 감사드려요.
옹달샘님! 꽃다지님!
행복하시고 좋은 날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