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당신과 나 사이에는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름다운 마음만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이유많고 온기없어
쓸쓸한 세상에서
그저 생각만으로도
가슴속에 별하나 품은듯
행복이 반짝이면 좋겠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사랑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애써 귀 기울이지 않아도
민들레 홀씨처럼
그대마음 내 곁에 살풋이 닿아
작은 앉은뱅이 꽃으로 피어 미소지을 때
나는 살랑이며 스쳐 지나도 취하게 되는
향기로운 바람이고 싶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애써 팔 벌려 손잡지 않아도
그리움 울타리 하늘 향해 휘돌아 올라
잔잔한 기도로 내일을 가꾸어가는
정겹고 감사한 사이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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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4 11:12:36 (*.74.76.159)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
왜 남진씨의 노래가 생각이 나나 모르겠네요.
옹달샘님! 좋은 시를 가져 오셨네요.
당신과 나 사이가 아니라 모든 사람과 나 사이
사랑의 주파수 보다 더한
영혼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오작교홈에서는 님의 샘물이
넘쳐 나기 바랍니다.
옹달샘님! 시원한 물 한잔 잘 마시고 갑니다. 안~뇽요.
왜 남진씨의 노래가 생각이 나나 모르겠네요.
옹달샘님! 좋은 시를 가져 오셨네요.
당신과 나 사이가 아니라 모든 사람과 나 사이
사랑의 주파수 보다 더한
영혼의 주파수가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오작교홈에서는 님의 샘물이
넘쳐 나기 바랍니다.
옹달샘님! 시원한 물 한잔 잘 마시고 갑니다. 안~뇽요.
2005.06.14 14:04:27 (*.105.150.49)
저보다 먼저 꽃다지님께서 글을 올리셨네요.
사랑은 주파수의 맞춤이겠지요.
그래서 그 주파수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시끄러운 잡음이 나는....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사랑은 주파수의 맞춤이겠지요.
그래서 그 주파수가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시끄러운 잡음이 나는....
좋은 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2005.06.14 15:24:17 (*.146.78.124)
옹달샘님.
님의 아름다운 글과 영상,
그리고 멜로디에 취한 우주가
포근한 마음 가득안고 돌아갑니다.
행복하세요..^*^
님의 아름다운 글과 영상,
그리고 멜로디에 취한 우주가
포근한 마음 가득안고 돌아갑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