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상 속에서 자유롭게 비상하는 새처럼
맘 껏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런 제 맘 고운님이 알아차리신 것인지..
부족한 졸시를 통해 ...섬이 보이는 곳까지
제 마음 데려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작교님의 고운 정 늘 잊지 않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고마운님~
2005.03.15 08:31:17
오작교
영상을 만들면서 늘 소재의 빈곤으로 허덕입니다.
조금 더 잘만들어야 겠다는 제 욕심때문이지겠지요.
마음을 비우면 매사가 편하다고 했는데
무슨 그리 욕심이 많은지..
특별한 공부를 하지 못했던 사유로 늘 힘이듭니다.
좋게 봐주시니 그나마 부끄러움을 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