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또님 힘드셨겠네요.
정말 호상이란말이 없어져야겠지만
가끔은 너무 오랜동안 병상에서 힘들어 하시다가 돌아 가시면
차라리 본인은 행복하실것 같아요.
요새 홈에 들어 오면서 우리 반가운 님들은 다 어디들 가셨을까?
홈지기님의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저도 같이 기운이 없네요.
이 가을에 다들 바쁘셔서 그렇겠지?
곧 다시 홈이 시끄러워지길 기대 해 봅니다.
알베르또님.
큰 일을 치루셨군요.
제 주변에서도 요즘 부쩍 소천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그러한 현상이 도드라지는 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홈에 들렸내요 다들 잘계시죠!
세상사는게 뭐그리 빠쁜지 아무것도 해논것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끼어들어 놀던때도 힘이 있어겠지요
요즘 은 또다른 풍물에 빠져서 저녁이면 날뫼북춤이라는것 하느라 정신없어요
10월3일대구에서 전국 날뫼북춤 대회가 있었지요
배운지 그리 오래되지않고 적은 몸으로 나가려니 ㅎㅎ 힘들었어요
그래도 실수없이 잘했답니다 비록 5등과 특별상을 받았지만
그것보다 두드리면 스트래스가 풀려서 좋아요 운동도 되고......
이제 대회도 끝났으니 이제는 사물놀이 해야겠죠 장구도 배우고있어요
그런대 ㅎㅎ 박치라그런가 박자맞추기가 ㅎ참힘드내요
언제인가 기회가되면 ㅎㅎ장구춤보여줄기회가 생기면 좋겠내요
Hi~~
이제 왔어요.
잘들 지내셨지요?
바쁜일,기쁜일 등등 많었답니다.
가장 기뻣던일 소개하려구요.
지난 15일 친구들 초대받아 서초동 밥집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층계에서 밥집 들어오던
예쁜동생을 만났어요.
어찌 그렇게 반가워 하는지요,
줄서 기다리는 밥집이거던요.
부끄럼없이 언니를 끌어안고
영화 찍었어요.ㅎ
언니 만나 정말정말 좋다며~~
언니! 겨울정모때 꼬옥오세요!
돌아서는 나한테 하던말~~
아직도 제귀에 맴돕니다.
다늙은 언니 무어이 그리
좋다고~~정모는 물론이고
번개팅 해요!
뵙고들 싶습니다.
서초동에서 만난 이쁜
동생 누구게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죵?
특히
미국에 가신 울 수선화 수녀님 궁금하고 넘 보고싶습니다.
울 고우신 님들!
올 가을엔 마니마니 더 행복하시길 빌어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9월의 이튿날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 다고 하지요
그래도
올 가을엔
나이를 먹게 되어도
꽃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또
조금은 넉넉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렵니다.^^
새로운 시작
무엇인가 도전을 하고 싶어서
어제는
국악강좌를 ㅎ
오늘은
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글구
운봉 어느댁에 초대를 받아서 다녀오는 들녁엔
벌써 가을의 향기가 물씬나더군요~~
암튼
올 가을엔 고운님들!
아푸지 마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너무 이뻐요.
꽃에서 가을 냄새가 나네요.
휴가 다녀왔더니 호박이 축구공 두배쯤 되는것이 두개나 달려서
오늘은 그것을 한개 따다가 호박 동그랑땡을 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데보라님 한국 가실려고 준비 중이시구나..... 아 나도 가고 싶네요.
무화과는 보내 드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보내는 동안
무화과 죽이 되버릴것 같네요.
그냥 드셨다고 생각하세요. ㅎㅎ
우리집에는 무화과 나무는 없는데 걷는동안 하나님이 주신 무화과 나무들이 너무 많아서
실컷 따먹고 또 따가지고와서 쥬스 해먹고 너무 신나요.
조금 있으면 감 따다 먹을거예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다 공짜예요.
오늘도 보고 싶은 님들 다 행복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