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09

옛친구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303493

2010.12.10 22:58:22 (*.159.49.77)

2156

그리움

시인이름	한계순

옛친구/한계순

세상을 돌고 돌아
해 질 녁 찾아오니

어릴적 옛친구도
세월을 먹었구나

찻잔에 정을 담아
옛얘기 꽃피우니

주름 고인 안면에
동심이 피어난다

영글은 인생인데
허전한 빈 둥지라

새하얀 마음 모아
수채화 그려볼까

서산에 해지기 전
걸어온 길에

잃어버린 젊음도
찾아나보자

이 게시물을

번호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68788		2010-09-12	2014-09-22 22:35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68351	62	2008-10-05	2021-02-05 08:01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73092	73	2008-05-18	2021-02-04 13:15
	그리움 옛친구	바람과해	2156		2010-12-10	2010-12-10 23:02
	옛친구/한계순 세상을 돌고 돌아 해 질 녁 찾아오니 어릴적 옛친구도 세월을 먹었구나 찻잔에 정을 담아 옛얘기 꽃피우니 주름 고인 안면에 동심이 피어난다 영글은 인생인데 허전한 빈 둥지라 새하얀 마음 모아 수채화 그려볼까 서산에 해지기 전 걸어온 길에...
628	고독 행복의 권리를 찾아	Sunny	1998		2010-12-09	2010-12-09 12:52
628
627	기타 자연과 인생 2	바람과해	2402		2010-12-08	2010-12-11 23:20
627
626	그리움 인생 랭진곡 2	바람과해	1990		2010-12-04	2010-12-17 23:55
626
625	기타 나이를 묻지 마세요	데보라	1917		2010-12-01	2010-12-01 12:12
625
624	기타 동동(冬憧) 2	바람과해	2002		2010-12-01	2010-12-17 23:57
624
623	고독 우체통이 붉은이유	Sunny	2704		2010-11-26	2010-11-26 14:23
623
622	기타 나팔꽃 연서 2	바람과해	2294		2010-11-25	2010-12-17 23:59
622
621	가을 젖은 낙엽처럼 2	동행	2955		2010-11-21	2011-01-24 23:57
621
620	가을 부르지 못하는 이름 2	바람과해	2320		2010-11-20	2010-11-20 18:20
620
619	겨울 낙화落花 2	바람과해	2714		2010-11-16	2010-11-20 16:54
619
618	기타 꽃 중의 꽃 蓮 2	바람과해	2351		2010-11-16	2010-12-18 00:02
618
617	애닮음 좋은 풍경	시내	2340		2010-11-15	2010-11-17 11:28
617
616	사랑 가을 노트 1	시내	2634		2010-11-14	2010-11-14 22:31
616
615	기타 기록에 없는 계절 1	시내	2244		2010-11-11	2010-11-12 08:19
615
614	사랑 인연의 끈"	Sunny	2587		2010-11-10	2010-11-10 17:41
614
613	기타 가을에 부치지 못한 편지	데보라	2359		2010-11-10	2010-11-10 07:05
613
612	희망 조용한 일	시내	2610		2010-11-10	2010-11-10 19:43
612
611	가을 가을 그리움 2	바람과해	2662		2010-11-09	2010-11-16 02:44
611
610	기타 시의 향기 2	바람과해	2336		2010-11-08	2010-11-09 23:33
610

쓰기

첫 페이지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