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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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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 아직도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1126148
2023.04.14
11:26: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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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름
김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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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별 아직도
새 소리가
비 갠 아침을 깨운다
나무와 새의 깃털과
물의 몸을 돌아 나와
콘크리트 벽에
갇혀
푸른 하늘을 꿈꾸던
별 하나
아직도
누군가의 가슴에서
반짝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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