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10大 美女



사진 : 1위.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이버 신인류에게는 보여지는 모습이 실체이며, 예쁘면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경향이 있다” '예뻐야 네티즌의 용서 받는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6일 미디어 다음에 실린 기사의 일부분이다. 위 기사처럼 네티즌들이 미녀 스타들에 대해 쏟는 관심은 남다른 듯 싶다. 지난 2002년 영국의 선데이익스프레스지는 '전 세계 300대 미녀'를 선정해, 당시에 많은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그 당시 선정됐던 미녀들에 관한 게시물들은 여전히 인터넷 공간에 인기 게시물로 떠돌고 있다. 블로그사이트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세계 10대 미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들' 등 다양한 제목으로 전 세계 미녀 스타들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의 사진들이 끊임없이 게시되고 있는데 '뒷북이나 중복' 게시물에 가차 없는 악플을 날리며 칭찬에 인색한 네티즌들도 이 게시물들에 대해서만은 유독 다른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많이 본 사진들이지만, 볼 때마다 아름답다"라는 식의 칭찬과 감탄 일색의 리플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연세대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2004 디노 인터넷광고 세미나'에서 '인터넷 문화와 소비심리의 변화'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현상을 이해할 때 본질과 매커니즘보다 이미지를 더 중요시한다" 라고 주장했다는 미디어다음의 기사처럼 '예뻐야 네티즌의 용서 받는다'라는 말이 과연 신빙성 있는 것 인지 궁금하다.

아래는 '세계 10대 미녀'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아름다운 여배우들의 사진을 모아놓은 것이다.

*영국 선데이 익스프레스
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





1위. 엘리자베스 테일러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은 40년대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배우. 데뷔 이래 할리우드의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장미와 다이아몬드 그리고 잘생긴 남자들에 둘러싸여 지냈다.





2위. 오드리헵번

가냘픈 몸매의 요정같은 그녀는 사람들에게 보호해주고 싶은 천사였다. 화려했던 배우생활을 접은 1988년,그녀는 유니세프의 특별대사가 되어 소말리아의 어린 생명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었다





3위. 그레이스 켈리

헐리우드는 영화속에서 숱한 왕비들을 탄생시켰지만 진짜 왕비는 그레이스 켈리가 처음이었다. 차가운 매력의 전형적인 금발미인인 그녀는 모나코의 왕자 라니에르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면서 영원히 영화계를 은퇴했다.





4위. 에바 가드너

그녀의 신비로운 눈동자에서 나오던 광채는 캘리포니아 북부 담배농사를 짓던 부모와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맨발로 들판을 뛰어 놀던 야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라고 불리 우기도...





5위. 소피아 로렌

시원스런 이목구비와 풍만한 몸매의 이 이탈리아 미녀는 60이 넘은 나이에 '할리우드 최고의 다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6위. 마를린 몬로

그녀가 죽은지 40년이 지났지만 신화는 영원하다. 지금까지 먼로를 모방한 수많은 미인들이 나타났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먼로는 하나, 헐리우드의 유일하게 하나인 이브였기 때문이다.





7위. 브리짓 바르도

56년 프랑스에서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라는 영화가 공개되었을 때 화면을 가득 채운 압도적인 볼륨의 여성 누드에 실신한 관객은 한 둘이 아니 었다고 한다. 50∼60년대에 미국에 MM-마를린 몬로가 있었다면 프랑스에는 BB-브리짓 바르도가 있었다.





8위. 캐서린 제타 존스

귀족적이고 이국적인 미모의 캐서린이 젊은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9위. 비비안 리

눈부시도록 흰 살결에 맑고 푸른 눈동자, 상큼한 콧날에 우아한 목을 가진 비비안 리. 그녀처럼 차갑고 서늘한, 손에 닿지 않는 아름다운 여배우도 찾기 힘들다.






10위. 로렌 바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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