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옛 추억의 사진을 올리는 공간
글 수 381
2007.05.11 04:12:25 (*.253.54.80)
영화 포스터를 가계에 부치면
가게집에 몇장 영화표를 줬던 기억이 납니다...
가계하는 친구가 엄마 대신 가계보다가
얻은 "영자의 전성시대" 표를 살짝 감추었다가
사복 입고 가자 하여...4명이 동네극장에 갔는데..
전부 중고생들....으찌나 야하고...비가 많이 내리든지..화면에..
그땐 진짜 야하드라고요...
선생님 한테 들키봐서 달달 떨다가 중간에 나왔던 기억이납니다..
끝까지 본 친구는 학생주임 한테 걸려서 1주일 동안 변소 청소...
지나간 추억에 웃음지을수 있어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