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한 줄 - 356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True religion is real living; living with all one's soul, with all one's goodness and righteousness. |
진정한 종교는 모든 영혼과 모든 선, 모든 정의가 어우러져 있는 실제 삶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
조직화된 종교에 속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배당과 같은 종교적 숭배 장소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상과없이 우리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가장 열렬한 신념에 따라 살아간다면 진정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
꼭 나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면서 살아야지! |
글과 마주하면서 금새 마음이 깊어져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제 경우라면 문득 문득 우주와 하나됨을 자각하게 되면서부터
초월종교를 체험했던 것 같습니다.
습관된 오랜 신앙생활 때문이었던지
조직화된 소속감에서 한 걸음 물러나면서
한동안 더욱 깊어지는 소외감으로 무척이나 고독했지요.
고독에도 단계가 있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 고독마저 인내하며 극복하다 보니,
본성이 삶을 살아가고 있더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가장 열렬한 신념'
그것은 결국 자기 양심따라 사는 삶이 아닐까요?
그래서 진정한 종교란
모든 영혼과 모든 선, 모든 정의가 어우러져 있는
내 삶안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듯 멈추어 나 또한 그러한가?
내안을 들여다 볼 때
저는 하늘 땅만큼 행복하지요.
늘 나누어 주심에 참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