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中에서]
2008.04.26 10:36:21 (*.116.113.126)
비운다는 것은
모든 것을 쏟아 부어버리는 것이 아닌
그 빈 곳에 우주를 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한 번 돌리면 피안(彼岸)이라는 데
그렇게 쉬운 것을 쉽게 하지 못하는 우愚를 매 번 저지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쏟아 부어버리는 것이 아닌
그 빈 곳에 우주를 담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한 번 돌리면 피안(彼岸)이라는 데
그렇게 쉬운 것을 쉽게 하지 못하는 우愚를 매 번 저지르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08.04.26 15:23:20 (*.178.220.175)
비운다는 말은 쉽지만
다 비우고 나면 채워지지 않을 것 같아
도저히 비울수가 없답니다 ~ㅎㅎㅎ
좋은글 가슴과 머리에 담아가며
조금이라도 실천을 해보도록 노력할께요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별빛칭구 감솨!!
다 비우고 나면 채워지지 않을 것 같아
도저히 비울수가 없답니다 ~ㅎㅎㅎ
좋은글 가슴과 머리에 담아가며
조금이라도 실천을 해보도록 노력할께요
편안한 주말이 되시길~별빛칭구 감솨!!
2008.04.26 17:44:54 (*.126.67.196)
와~~~
기분좋은 오후네요.
내가 좋아하는 보라꽃이 많아서요.
그래도 마음 비우기는 쉽지가 않으니
이 욕심 어쩌면 좋아.
비우면 채워진다는 말은 말짱 거짓말 같으니......ㅎㅎ
이제부터라도 노력해야하나~~~
암튼
좋은글 가슴에 담지요.
기분좋은 오후네요.
내가 좋아하는 보라꽃이 많아서요.
그래도 마음 비우기는 쉽지가 않으니
이 욕심 어쩌면 좋아.
비우면 채워진다는 말은 말짱 거짓말 같으니......ㅎㅎ
이제부터라도 노력해야하나~~~
암튼
좋은글 가슴에 담지요.
2008.04.26 20:04:15 (*.10.201.198)
별빛사이님~
이름만큼이나 고운 성정을 가지신 님..
오랜만이죠?
저..심 수봉 아니 수경(ㅎㅎㅎ)임돠,ㅋㅋㅋ^^*
잘 지내시죠?
늘 고운 시성에 감탄을 하면서도 흔적을 못 남겼네요.
지송해욤.ㅎ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주말 엮어가시길요...^^*
이름만큼이나 고운 성정을 가지신 님..
오랜만이죠?
저..심 수봉 아니 수경(ㅎㅎㅎ)임돠,ㅋㅋㅋ^^*
잘 지내시죠?
늘 고운 시성에 감탄을 하면서도 흔적을 못 남겼네요.
지송해욤.ㅎ
변덕스러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주말 엮어가시길요...^^*
2008.04.27 09:53:08 (*.98.140.101)
비우고난 빈자리...
아무것도 없는 빈자리인듯 하여도
뒤돌아 보면 빈자리로 여겼던 그 자리는
우리 님들 한분한분....
고운마음 담겨진
향기로 채워 지는듯 합니다.
오작교 벗님
많은 변화로 바쁘신듯 합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자리인듯 하여도
뒤돌아 보면 빈자리로 여겼던 그 자리는
우리 님들 한분한분....
고운마음 담겨진
향기로 채워 지는듯 합니다.
오작교 벗님
많은 변화로 바쁘신듯 합니다.
늘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2008.04.27 09:57:27 (*.98.140.101)
최고야 칭구님~
넘 채워두면.... 탁해져서 못써요
비워낸 빈자리
조금은 신선함이 채워질듯....ㅎㅎ
즐거운 휴일 되시길...... ^^*
넘 채워두면.... 탁해져서 못써요
비워낸 빈자리
조금은 신선함이 채워질듯....ㅎㅎ
즐거운 휴일 되시길...... ^^*
2008.04.27 10:26:09 (*.98.140.101)
보라빛 꽃을 좋아하시는
울 장태산님 오랫만에 뵙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것
어쩌면 그자체가 욕심일수도
그냥 주어진 만큼으로 여유로워지고
나누어 가질수 있다면...
참 좋겟다...... 하는 생각이 듦니다.
울 장태산님 오랫만에 뵙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것
어쩌면 그자체가 욕심일수도
그냥 주어진 만큼으로 여유로워지고
나누어 가질수 있다면...
참 좋겟다...... 하는 생각이 듦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