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내 마음에 봄바람이 불어오면 진달래빛 감도는 길을 따라 물내음 자욱한 연못으로 가 보겠네 그곳에서 쉼없이 물살을 키우며 떠 다니는 백조가 지나간 물결마다 하얗게 이는 작은 물보라 피어났다 사라지고 다시 피어나는 어린날의 꿈을 보네 그리움만은 아니네 봄바람 부는 연못에서 끝없이 피어오르는 물꽃은 백조의 꿈만은 아니었네 모두가 그러하듯 나도 그러하였네 날마다 꿈을 꾸고 조용히 지워지는 삶의 늪에서 저 백조처럼 얼마나 오랫동안 물살을 키우듯 꿈을 키우며 나는 걸어 왔던가 연못가 실버들 그늘에 서면 물기운에 젖은 버들잎과 버드나무의 긴 줄기가 봄바람에 흔들리며 나부끼네 아주 작은 물보라를 품은 긴 줄기의 바람같은 세월을 안아보네 글/이채 * 여수 모임가며 잠깐 들른 악양뜰 모습입니다! 내리는 꽃비 맞으며 산책도 하고 눈이 시리도록 파란 악양들을 바라보며 지리내음도 맡아보았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올해는 남도의 봄바람을 쐬지 못하고 넘어가나보다 했는데 몰리는 인파에 쌍계사는 포기하였지만 벚꽃, 진달래, 갖가지 야생화등등,,,, 좋은 날씨속에 눈을 호강시키고 왔습니다!
2008.04.09 15:51:37 (*.2.17.132)
울 슬기난님.
까꽁?
이곳 저곳에서의
만개한 봄꽃들의 축제로 고운향기 가득한 날들이네요~^^
너머너모 아름다워랑~ㅎ
꽃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꽃잎차~
이케 어여쁜 초롱이가 특별싸아비쑤루 ~
요로케~↓↓ㅎ
정성껏 준비 해왔으니깐.....모....ㅎ
울 감독오빠랑 이쁜초롱이랑 따끈하게 한잔 어때욤?
글구
지역을 대표할 큰 일꾼에게 투표는 하셨겠쥬?
그러믄.......ㅎ편안한 오후보내세욤~^^..~
울 슬기난님~!얄랴븅~꾸벅
까꽁?
이곳 저곳에서의
만개한 봄꽃들의 축제로 고운향기 가득한 날들이네요~^^
너머너모 아름다워랑~ㅎ
꽃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꽃잎차~
이케 어여쁜 초롱이가 특별싸아비쑤루 ~
요로케~↓↓ㅎ
정성껏 준비 해왔으니깐.....모....ㅎ
울 감독오빠랑 이쁜초롱이랑 따끈하게 한잔 어때욤?
글구
지역을 대표할 큰 일꾼에게 투표는 하셨겠쥬?
그러믄.......ㅎ편안한 오후보내세욤~^^..~
울 슬기난님~!얄랴븅~꾸벅
2008.04.09 15:53:07 (*.2.17.132)
피에쑤:울 슬기난님께서두 완죤~~~~~~~찍사선상님 가토랑~ㅎ
아고.....머쩌............................................................랑.........ㅋ
아고.....머쩌............................................................랑.........ㅋ
2008.04.10 06:08:22 (*.235.113.46)
꽃잎차가 두 잔 뿐이라서 아는 척 할 수도 없고
그나마 여분의 차 주전자도 없으니 들여다 볼 수도 없어
그냥 악양 들판 그림과 이채님의 좋은 글 눈도장만 찍고 갑니다.
그나마 여분의 차 주전자도 없으니 들여다 볼 수도 없어
그냥 악양 들판 그림과 이채님의 좋은 글 눈도장만 찍고 갑니다.
2008.04.10 19:19:37 (*.77.46.45)
오작교님,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치고
일부러 돌아 섬진강따라 내려가며 봄맞이하고
왔습니다.
고운초롱님, 저렇게 맜있는 차대접까징^^*
고마운 마음 두고두고 가슴에 새길랍니다!
보리피리님, 꽃잎차 두 잔일랑 오작교님과 보리피리님께
양보하고 두 분 정다운 이야기에 귀기울여 볼랍니다.
그래도 허전하시면 초롱님께 떼 한번 써보지요^^*
일부러 돌아 섬진강따라 내려가며 봄맞이하고
왔습니다.
고운초롱님, 저렇게 맜있는 차대접까징^^*
고마운 마음 두고두고 가슴에 새길랍니다!
보리피리님, 꽃잎차 두 잔일랑 오작교님과 보리피리님께
양보하고 두 분 정다운 이야기에 귀기울여 볼랍니다.
그래도 허전하시면 초롱님께 떼 한번 써보지요^^*
2008.04.10 20:27:56 (*.2.17.132)
ㅋㅋㅋ
울 보리피리 오빠 땜시렁 못살긋따...ㅎㅎㅎ
차 한잔 보다는
오널 가튼 잔뜩흐린날~ㅋ
뜨끈뜨끈허구 얼큰한 꽃게탕~ㅎ
울 슬기난님두 온능 와바바효??
요거랑~↓↓ㅎ
울 보리피리 오빠 땜시렁 못살긋따...ㅎㅎㅎ
차 한잔 보다는
오널 가튼 잔뜩흐린날~ㅋ
뜨끈뜨끈허구 얼큰한 꽃게탕~ㅎ
울 슬기난님두 온능 와바바효??
요거랑~↓↓ㅎ
글구~~~화이트~ㅎ가 더 좋지얌??
요로케 오때?~↓↓ㅎ
울 자랑스런 {오작교의홈}을 위하여 맨날맨날 수고하시니깐.....모~ㅎ
초롱이의 완죤 특별싸아비쑤루...............ㅎ
따꼰따꼰한~
마음을 가득 담았지렁~~ㅎㅎ
암튼~맛나게 드시구요~ㅎ
이쁜초롱이~
맘으로 사랑으로 받아 주실꼬징?..*^^*
겁나게 조흔밤 보내바바효??
울 보리피리 오빠 ~!완죤 살흥~~~~~~~~~~~~해욤~빵긋
2008.04.10 20:42:33 (*.2.17.132)
울 슬기나님.
까꽁?
오널두 겁나게 방가랑~^^
요로코롬....ㅎ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해 하시공
기쁨을 같이 할수 있어서.......초롱이두 기분조쿠 행복만땅하옵니당~^^
그란디..
섬진강 줄기 따라서.....
흐드러진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믄서...
울 감독오빠랑 이케 어여쁜 초롱이가 하나두 안 또올랐따효??
ㅋㅋㅋ
문자 날렸더라믄??
이곳에서 젤루 유명한 따끈한 추어탕 한사발 대접 해드렸을꼬아녀?
에고.................................미오 주글꼬 가토랑
까꽁?
오널두 겁나게 방가랑~^^
요로코롬....ㅎ
조그마한 일에도 감사해 하시공
기쁨을 같이 할수 있어서.......초롱이두 기분조쿠 행복만땅하옵니당~^^
그란디..
섬진강 줄기 따라서.....
흐드러진 꽃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믄서...
울 감독오빠랑 이케 어여쁜 초롱이가 하나두 안 또올랐따효??
ㅋㅋㅋ
문자 날렸더라믄??
이곳에서 젤루 유명한 따끈한 추어탕 한사발 대접 해드렸을꼬아녀?
에고.................................미오 주글꼬 가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