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그렇게 기다리다 그냥 가셨나요 작은 돌이라도 하나 던져 알리시던지 헛기침이라도 한번 해 보시던지 그것도 아니면 작은 소리로 불러 보기라도 하시지 창문까지 열어젖힌 나를 그냥 문닫게 만들었나요 당신 시린발 그냥 보낸 이마음 어떡하라고요 당신, 정말로 바보중에 바보 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처마밑에 당신이 놓고간 그리움 고드름 되어 걸렸네요 당신 그리움에 마음아파 내 목에 걸었습니다 그리움이 고드름 되어 고드름이 목걸이가 되어 당신 그리움을 녹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시린마음 시린발 내 가슴에 모두 다 녹이고 가세요 |
2008.03.29 16:42:33 (*.74.208.145)
최고야님 초면에 인사드려요.
지금 창 밖엔 고드름을 녹이는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가슴 찡~한 그리움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음악도 참 좋구요...
지금 창 밖엔 고드름을 녹이는 봄비가 내리고 있네요..^
가슴 찡~한 그리움 나 몰라라 할 수 없어 마음 내려놓고 갑니다.
음악도 참 좋구요...
2008.03.29 18:23:34 (*.126.67.196)
이곳도 봄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이런날은 유독히 더
그리운 이가 생각나지요.ㅎㅎ~~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에
가슴 아린 저녁입니다.
이런날은 유독히 더
그리운 이가 생각나지요.ㅎㅎ~~
당신이 놓고 간 그리움에
가슴 아린 저녁입니다.
2008.03.30 07:46:03 (*.235.113.46)
최고야님!
저 탁자에 태산씨 만큼 날씬한 여인네와 마주앉은 양반이
혹 강(?)선생 아닌가요?....요즘 시력이 별로라....ㅎㅎㅎ
그리움을 찬 고드름으로 엮었는데도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느끼고 갑니다.
저 탁자에 태산씨 만큼 날씬한 여인네와 마주앉은 양반이
혹 강(?)선생 아닌가요?....요즘 시력이 별로라....ㅎㅎㅎ
그리움을 찬 고드름으로 엮었는데도
포근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느끼고 갑니다.
2008.03.30 12:12:57 (*.178.220.175)
조약돌님!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어제 하루종일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더니
오늘도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금새 비가 내릴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되세요
감사합니다~~~조약돌님!!
반갑습니다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아요
어제 하루종일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더니
오늘도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금새 비가 내릴듯한 느낌이네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적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오후가 되세요
감사합니다~~~조약돌님!!
2008.03.30 12:26:55 (*.178.220.175)
장태산님!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면
장태산 호숫가가 생각이 나고
산장 2층 커피숖이 그리워 진답니다
울 장태산님은
본격적인 봄이 오면
출사에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텐데~ㅎ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가 되길 바랍니다~감솨!!!
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이면
장태산 호숫가가 생각이 나고
산장 2층 커피숖이 그리워 진답니다
울 장태산님은
본격적인 봄이 오면
출사에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텐데~ㅎ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가 되길 바랍니다~감솨!!!
2008.03.30 12:30:16 (*.178.220.175)
보리피리 형님!
저 탁자에
앉을 분이 형님입니다~ㅎㅎ
잘 계시지요
오늘 오후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저 탁자에
앉을 분이 형님입니다~ㅎㅎ
잘 계시지요
오늘 오후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08.03.31 01:19:09 (*.202.145.142)
늦었습니다 최고야님~
근간, 이리 시간을 내어 좋은 글과 노래를 올려주시니
엄청 반갑고 기쁩니다~ㅎㅎㅎ
근데, 지각한 벌로
내게는 그림을 아니 보여 주시니 왕섭섭 안고 자렵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고, 그 탁자 좀 보게하여 주세요~
우리 보리피리님이 앉으실 탁자라 하시니요~~ㅎㅎㅎㅎ
근간, 이리 시간을 내어 좋은 글과 노래를 올려주시니
엄청 반갑고 기쁩니다~ㅎㅎㅎ
근데, 지각한 벌로
내게는 그림을 아니 보여 주시니 왕섭섭 안고 자렵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고, 그 탁자 좀 보게하여 주세요~
우리 보리피리님이 앉으실 탁자라 하시니요~~ㅎㅎㅎㅎ
2008.03.31 02:31:26 (*.229.145.44)
최고야님
안뇽
주말 봄비 한보금 먹고 벗꽃들이 손짓하며.....
활짝 미소지으며 출근길 하이얀 옷 입고 일열로 서있네요
그리움을 살짝 놓고가시지 돌던지며 기침하며
놓고가시면 누구나 다알지요...ㅎㅎ
월욜 좋은하루되세요
안뇽
주말 봄비 한보금 먹고 벗꽃들이 손짓하며.....
활짝 미소지으며 출근길 하이얀 옷 입고 일열로 서있네요
그리움을 살짝 놓고가시지 돌던지며 기침하며
놓고가시면 누구나 다알지요...ㅎㅎ
월욜 좋은하루되세요
2008.03.31 08:41:10 (*.5.77.100)
빵아자씨!
반갑습네다
그동안 잘 계셨고요
봄봄봄~~~~너무 좋지요
꽃망울들이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면서
이번주도 벅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래요
반갑습네다
그동안 잘 계셨고요
봄봄봄~~~~너무 좋지요
꽃망울들이 뿜어내는 향기를 맡으면서
이번주도 벅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래요
2008.03.31 09:29:05 (*.5.77.100)
Ador형님!
안녕하세요
바다건너 제주에는
지금쯤 꽃망울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후각을 마비시키겠지요
이번주도
벅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래요 ~Ador형님!
안녕하세요
바다건너 제주에는
지금쯤 꽃망울들이 뿜어내는 향기에
후각을 마비시키겠지요
이번주도
벅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바래요 ~Ador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