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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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셨군요.
님의 캐릭터처럼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 다니셨는지 궁금합니다.
외국여행길..
남들은 즐거운 여행 운운하지만
저는 왜그리 촌스럽기만한지 그저 집을 떠나면 주눅부터 들어서
영 마뜩치가 않습니다.
기냥 어디를 가도 편안한 내나라 내민족이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국수적인가요?
이렇게 다시 건강한 모습을 뵈니 너무 가쁩니다.
요샛말로 방가 방가!!!!
울 야달남님.
까꽁?
하이고..
구럭케두 겁나게 보고시포가꼬..
참말루 궁금했었는뎅.........ㅎ
너머너모 방가셩 주글꼬 가토랑...^^..~
ㅋㅋㅋ
정말루 좋은구경 마니마니 하시공~
무사귀환..추카추카 드려욤........ㅎ
요로케~↓↓ㅎ
글구..
장마대비 철저하게 잘....하셨는지....모르긋넹..?
농작물에두??
쪼로케~↑~ㅎ 튼튼하신 몸으루 ..도리께??
콩타작 하시던 모습을 또올려봤지.......렁..........ㅋㅋㅋ
암튼..
무더위에 지치지 마시공~
늘 건강하게 ..고운날들이 되샴....^(^~
글구~울 야달남님~!얄랴븅~방긋
오작교님~!, 방장인 초롱님, 그리고 비단비암 님~!
가이드 뒤만 쫄레쫄레 따라 다니는 패키지 여행이지만
입출국때 뭐라고 &%$@ 하면 기냥 꿀먹은 벙어리 마냥...
"...?????
이놈아~! 닌 답답하냐?
나도 답답 하다."
지금 생각해도 ㅋㄷㅋㄷㅋㄷ...
여행 중 가끔 한식을 먹지만
며끼를 빵과 버터를 먹다보면
모두들 입에서는 "꼬우추장~~~!" 소리가 절로 납디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귀가 중
휴게소에서 저녁을 먹은데
대부분 육계장과 라면에
꼬추가루와 후추가로 듬뿍 넣고 떠먹으며
'아~! 시원하다~!♪'
한국 토종 입맛이 어디 가나요,,?
모두들 건강 하세요..
무사히 돌아오셔서
여행의 피로 물리치시고
이렇게 여행보고(?) 해주시니 넘 반갑습니다.
근데 님은 고생했거니
전 왜이리 부럽답니까.
모든거 다~~~ 접고
한달만 그렇게 여행하고픈 마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