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듭은 만남보다 소중하다 ♡
산다는 것은 만남의 연속이다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서는
이미 그전에 대단한 인연이 준비
되어 있어야만 한다
따라서 만남이란 명제에
우연이란 만남은 결코 없다
그 때문에 단 한번의 만남이라도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 못지 않게
소중한 것은 만남의 끝 매듭을 어떻게
짓느냐는 것이다
처음 만날때는 신선하고 호기심에
가득차서 지나치리만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나중에는 서로 얼굴을 붉히며
평생 다시는 보지 않을 것처럼
헤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경솔한 짓이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삶이란 예측 불가능한 시나리오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상처 받고 소외되는
사람사이의 섬을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소망이 부디 나만의 것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정덕희 - '여자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중에서
인연의 매듭을 잘못 엮어서 풀지도 못하고
사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누가 그러드라고요..
부부는 가장 질긴 악연이라구요...
그래서 부부가 되어 그 연을 잘 마모사키면서
살아가면서 희석시켜야 한다구...
죄가많아 부부로 만나 한평생을 속죄하듯이
살아야 한다구....
맞는 말인가요 ??
인연은 어떤것이든지 소중하게 여기며
매듭또한 잘 엉키지 않게 해야 하는데...
달마님 좋은글에
의미있는 노래에 오늘도 머리속에 많은 잡념이 가득합니다...
2007.04.12 04:19:03 (*.66.5.22)
문근자
많은 의미와 생각키우는 말입니다.....
만날떄의 기쁨엔 호기심이란 또다른 즐거움이 함꼐하지만
세월이 흐른다음엔 모든것이 시들해져
무관심해지는 서글픈 일이 함꼐하게 되는것이지요...
언제나 비숫한 거리의 평행선을 그어 나간다면
지나치게 "치우치지"도
또 "소연"해 지지도 않는 끈끈한 "정"이
항상 함꼐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