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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아들과 엄마의 엽기 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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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저리된다면 우쨔꼬?
나두 저 엄마처럼 됄끼얌
한참을 웃다가네욤
오데서 잘도 델꼬오넹.........ㅋ
내도 이쟈 그만 휴식을 좀 취해야겠땅!
온냐는 시방 이뿐 모습으로 쌔근 쌔근 잘도 자겠구낭~
빠이.............!!
너무도
자세하게 파헤첬네요
요즈음 군대생활하는 젊은이들 정말 문제입니다
말뚝도 아무나 박는게 아니랍니다
그전에는 사고치면 하사관으로 말뚝(장기근무)을
박으라구 권유를 했는데 지금은 엄격하게 심사를 해서 안된다고 하네요
좌우지간
너무도 자세하게 현 군생활을 조명 했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세요*^.^**빡쎄게 재미있는 초코님!
초코우님 때매 아침부터 디지버 지네요..
남자들 인생에서 젤 편하던때가 말년 병장 때 랍니다.
뭐든지 알아서 척~1 척~!
아고~!
글을 읽으니 그때가 그립습니다.
아들 군대 보내고 울음 바다인 우리 여친들 보여주러 퍼 갑니다.
하하하~
나 그시간에 쌕쌕거리며 잠잔거 아니다 머??
빵굽고 있었다우 야밤에.....ㅋ
며칠전에 구운 빵을 울딸이 학교에 싸갖고 갔는데
친구들이 넘 맛있다구 또 부탁한다기에
새벽3시반까지 잠도 못자구 이^^^^^^따만큼 에구에구~~~
룰루랄라 아침에 그 많은 빵을 같은과 친구들 먹인답시고
신나게 가져가는 딸의 뒷모습을 보구
어미가 무엔지 잠은 설쳤어도 맴은 뿌듯하다우~
더구나 아들가진 부모들은 군대갈때 가슴이 찢기우듯 아프다 카던데~~~
An아지매두 멀지 않았어염~
있을때 잘혀~!!!ㅋㅋㅋ
제 친한 여친한테 얼마전 들은 얘긴데여~~
아들이 공군으로 갔는데 어찌나 외박을 자주 나오는지
그날도 동창모임으로 어딜가는 중에 전화가 왔는데
텅빈집에 아들이 왔다니까 친구 왈"
"너 또 나왔니~???
잘됐다 엄마가 오늘 바빠서 청소를 못하고 나왔는데
청소기좀 돌리고 세탁기안에 빨래좀 널어~!!!"
.........................
뻑하면 외박에다 뻑하면 용돈타령~
이것이 현실입디다~~~~ㅋㅋㅋ
야단났어여~~~ㅋ
아지매들 디지버질꺼 상상허니께~~~~~ㅋㅋㅋ
많이 즐거우셨다니 이 초코가 괜히 신이 난답니다.
오늘하루도 알차게 환히 웃는 표정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저럴줄알고 ...ㅋㅋ
나는 딸만 낳았지.....
아들만있는 사람덜 불쌍혀라....ㅋㅎㅎ
울 동네 어떤이는 빛내서 아들녀석 대학 보내놨더니
1학년 여름 방학전에 배부른 여친델구와서
장가 보내달라 카드만....스믈한살짜리가....머리에 김난다요...ㅎㅎ
그림자님~
이제부턴 이 초코두 어깨에 힘주고 다녀야겠어염~
왜냐구요??
그림자님 처럼 지두 딸이 하나두 아닌 둘씩이나 있걸랑여~ㅎㅎ
에그~~ 아들만 있는 그네들 참도 딱혀라~~~~쯧"
그림자님 우리 이제 빡세게 나가입시더~~~~~~~~~홧팅!!!!ㅎㅎ
우리 좋은사람들의 방에 잼있는분이 ㅋㅋㅋ
지는 전방도 무지하게 전방인 남방한계선에서 근무해서 그것도 양구에서....
지들 근무할땐 그런것 물럈슈.
넘 민간인을 구경못해서 근 일년만에 휴가오면 치마만 걸첬으면 멍청하게 구경하는것이 일과였다우.
그러니 눈요기만 하다 귀가했다우.
아이구 불쌍혀라~~~ㅋㅋㅋ
잼있게 웃다 갑니다. 고맙고요.
흐미~
왜 이케 배가 아푸다~~~냥?
푸~하하하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훈련소에 들여보낼~~~~~~그날두 올매 남지 않았는디........ㅋ
맘 약헌 초롱이 오쪼믄 좋을까~~~낭??
울 아덜~ㅎ
입대전에 단단히 교육시켜서 보내야~~~~징ㅋ
그란디~
울 옆집~야그인거 가트네여~ㅋㅋㅋ
울 초코칭구~핫팅~!!
조금전에 고운목소리 들려줘셩~~넘 좋았어~~~~사랑~~~~~혀~빠이~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