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8.07 08:36:05 (*.74.152.235)
와~~~
보고만 있어도 넘 시원합니다!!
붕어빵님, 바닷가 사진이 너무 멋 있고 아름답네요.
바다!!
제가 어릴 적에 바닷가에서 자란 때문인지..
늘 가 보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기도 하고 더위도 싹 가시는 것 같고..^^
'해녀의 숨비소리'사진을 보며
저희 친정엄니를 한참 생각했습니다.
젊으셨을 때 해녀였거든요.
그래서.. 잠수를 하며 숨을 멈추었다
물 밖으로 나와 숨비소리인 호~이! 를 내뿜으며
힘들었던 순간을 토해내는 그 소리는 지금도 생각하니
마음이 슬퍼지네요..
멋진 음악을 들으며 한참을..
옥빛의 멋진 바닷가 풍경에 고향생각 해봤습니다.
붕어빵님, 감사합니다!
보고만 있어도 넘 시원합니다!!
붕어빵님, 바닷가 사진이 너무 멋 있고 아름답네요.
바다!!
제가 어릴 적에 바닷가에서 자란 때문인지..
늘 가 보고 싶은 곳인데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기도 하고 더위도 싹 가시는 것 같고..^^
'해녀의 숨비소리'사진을 보며
저희 친정엄니를 한참 생각했습니다.
젊으셨을 때 해녀였거든요.
그래서.. 잠수를 하며 숨을 멈추었다
물 밖으로 나와 숨비소리인 호~이! 를 내뿜으며
힘들었던 순간을 토해내는 그 소리는 지금도 생각하니
마음이 슬퍼지네요..
멋진 음악을 들으며 한참을..
옥빛의 멋진 바닷가 풍경에 고향생각 해봤습니다.
붕어빵님, 감사합니다!
2006.08.07 09:35:59 (*.57.153.114)
전 오늘 휴가 끝나고 사무실 출근했씀다.
집안 사정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집안일만 돕다가
일욜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강변에 나가
투망 쳐서 고기잡아
메운탕+라면 넣고 끓여 쐬주한잔 한것이 유일한 나들이였는데....
붕어빵님 덕분에 좋은 그림 즐감 하고 갑니다..
집안 사정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집안일만 돕다가
일욜에 동네 친구들과 함께 강변에 나가
투망 쳐서 고기잡아
메운탕+라면 넣고 끓여 쐬주한잔 한것이 유일한 나들이였는데....
붕어빵님 덕분에 좋은 그림 즐감 하고 갑니다..
2006.08.07 12:39:51 (*.252.133.61)
진주비님
고향이 바닷가에 사셨으면
헤염 잘하시나요 ??
야달남님
옛날 저도 섬진강가서
피렛미 잡아 매운탕 끊던 철엽이
생각납니다
커피님
wax-지하철 타고
제주도는 못가겠지요..ㅎㅎ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고향이 바닷가에 사셨으면
헤염 잘하시나요 ??
야달남님
옛날 저도 섬진강가서
피렛미 잡아 매운탕 끊던 철엽이
생각납니다
커피님
wax-지하철 타고
제주도는 못가겠지요..ㅎㅎ
무더위 건강 조심하세요
2006.08.07 21:31:30 (*.114.143.170)
너무 재미있어요, 환상의 섬 제주도는 저를
너무나 끔찍히도 사랑해 주시던 우리 외할머니
가 사시던 외갓집이옵니다.
그래서 저는 수영은 못하지만 노후는 공기 좋은 제주도
가 좋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어요.
많은 추억들을 떠오르게 해주시는 분이여~~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셨나요?
너무나 끔찍히도 사랑해 주시던 우리 외할머니
가 사시던 외갓집이옵니다.
그래서 저는 수영은 못하지만 노후는 공기 좋은 제주도
가 좋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어요.
많은 추억들을 떠오르게 해주시는 분이여~~
오늘도 행복한 하루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