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들 - 세상의 좋은 이야기들을 모은 곳
글 수 3,287
2006.06.24 15:45:43 (*.252.104.91)
마자요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4년후를 기약해야 하겠죠~~~~
온국민이 모처럼 하나되는 느낌도
이제는 4년후로 기약을 하면서~~~~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고
4년후를 기약해야 하겠죠~~~~
온국민이 모처럼 하나되는 느낌도
이제는 4년후로 기약을 하면서~~~~
2006.06.24 17:22:25 (*.126.195.42)
혼신의힘 다바쳐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불끈 다시 일어서리라...
여명의 아침 수많은 응원인파..
함께했던 숙연한 마음을...
하늘정원님께서 또다시 느끼게 해주시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2006.06.24 20:41:15 (*.182.122.196)
한순간을 위하여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일거에 무산이 되었을 때의 그 허전함..
혹자들은 최선을 다했으면 되었다고 하고,
또 혹자들은 혼신의 힘을 쏟았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종료휘슬이 울리고 그라운드에 엎드려서 울고 있는
'이천수'의 모습이 차라리 인간답게 보입니다.
그렇게라도 울지 않았으면 견디기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심판의 편협한 판정 운운 하는 것은
패자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것 역시 경기의 한 과정이니까요..
4년후를 기약하자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4초 앞을 기약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순간순간이 마지막일지도 모를일이지요.
새볔녁에 억장이 무너져 내렸던 것은
우리가 16강의 진출에 실패를 하였다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그 아픔 가슴을 보듬어 주지 못하는 속좁은 우리의 가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그렇게 잠을 자지 않고는 특별하게 할 일도 없었기에....
그리고 일거에 무산이 되었을 때의 그 허전함..
혹자들은 최선을 다했으면 되었다고 하고,
또 혹자들은 혼신의 힘을 쏟았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쉽게 말을 합니다.
종료휘슬이 울리고 그라운드에 엎드려서 울고 있는
'이천수'의 모습이 차라리 인간답게 보입니다.
그렇게라도 울지 않았으면 견디기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심판의 편협한 판정 운운 하는 것은
패자의 변명에 불과합니다.
그것 역시 경기의 한 과정이니까요..
4년후를 기약하자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4초 앞을 기약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순간순간이 마지막일지도 모를일이지요.
새볔녁에 억장이 무너져 내렸던 것은
우리가 16강의 진출에 실패를 하였다는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그 아픔 가슴을 보듬어 주지 못하는 속좁은 우리의 가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루종일 잠만 잤습니다.
그렇게 잠을 자지 않고는 특별하게 할 일도 없었기에....
2006.06.25 11:34:56 (*.231.153.111)
비가 옵니다.
그것도 장마비인데 조용히 나립니다.
왜 우리의 이천수 선수가 그라운드에 업드려 저렇게 울었을까요?
그날 그 경기 속의 이천수 선수는 거의 날아다니더군요.
정말 최선을 다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데 왜 유독 저렇게 울 수 밖에 없었을까요?
저 울음속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는 저런 모습이 아닌 희열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
과연 우리는 저희들을 위하여 무었을 해 주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것같습니다.
K-리그 경기를 몇번을 보았는지요?
휴일 낮 비도내리고 그저 컴과함께 음악으로 시간을 메웁니다.
편안한 휴일 시간 되십시요.
그것도 장마비인데 조용히 나립니다.
왜 우리의 이천수 선수가 그라운드에 업드려 저렇게 울었을까요?
그날 그 경기 속의 이천수 선수는 거의 날아다니더군요.
정말 최선을 다 하더군요.
그런데, 그런데 왜 유독 저렇게 울 수 밖에 없었을까요?
저 울음속에서 우리는 많은것을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다시는 저런 모습이 아닌 희열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
과연 우리는 저희들을 위하여 무었을 해 주었는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것같습니다.
K-리그 경기를 몇번을 보았는지요?
휴일 낮 비도내리고 그저 컴과함께 음악으로 시간을 메웁니다.
편안한 휴일 시간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