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당신 생각이 나면 푸른 초원의 꿈을 싣고 나래를 펴는 새처럼한줄기 빛을 안고 흰여백을 노을 빛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빛바랜 추억의 먼지를 털고마음속 깊이 스며든당신의 바램을 정성스레 꺼내보고 싶습니다방황의 길을 걷는혼백이된 영혼의 시간 푸닥거리로 불러보고 싶습니다 인생은 덧없는것 공수래 공수거 하더라도 한조각의 뜬구름처럼 풀끝에 매달린 이슬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행위는 묻지 않습니다 당신은 나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갈고 닦아 세인들의어두운 길을 밝혀 밝혀주는 등불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