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단풍들기

마음의 샘터

태그없는 詩

사랑방

손님의 사랑방

좋은 사람들

건강한 사람들

자유게시판

시낭송 게시판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

Counter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1

望鄕無常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31298

2008.07.05 17:04:20 (*.172.92.41)

402

목록 수정 삭제 쓰기

望鄕悲歌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사라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달구새기 한가로이 마당에 놀고
뜰팡에 누렁이 하늘 보고 짓는 것도
예나 다름 없이 변함 없는데 ...

동구밖 서낭당 즐겨 걷든 길
아니도 잊혀지는 친구들은 어디 가고
새록 새록 떠오르는 추억들인데 ...

허리 굽은 봉구 엄매
날 몰라 보네

노을지는 서녁하늘에 눈시울 적시며
되돌아오는 발걸음
無常키만 하구나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8.07.06 10:49:58 (*.80.120.43)

바위와 구름님!

망향무상 望鄕無常

한가로우셨던
지난 시절의 추억 한자락을 꺼내시어
회상에 머무셨나 봅니다.

어느새
발걸음이 뒤를 돌아보고 있네요.
그치요?

오랫만에 화창한 휴일입니다.
축축했던 마음도 말려 보면서...

오늘도
고운 날에 머무십시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오작교	43557		2012-06-19	2013-07-16 02:49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64448		2010-07-18	2011-03-03 13:01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69267		2010-03-22	2010-03-22 23:17
5231	나그네/박목월 1	고암	455		2008-07-09	2008-07-09 09:50
5231
5230	풀벌레 소리/雲谷 강장원 1	雲谷	424		2008-07-07	2008-07-07 20:49
5230
5229	바람처럼 떠난 당신 - 도솔 1	고등어	455		2008-07-07	2008-07-07 20:05
5229
5228	장미꽃이 피면 1	장호걸	409		2008-07-07	2008-07-07 19:00
5228
5227	꽃향기 서러운 날 / 風吼 전형철 1	백솔	419		2008-07-06	2008-07-06 18:45
5227
	望鄕無常 1	바위와구름	402		2008-07-05	2008-07-05 17:04
	望鄕悲歌 글 / 바위와구름 아득한 전설의 꿈인양 사라져 간 추억은 아지랑이 처럼... 달구새기 한가로이 마당에 놀고 뜰팡에 누렁이 하늘 보고 짓는 것도 예나 다름 없이 변함 없는데 ... 동구밖 서낭당 즐겨 걷든 길 아니도 잊혀지는 친구들은 어디 가고 ...
5225	너를 만나서 2	장호걸	433	2	2008-07-05	2008-07-05 16:20
5225
5224	사랑 한다는 것은 - 장호걸 5	고등어	566	1	2008-07-04	2008-07-04 21:24
5224
5223	김설하 시인 시낭송 모음 - 글: 김설하 / 낭송: 큰별 1	도드람	606		2008-07-03	2008-07-03 10:42
5223
5222	아카시아 꽃 필 때 3	장호걸	405	1	2008-07-02	2008-07-02 16:36
5222
5221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 2	아이리스	474		2008-07-02	2008-07-02 11:40
5221
5220	감추지 못하는 마음/이병주 1	고암	402		2008-07-02	2008-07-02 08:50
5220
5219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세지 ... 4	아이리스	487		2008-07-01	2008-07-01 16:46
5219
5218	바이올렛 편지 - 안경애 1	고등어	415		2008-06-30	2008-06-30 23:52
5218
5217	패랭이꽃 2	장호걸	410		2008-06-30	2008-06-30 14:15
5217
5216	송향주(松香酒) 빚어 놓고/雲谷 강장원 1	雲谷	401		2008-06-29	2008-06-29 22:01
5216
5215	시골퐁경 2	전윤수	387		2008-06-29	2008-06-29 17:14
5215
5214	나를 수만 있다면 - 도솔 1	고등어	391		2008-06-28	2008-06-28 23:37
5214
5213	追憶의 葬送曲 1	바위와구름	489	2	2008-06-28	2008-06-28 18:55
5213
5212	나를 울리지 마세요 3	수미산	499		2008-06-28	2008-06-28 17:00
5212

쓰기

첫 페이지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끝 페이지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望 鄕 無 常

望鄕無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