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단풍들기 - 나는 너무 오래 빗물을 만졌다 /정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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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오래 빗물을 만졌다 /정설연

가슴비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7253

2007.04.23 12:59:22 (*.32.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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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4 02:53:23 (*.253.54.80)

제인

어렸을때 빗줄기가 닿는 손바닥 느낌이 좋아
처마밑에 손내리밀고 있으면''
할머니께서 비맞으면 손가락에 사마귀 생긴다고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처마밑에 양동이 받쳐 놓고 빗물 받아 썻던 기억도...

비오는날 손내밀고 베란다에서
빗줄기의 감촉을 느껴봐야 겠어요...

가슴비님
화사한 화장에도 저 여인의 눈이 슬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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