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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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7:52:43 (*.91.94.234)
빗장 걸어 잠그고 대못쳐서 튼튼하게
닫아 걸어두었던 문이 삐걱하며 조금 열릴때
세상을 봅니다...
내가 없는 세상은 아무일도 없듯이
태연히 잘 돌아가고 있어서
약올라 했던적이 있답니다..
세상을 등지고
사랑을 등지고~~
발버둥치며 살아 보려 했지만..
그리 녹녹치만 않더이다..
부딪기며 엉켜져서
사랑도 하고 미움도 하며 살아야 하는게
인생이란걸 알았답니다...
물레방아님...
누군가 문열어 달라 두들리면
망설이지 말고 열어 주세요~~~
문 두드리기 까지 수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