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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장미꽃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3/22648
2005.06.30
13:39:28 (*.211.77.226)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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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흘러온 세월 속에/새빛
내 영혼 속에 희색 빛이
깃들여 있을 때
나는 주님을 향해
부르짖고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죄악의 물결에
흘러온 세월이
나를 아프게
만들고 있지만,
주님이 나에게 오셔서
내 영혼을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하셨다
고통의 시간
잊을 수 없는 아픔을
가졌던 흔적
어두웠던 길 위에서
나를
소망으로 넘치게 하시고
하늘의 빛으로 내 영혼에
찬란하게 오신 주님
생명의 주여, 당신은
나를
영생으로 인도하는 길
영겁의 세월 속에
오직 주님이 하늘의
은총으로 나를 이끌고 있다
허무하고 공허한 세상에서
방황하는 군상이 떼를
지어 지나가고 있는데
포기할 수 없는
소명의 부름이
나와 너에게
구원의 손길로 임하고 있다
이젠 나도
과거의 허물을 껴안고
피곤한 내 영혼이
안식에 머물고자 한다
세상에서 돌아온
나를 따뜻이 맞아 주신
크신 은총 속에
** 새빛 **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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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15:38:19 (*.105.151.20)
오작교
찬송가를 들으면 무에 그리 지은 죄가 많은지
가슴이 덜컥합니다.
"내 주를 가까이"~~
늘 가까이 하려하건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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