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unter
  • 전체 : 115,232,507
    오늘 : 0
    어제 : 11
    손님의 사랑방 - 오시는 손님들의 영상 작품을 게시하는 공간
    글 수 6,351
    장호걸
    2010.02.04 10:05:43 (*.67.62.120)
    909

     

    앵두나무
    글/장 호걸

    우리 집 우물가에 앵두나무
    20대에 보고 못 봤는데
    정말 예쁘게 자랐네
    봄볕같이 따스한
    우리 부모님 모시고
    달래, 냉이 캐며
    염소를 치던
    역시 그때가 좋았어
    행여 먼 훗날 내가
    기억에서 본
    앵두처럼
    안부같이 열렸네.

    댓글
    2010.02.05 00:04:50 (*.140.39.189)
    은하수

    저도 20대에 보고 못본 앵두나무가

    소박한 행복의 그림을 그리듯..

    참 좋은시절.추억이 묻어납니다

     

    벌써 入春大吉....  

    머지않아 앵두나무 봄 소식 전할거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이 게시판 에디터 사용설명서 file
    오작교
    2012-06-19 43105  
    공지 카페 등에서 퍼온글의 이미지 등을 끊김이 없이 올리는 방법 2
    오작교
    2010-07-18 63966  
    공지 이 공간은 손님의 공간입니다.
    WebMaster
    2010-03-22 68820  
    6051 근하신년 2
    고암
    2010-02-11 800  
    6050 어느주부의감동글 8 file
    청풍명월
    2010-02-10 757  
    6049 어느 시골 노부부의 슬픈 설맞이 5
    바람과해
    2010-02-10 1472  
    6048 설명절 2
    전윤수
    2010-02-09 812  
    6047 돼지국밥 1
    장호걸
    2010-02-09 878  
    6046 ♡ 다 내 탓 ♡ 2
    청풍명월
    2010-02-09 801  
    6045 남겨진 이유 - 박성환 1
    고등어
    2010-02-08 785  
    6044 값진 이익 / 탈무드 에서 2
    琛 淵
    2010-02-08 710  
    6043 생동감으로 幸福을주는사람 5
    청풍명월
    2010-02-07 745  
    6042 중년이 되어 만난 친구들/...김오순 3
    데보라
    2010-02-07 983  
    6041 행복한 아침/....유요한 3
    데보라
    2010-02-07 727  
    6040 내가 드리는 작은 행복 5
    바람과해
    2010-02-06 774  
    6039 발렌타인데이 1
    전윤수
    2010-02-06 755  
    6038 人生은 나를 찾아 가는 길 4
    청풍명월
    2010-02-06 764  
    6037 별빛이 영롱커나 달빛이 밝거들랑/雲谷 강장원 1
    운곡
    2010-02-05 764  
    6036 잊어버리는 것의 소중함 2
    강바람
    2010-02-05 707  
    앵두나무 1
    장호걸
    2010-02-04 909  
    6034 들풀/류시화 1
    고암
    2010-02-03 964  
    6033 동백꽃 피는 사연/雲谷 강장원 1
    운곡
    2010-02-03 775  
    6032 설 구정명절 4
    전윤수
    2010-02-02 9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