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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아픕니다 / 한시종

    오작교
    https://park5611.ojakyo.kr/xe/Gasi_01/939536
    2014.03.15 22:38:56
    9759
    목록

    이 게시물을
    목록
    댓글
    2014.03.15 22:45:15
    오작교

    어제 길을 걷다가 집배원 아저씨께서

    우체통을 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일부러 걸음을 멈춘 채 우체통 속을 들여다 보았지요.

    아무 것도 들이 있지 않은 텅 빈 우체통을 보는 순간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메일에, 메신저, 카톡에 밀려

    그 아름답던 편지가 사라져버린 그 현장을 본 것입니다.

     

    집배원 아저씨의 말씀이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래도 한두 개의 편지가 들어 있어서

    거를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또 마음이 아팠습니다.

    댓글
    2014.08.31 00:16:56
    오리궁

    그러고보니 펀지써본지가 언제쯤이던가?

    한두통의 편지는 누가 어떤사연일까?

    펀지라는 단어가 잊혀질것같네요~~ 

    댓글
    2014.03.17 14:06:09
    고운초롱
    그 옛날!
    빨간 우체통
    우체부 아저씨만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며 글케도 설레였던 일...

     

    구레서
    공유하고 소통을 이어주는 
    추억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고민하며 몇번이고 쓰다가 지우고

    또 읽고
    편지를 써 내려간 기억들이 아련함으로..ㅎ

    댓글
    2014.03.18 08:46:57
    오작교

    고운초롱님.

    우체통이 왜 빨간색인지 아세요?

     

    우체통이 빨간색이 된 것은

    동백아가씨처럼 그리운 사연을 기다리다가

    빨갛게 멍이 들어서 그렇다네요. ㅎㅎㅎ

     

    편지!

    참 그리운 단어입니다.

    댓글
    2014.03.17 14:11:09
    고운초롱

    한시종 시인님의 가슴앓이 하며
    한쪽이 시려오고.. 겁나게 많이 아픈 글이군요.

     

    울 감독오빤 아푸지마라효.

    댓글
    2014.03.18 08:47:16
    오작교

    예. 절대 아프지 않습니다.

    댓글
    2014.03.20 09:06:57
    cosmos

    에효 저도 아픕니다.


    노을빛에 새겨지는 시어가 몹시 아프고요

    댓글속의 빨간 우체통이

    또 아프게 만드네요...ㅎㅎ


    잘 지내시죠?


    댓글
    2014.03.20 14:32:37
    오작교

    cosmos님.

    님의 닉네임 뒤에 붙는 단어.

    '오랜만입니다'가 일상화가 된 것 같지요?

    참으로 그렇습니다.

     

    저야 늘 무럭무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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