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다양한 노래와 연주들이 있는 이곳!
그리고
그리운 이들이 계시는 이곳
그래서
늘 이곳이 좋습니다.
몇년 힘든 생활속에서 모든것을 놓아버린...
지난해 아버지 돌아 가시고
금방 엄마 다리골절에 침상생활 하시며
연로 하신 관계로 아직도 침상생활 이시지요.
세달전에 90울 훨씬 넘으신 그연세에
자궁암 수술까지..방사선 치료까지 끝내시고
참 힘들었습니다.
십여년전부터 치매까지,
1년반 전부터 내려 놓고요.너무 힘들어서요.
다행히도 상주 하시는 보호사님이 얼마나 잘해 주시는지요.
집에오니 집안일도 많네요 ㅎㅎ
아들 간곡한 권 유로 다시 이곳으로
제고향으로요...포근한
다시 예전 여명으로 돌아옴을 느끼며
이렇게 활기 찹니다. 신나고요,
아우님,그리고 이곳에 계시는 님들 감사 합니다.
그냥 마구마구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ㅇㅇ 2007년 이지요?
가입하고 한번도 뵌적없는 이곳 가족들 덕적도 여행
동행 한다며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 배낭하나 매고 갔던...
첨이지만 그반가움들,잊을수가 없지요.
아! 그립다.아련한 아름아운 추억들이여!
오늘아침 5학년 손녀가 슬며시 제방으로와서
제 노트북으로 "e 학습터 " 하겠다고
책보따리 싸서 지방으로 갔어요.ㅎ
아들이 '할머니 오작교 들어 가셔야 된다'고...ㅎ
노트북 바꿔주며 오작교 활동두 하시면서 좋아 하시는
분들과 음악도 맘껏 들으시라며
북마크바에 '오작교의홈' 올려주고요.
언제부터인가 제가 좀 우울 하거든요.
이곳이 있어 감사 한 아침 입니다.
비가 참 많이도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여름에 내리는 비답지 않게 차분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일찍출근하여 사무실의 문을 열어 젖히고
동안 '비'에 많이 굶주렸을 사무실내의 작은 식구들,
난 몇 개하고 이름도 아지 못하는 수목들을 밖으로 내어 놓았더니
옷이 흠뻑 젖었습니다.
커피를 내리고 그리고 방명록의 음악들을 듣습니다.
내리는 비를 바라보면서 음악과 커피 한 잔.
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아침입니다.
참 오랜만에 가져보는 여유이고 호사입니다.
비내리는 월요일 아침.
지금 내리고 있는 빗방울의 숫자만큼
행복해지는 나날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전 요즘 서신면사무소에서 월 수 금 아침 8시부터 50분간
웰빙 건강 체조를 배웁니다. 요가랑 필라테스 맨손체조를
섞은 것 같아요. 한동안 괴롭히던 엉치며 허리 아픈 것이
씻은듯 사라졌습니다.
원인이 수십년을 왼쪽 뒷주머니에 지갑 넣고 다닌 것과
컴 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척추를 휘게 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한의원에서 침이며 부항 뜨고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은 것 다 소용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스트레칭으로 골반 뒤틀어진 것을 바로해 주니 이렇게
통증 하나 없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을 말이죠.
유튜브에서 골반 스트레칭이라 검색하면 많은 것들이
나오는데요. 우리 배우는 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안 아프니 살맛 납니다.
돈보따리 싸들고 남원 한번 놀러가야 허는디 말입니다요.
나의 사랑 울 코^주부 오라버니
까꽁?
1박2일 동안 저희들의 눈과 입과 귀를 호강 시켜주시느랴
고생이 넘 많으셨습니다.
혹시 몸살은 나지 않으셨을까요?
오랫만에 뵈었는데..
싱싱하고 젊디 젊은 총각처럼 보여져 보기 참 좋았습니다.ㅎ
오라버니네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별장
야산은 온통
약초 봄 나물들로 꽈악 차있던 그곳이 나의 눈에 아른아른하게 남아있네요
많이 부러웠습니다.
몇가지 약초나물들 캐주셔서 가지고 온거
ㅎ
낼은 포크레인이 밭을 만들어 준데요
마침 비 소식도 있어서 잘 심어질 거 같아요
행복하네요~
미션 세프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언제나 지금처럼 건강하시길 빌오요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연 이틀간 옆을 떠나지않고 영농상황과 앞으로의 발전계획을 소상히 알려주시고
곳곳의 풍광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안내 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컨데 또다시 찾고싶은 아름다운 섬입니다.
정말 코주부님 덕분에 너무 좋은 여행을 하고와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덕적도를 알리고 있어요.
좋은 님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맛있는것 먹고 너무 행복 했어요.
멀리서들 마다하지 안고 와 주신 모든 님들 고마워요.
4월에 고국에 오시면
덕적도 코^사랑이를 꼭 찾아오시것다는 하은님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연두빛으로 물드는 4월의 덕적도는
파릇파릇 산나물의 천국이라 .. 봄나물 밥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리라
자랑도 했구요..
모처럼의 고국여행 .. 외롭지 않으시게 또` 행여
코^사랑이가 그리운(보구쟈븐) 님들이 계시면 ..
깜짝정모 계획 한 번 쟈뱌보이소(오^감독님께).
코^탱구의 오두막에선
산나물체취 + 그물 통발로 괴기잡이 = 체험관광하시고
작년 봄 신축한 60평 남짓 마을회관(2~30명 수용가능)은
숙식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되어있씀을 참고하시여
되도록이면 금 토 일요일을 기준으로
일정을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 오라버니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체고야 오빠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잘 지내셨지요?
12달의 보약보다
동지죽 한 그릇이 낫다라고 하네요
혈액순환이 잘 되어 탈모도 예방해 주고
그래서 피부도 이뽀진데요 ㅎ
암튼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