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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간은 오작교의 홈 옛 홈페이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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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park5611.pe.kr

    바이든 승리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저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초겨울 아침 풍경

    앞동은 이사를 가고...

    며늘이 타준 커피도 마시고

    여주차도 마시고

    고운날 되셔요~~~~

    어제는 울엄마 뵈러 다녀왔습니다.

    저녁먹고 가라시며

    내손을 놔주지 않으시는 울엄마...

    집으로 오는길 차안에서 훌쩍훌쩍

    오래 오래 울었습니다.

    30분 거리 울집..길이 막혀 시간반도 더걸린.....

    아직도 엄마 손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지난해 아버지 보내시곤 아프신 울엄마..

    아버지가 많이 보고프시답니다.

    그런데...

    저는 딸이 많이 보고픔니다.

    가지도 못하는 일본..

    보고프면 자주 훌쩍 거립니다.

    내딸 보고픈것만 힘든줄 아는 나쁜딸 입니다.

    담주엔 엄마옆에서 자고 오렵니다.

    낮에 카페 내려 가는길 예쁜 단풍 2개를 주워

    "사랑해"

    "내보물"

    네임펜으로 써서 사진찍어 딸한테 보냈어요.

    엄마 한테 가는날 엄마께도 고운단풍 드리렵니다.



    추위가 조금 누그러진듯 합니다.

    오늘 제법 추운 날씨였지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이동원님 노래가 흐름니다.

    참 오랫만에....506번

    친정 엄마 뵈러 갑니다.

    손주들이 모두 학교 가는날~~

    아름다운날 되세요.

    햇살 가득한 월요일 입니다.

    좋은일만 가득한 한주 시작 하십시요.

    비오는 휴일 잘들 지내셨지요?

    임영웅님 홍지민님 듀엣

    '그대는 나의 인생'어찌 이렇게 잘 부르는지요.

    요즈음 트롯트에 빠져 삽니다.ㅎ

    듣고 듣고....

    단풍같은 화사한 주말들 보내세요.

    520번을 들으며...

    설악산입구  한옥민박촌이 마구마구 그립습니다.

    306 도미노...

    307 돈데보이...

    311 임마누엘..

    319  천사의 소리 연주도...

    오늘아침 여유롬 속에서 즐깁니다.

    쌍둥이눔들 학교 갔거든요..ㅎㅎ

    오작교님 감사 합니다.

    여유롬 속에서 들을수 있는 음악이 있어 늘 감사 합니다.

    오작교
    댓글
    2020.10.29 12:31:59

    음악은 우리 삶에 활력을 주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저도 출근을 한 후에 사무실 청소를 하면서

    이곳의 음악들을 크게 틀어놓고 있습니다.

    아는 노래가 나오면 콧노래로 따라부르면서...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참 보고싶은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리움도 더욱 더 깊어지고요.

    243 임태경님 노래가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그리움이 보고픔이

    밀려 옵니다.

    초겨울의 아침 입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119 가 흐릅니다....

    나이들며 보고픈 이들이 많아 집니다.

    아름다운 노래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 합니다.

    이곳의 모든님들 잘들 지내시지요?

    친정 엄마 뵈러 다녀 오겠습니다.

    about04.jpg

    '아버지! 저좀 보세요.'

    힘들게 눈을 뜨신다.

    이내 감아 버리시는 아버지..

    그냥 또 불러본다.

    '아버지! 이쁜 큰딸좀 보세요!'

    힘들게 고개돌려 쳐다 보시곤

    이내 다시 눈을 감으신다.

    아버지 내일 또 올께요....

    힘겹게 눈인사 해주시던 울아버지,

    그것이 아버지와의 마지막 인사가 되었답니다.

    그렇게 가실줄 알었다면 그날 아버지 옆에서 있을껄....

    담날 이른 아침 상주 하시는 보호사님 다급한 목소리

    가까운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뫼시고

    가는길이 천리길도 더되는듯한..

    아버지 저희들 보시고 가셔야 합니다.

    기도 속에서 도착,

    담당의사 그냥 편히 보내드리시라는

    연명치료 하시지말고..

    오후 신부님 오시어 대세 받으시고

    너무도 편안하신 모습으로 떠나셨습니다.

    '아버지 잘 키워 주시어 고맙습니다.'

    우리 들 이렇게 아버지께 작별인사 드리고.

    지난해 초여름 일입니다.

    임시로 용미리에 안장 하셨다가

    아버지께서 소원 하셨던 괴산 현충원으로 엊그제 이장 해 드렸습니다.

    심사 기간도 있고...호국원으로 뫼시던날

    우리들 너무 좋았습니다.

    화창한 파란 가을날....무담시...무담시...좋았습니다.

    시월의 참 멋진날 울아버지를 그곳에 뫼시고...

    우리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6-25 참전용사 셨거든요.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늘 그립습니다.

    늘 보고픔니다

    지금도 그립고 보고픈 울아버지....


    오늘은 엄마 서울대 병원 가시는날 입니다.

    다녀 오겠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며늘 친정에서 저녁에 모여

    웃고 떠들고 집에오니 자정이 다된시각...ㅎㅎ

    사돈 이지만 편한 이웃같은..

    오늘은 아버지 생각하며 온종일 아버지 좋아 하시는 음식 만들고...

    이제 끝났습니다.

    내일 괴산 호국원으로 뫼시는날 입니다.

    많이 설레 입니다.


    주옥같은 연주들이 마구마구 쏟아 집니다.ㅎ

    ;몇곡 들어야 잠이 올거 같습니다.

    손주들 e학습터 마치고

    부지런히 예약시각 맞춰 펌하고..

    손주들 공부방 가서 데려오니 

    저녁시각,음악한곡 들을 여가도 없이 하루가 홀라당 지났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아버지 뫼시러 우리 자매들  갑니다.

    울엄마

    안부 전화 드리면

    늘 보고프다 하신다.

    왜 안오냐 하신다.

    이번에 오면 꼭 자고 가라신다.

    늘 거짓말을 해야 하니 마음이 아프다.

    손주들 e학습터 지도 하는 말씀 드려야

    금방 잊으시고...그래서 늘 마음이 편칠않다.

    암 걱정 없이 잘드시기만 하니 

    건강은 좋으시다.

    그런데, 엄마 생각만 하면 무담시

    마음이 아주 많이 아픔니다.


    어제 오후 사돈 모셔다 드리고

    놀다 왔습니다.

    자주 놀러 갑니다.

    편한마음으로...

    카페에 장식할 화분들 싸주시고,예쁘게 잘키우시거든요.ㅎ

    바리바리 싸주시는 사랑들..ㅎㅎ

    며칠전 며늘 좋아하는 킹크렙 사러 상암 농수산물 간날

    총각무 두박스 사오라시더니

    맛나게 담가 주셨어요.

    밥먹어야지이~~~~

    아름다운 월요일 시작 하세요.


    잘들 지내시지요?

    며칠전

    아들,며늘 결혼기념일

    어느새 13년,사돈 뫼시고

      함께 며칠째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이곳 들어올 여유도 없이 ㅎ

    여행후 늘 그렇듯이 한동안은 허전하답니다.

    한적한 국도길,춘천외곽으로 양구길로 그렇게 갔습니다.

    한적한 가을길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사람없는 한적한 길을 다니며

    숙소도 설악산 한옥마을 민박집에서...

    고즈녁한 풍경속에서의 사날....

    눈앞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한동안 가슴앓이 합니다.그리움에.....

    오작교
    댓글
    2020.10.08 08:38:43

    여행이라는 것이 언제 떠나도 가슴이 설레이는 것이지만

    이렇듯 가을이 시작되는 즈음에 떠나는 여행은

    그 설레임이 배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글만 읽어보아도 그 정경들이 눈에 떠올라서

    저도 함께 떠난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이 가을에는 훌쩍 떠나보고 싶습니다.

    어디던지......

    잘다녀 왔습니다.

    어제 양주 조카네 도착

    슬슬 준비 합니다.

    요셉이 있는 속초로~~

    추석이 되니 혼자지낼 딸이 참 많이 보고픔니다.

    실제로 딸은 열심히 일하며 지내는데 그냥 에미의 마음 이지요.

    코로나 때문에 가지도 오지도 못하시는 여러분들 께서도 마찬가지시지요?

    그리운 가족들 생각 하시며 행복한날 되셔요.

    보름달 보며 이따 만나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정에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행여 오고 가는 길 있으시면
    안전운행으로 모처럼의 
    만남의 고향길에서 소중한 가족들과 
    소원했던 친구들 행복한 만남 있으시고
     
    그리고 정다운 가족과 부모 형재분들과
    또 이웃들과도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 나누시며 
    즐겁고 뜻깊은 
    추석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명
    댓글
    2020.10.01 12:00:42

    해마다 명절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올해는 여러가지로 힘들고 우울한 분위기

    성당에서 남편 요셉 위령미사 드리고

    양주조카집으로 가려 합니다.

    올해는 아들 장모님,처제네 가족들 우리집에서 모입니다.

    모이면 늘 즐거운 가족들..

    이곳의 모든분들 행복한 명절 지내셔요.

    한가위 2.jpg
    오작교 식구들!

    코로나19를 이겨내시고 온가족의 건강과

    풍요로은 추석명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침잠 없는 울아들,그리고 저

    순두부찌게 보글보글 끓여놓고 식사 하시라는...ㅎㅎ

    요리만드는걸 좋아해요 아들이..

    둘이 거실에서 불도 안키고 조용히 밥먹고

    아직도 다른 식구들은 꿈나라....

    이시각에 잠이오나????

    어제는 온가족 울엄마 뵈러 다녀왔습니다.

    자고들 가라고....ㅎㅎ

    정이 많으신 울엄마,

    몇번의 골절상으로...거의 침상생활만 하시는 울엄마

    잘 챙겨 주시는 보호사님 덕분에 우리딸들은 편하답니다.

    휭허니 뵙고 왔더니 그냥 ,참 마음이 아픔니다.


    감사함으로 시작하는 아침

    활기찬 아침풍경을 바라보며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아침

    이곳의 모든분들과 함께 나눕니다.

    손주랑 산책도 하고

    손주랑 시장도 가고

    귤6개 산것 집으로 오는길 둘이 경로당 앞에 앉아

    한개는 할머니 먹으라는거

    두개다 먹이고...ㅎㅎ

    과일이 왜이리 비싼지요...ㅎㅎ

    저녁엔 큰양푼이에 비빔밥해서

    한사발씩...애들도 아무거나 잘먹어요.

    참 감사하게도요....

    세탁기는 왔는데요

    건조기는 아직 이네요..ㅎㅎ


    쌍둥이 두눔 학교 가는날.

    어제 저녁부터 그간 과제물들 챙기랴...

    두눔 없는 4시간 

    신났지요..ㅎㅎ 그런데 왜그렇게 빨라요? 그시간이....ㅎㅎ

    398을 듣습니다.

    그제 꿈에 울아버지 뵈었어요.

    오늘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 곁에서 놀다 왔습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아시지요?

    참 보고픈 울아부지....

    지금 흐르는 연주까지...257번...

    오작교
    댓글
    2020.09.25 08:31:18

    그 마음을 잘 알지요.

    저도 지난 일요일에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추석 때는 폐원을 한다고 해서 미리 다녀왔지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마음.

    그 마음을 알고말고요.

    여명
    댓글
    2020.09.25 15:47:28

    지금은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에 임시로..

    시월 중순께 괴산 호국원으로 뫼실겁니다.

    어제부터 손녀손주 공부방 보냅니다,

    가까운데...짜슥들..

    백기사 추울발~~~

    5학년 손녀 등교날,

    아침부터 부산 합니다.

    4학년 쌍둥이  두눔은 줌수업날

    참 좋은 세상 입니다.

    발표두 하고,참 요즈음 아이들 말도 잘해요.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땐 운동장 한켠에 군용 천막치고 공부 했는데..

    6.25직후 54년도 이야깁니다.ㅎ

    훌쩍훌쩍 두눔 이랑

    아들이랑 저랑 차타고

    아들은 1층빨래방

    두눔은 3층이비인후과 밀어넣고

    전 4층 피부과로

    왔다 등록하고

    3층 내려가니

    두눔들 열체크에 ..알러지 비염이랍니다.

    약처방 받고 전 다시 피부과

    집으로 와서 시눔들 내려놓고

    전 다시 빨래방...ㅎㅎ

    언능 세탁기가 와야 하는데..


    일어나 혈당체크하고 

    현미,귀리,보리 섞어 일주일분 제밥 해놓고

    고요한 일요일 우리집 아침풍경

    이시각 까지 잠이 올까?ㅎ

    운동 나갑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오작교
    댓글
    2020.09.21 09:05:49

    오늘 새벽에 수영장에를 가기 위해

    차에 시동을 걸고 온도를 체크해보니

    섭씨 13도!!!


    그렇게 소리도 없이 가을은 우리 곁에

    스멀스멀 다가왔습니다.


    2020년의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현심
    댓글
    2020.09.21 09:51:50

    가을!!! 이라니

    가슴이 덜컹 심숭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영락없는 가을밤 풍경 입니다.

    낮잠을 자는일이 없는데 오늘은 서너시간을 자버린날.

    3시에 일어나니 아들이 언제 와서 밥상차려 놓고 밥도 해놓고

    뚝배기에 된장찌개까지

    한술 뜨려는데 들어오는 아들

    늦은시각 커피까지...

    지금 저는 쌩쌩 합니다.ㅎ

    음악 들으려구요...

    안녕하세요 반가와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제 해결 하다보니 가입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가입인사 드립니다..

    오작교
    댓글
    2020.09.21 09:04:17

    예. 영구없다님. 반갑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해결하셨다니 잘 되었네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금요일이면 괜스레 즐거워 집니다.

    주말엔 아이들 학습이 없는날이라 덩달아

    좋아 집니다 ㅎ

    오늘은 무담시

    아버지가 많이 보고픔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동네 큰 마트에 마늘을 사러 갔습니다.

    깐마늘 2키로,많이 올랐어요.

    무게가 영 맘에 차지않아 달아봐 달라하니

    2키로 맞다며 노우!

    다른 코너 에서도 노우!

    맞다며....

    이해가 안가 따졌어요.쎄게...요.

    달아주는데 300g 이나 모자란양..ㅎ

    무시하는 태도가 불쾌했어요.

    이곳저곳에서 무시하는태도가...ㅎ

    다 내려놓고 나와서

    다른곳에서 샀어요.

    정확한 무게에 더싼...

    힘든 이상황속에서 속이고,

    기분이 안좋았답니다.

    집에와 거울에 비추어진 제모습 보며,

    흰머리에 푸시시한 머리,

    몰골이...아...이래서 더 무시를 했나?

    한달전 모바일 예약

    자동차 검사소 에 다녀 왔습니다.

    다자녀덕에 할인도 받고 그리고 안심할수 있는 검사소

    예약제가 이렇게 편한걸 몰랐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잘들 지내시지요?

    오작교
    댓글
    2020.09.17 08:16:25

    예.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엊그제 자동차검사 예약을 한 후에 다녀왔습니다.

    세상 참 편리해졌지요?

    딸이 이가 아퍼 치과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으며

    혼자서 얼마나 아펏을까? 안스럼이..

    옆에 있으면 그 좋아하는 죽을 해먹일텐데,

    에구! 코로나 진짜 미워!

    그냥 한마디 해줬습니다.

    '술 안좋은거 알지이?'



    아침부터 분주한날 이었습니다.

    10여년쓰던 세탁기가 고장..

    아들이 고쳐보겠다고 한시간 이상을 ..ㅎㅎ

    다뜯어놓은 세탁기..

    결국 고치지도 못하고

    '그냥 보내주자!' 엄마말에

    거역은 못하고..

    '물빠짐만 되면 되는데요...'

    오늘 세탁기 사러  롯데 백화점 가서는 깜놀

    물류창고에 재고가 없다네요.

    2주후에 배달

    늦으면 추석후에..

    그동안 빨래는 어쩌나요..

    서로들 와서 하란다네요.

    며늘이 성격이 좋아서

    인기거든요.ㅎ

    어제도 빨래싣고 며늘이랑 손녀 아랫동으로 델다주고

    데리러 가고요,6식구 엄청 많아요.빨래가...

    이것저것 많이도 빼주니,많이 싸게 샀답니다..

    집에서 입는옷은 하루씩 더입으라 하니

    아들왈"속옷두요?" 한참 웃었습니다.

    이곳을 들어와야 편히 잠을 잘수가 있답니다.

    내일 뵈요~~



    엊그제는 이자리에서 무지개를 보았답니다.

    아주 오랫만에,

    요즈음은 전원주택에서 살고픈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맘같아선  단단한 캠핑카 하나 장만해 이곳저곳에서 살고픈 마음 간절간절 합니다.

    마지막 꿈이고 로망..ㅎㅎ

    아들도 아파트 살기 싫다고

    전원주택 간절히 원했는데

    이번 태풍 물난리로 망설여진다 하네요.

    전 그냥 혼자 살고픈 마음인데요,

    희망,꿈을 버리지 않으렵니다.

    오작교
    댓글
    2020.09.14 07:54:36

    전원주택에 산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지요.

    늘상 손을 봐줘야하고 여기저기 돌봐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아파트의 편안함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전원주택은 한량없이 귀찮고 힘드는 것지지요.


    그래도 한발만 내놓으면 바로 땅과 만날 수 있고,

    아파트의 성냥곽처럼 닫혀 있는 삶이 아니고

    흙내음을 맡을 수 있고, 흙과 더불어 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요.


    꼭 이루어질 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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