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여명님/..
왜 잠이가 안 올까용~...
낮에 커피 많이 마셨어요?
한국은 벌써 밤 12시가 넘었는데...
저도 때론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 와요
그래서 1시이후에는 잘 안마시는데
어제 언니하구 큰 형님이 오셔서 우리집에서 점심먹구
수다 떨면서 마신 커피가 밤에....제대로 잠을 못 자고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 버렸답니다...ㅎㅎㅎ
에공~...그 심정 알만 합니다
좋아하시는 음악 많이 들으세요...
여긴 아침 10시가 넘었네요
일찍암치 일어나 샤워하고 커피마시구
메일맨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이렇게 ... 컴에
물건을 order했는데 올때가 되어서~....
언능 주무시와용...
그래야 낼또~....
자장가 불러 드릴까~....ㅋㅋㅋ
Bobby Edwards의 You're The Reason이군요.
이 음악을 들으시면서 왜 잠을 못주무시는지.......
음악을 듣기 위하여 수정모드로 들어가서 들었습니다.
관리자 모드로는 음악을 들을 수가 없거든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 수녀님 울 동행 오라버니
울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울 여명온니
알베르또님,바람과 해님,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온니,청풍명월님,
이쁜 은하수 온니 별빛사이 오라버니
글구 루디아님 물소리님 울 고우신 님들~!
까꽁?
휴일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5월 21일 오늘은
몇 해전부터 부부의날로 법정기념일로 제정이 되었네요
서로서로 배려하며 ㅎ
알콩달콩~~~ㅋ이뿌게 살겠습니당 ^^
암튼
울 고우신 님들!
맨날맨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당~
고운초롱~드림..
토요일 아침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보고파
일찌암치 들어 왔답니다
그래도 벌써 8시가 훌쩍 넘었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용
맑고 밝고 햇살이 예뻐요....
어린아이처럼 막 뛰어나가
고운 햇살을 만지고 싶은
그런 오늘 아침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아침부터 우체국에 가서 소포 찾고
final notice 쪽지가 메일 박스에 있더라구요
왜 그런지...집에 없는날 왔나봐요
한동안 흔적 남기지 못해 지송하구요
뭐가 바쁜지 자주 들어 와 보지 못했답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멀리서 안부드립니다..
오늘은 엄마 모시고 따스한 햇살 받으며
외출해야징....샤핑도 하구~
근데 울 엄만 아직도 쿨쿨~....ㅎㅎㅎ
한국도 햇살이 예쁘겠찌요
요사힌 너무 좋아요....
여름이 올 생각을 하면 ㅠㅜㅜㅜㅜ
이대로 계절이 멈춰 버렸으면...ㅋㅋㅋ
고운 음악이 흐릅니다
오늘도 모두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이만...안녕~...(^.^)
행복하세용~~~~....
ㅋㅋㅋ
교양있고
우와하고 ㅎㅎㅎ
글구
은혜롭고
지혜로워
너모나 곱고 어여쁜 매력동이 초롱이도~~~ㅋ
이케도
아름다운 리듬에 맞추며 쪼론거 배우고 시푸당 ㅎ
울 초롱씨/...안녕
올만이넹~
저 위의 그림은 멋진 그대와 함께 춤을~...ㅎㅎㅎ
신나고 멋지네용
요즘 날씨가 너무 좋지요
한국의 아카시아 내음이 그립당....
여긴 한국보다는 냄새가 향기롭지 못한것 같애요
한국에 자주 드나들다 보니
새롭게 그리운 것들이 새록 새록~
참~ 많은걸 느낀답니다
곱고 예쁜 주말 보내시구용
행복한 시간들 많이 많이 만드세용~....
그대와 함께....
사랑의 마음 몽땅 놓고 갑니다요....
어제는 노느라 온종일 바뻣어요.
아기시눔이랑 며늘이랑 병원행...
전 기사....
병원에서 나와...며늘친정행....
심심하면 가서 놀다 온답니다 ㅎㅎ
친정집 이웃까지 돌아다니며 놀아요 ㅎㅎㅎ
올때는 한보따리 싸주십니다.ㅎㅎ
오늘도 간장게장에...토란줄기 말린거랑,들깨가루
고구마줄기 말린거랑,호박말린거랑
무말랭이랑 고추잎 말린거랑
파,갓이랑 담근 김치랑..등등등...ㅎㅎ
우리바로 이웃區에 며늘 친정이거든요.
그래서 잘 가요.
언니왔다아...하고 들어 갑니다 ㅎㅎㅎ
간장게장이랑 밥 두사발 먹고요....
이렇게 안자고 있습니다.
소화되면 또먹을라구요...ㅎㅎㅎㅎ
이그~
울 여명언니처럼 사돈이랑
글케도 알콩달콩 지내시는 사람이 어디 또 있을깡??
암튼
간장게장 넘 맛있겠따앙 ㅎ
구여븐 울 언니!완죤 살~~~흥해욤^^
고운초롱~드림..
여명님/...안녕~
오랜만인거 같애용
전화나 문자 한번 보낸다 하면서
시간을 맨날 놓쳐용..ㅎㅎㅎ
잘 지내고 계시는것 같아 감사하고 기뻐요
산돈지간하고는 년배가 되시나 봐요
아...언니동생~....그래도 옆에서 보기가 너무 좋고
부럽구~....그런사이 힘든데....
요사히 날씨도 좋고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꼬마 녀석들하구 지내니 재밌겠어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지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평안하세용~.....
사랑의 마음도 놓고 갑니다
저녁시간~
잠시 컴에 들어 왔습니다
오늘은 엄마랑 미장원에...
난 예쁘게 파마하고 울엄만 커트하고...
냉면 맛있게 하는 집에 들러 늦은 점심먹고~
날씨도 좋고~....
어젠 모처럼 샤핑하구 날씨가 너무 좋아
훈훈한 바람도 좋구....울 엄마랑 산책 데이트...
좋아하십니다....에어콘 바람도 싫어하구...
조금만 차면 손발이 차가워지고 춥다고 하네요
전 열이 많아 더위......무지 싫거든요
올 여름 걱정...울 엄만 에어콘 싫어하고
난 더우면 못살아.....에어콘 켜야 하고~
에공~....워쩌나
이제 더워지려나 봅니다
어제 저녁엔 비가 오더니..
한국은 목욜 아침이네요
사랑하는 우리 님들~
모두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멀리서 안부하고 휘리릭~
물러 갑니다요
오늘은 지난번에 서울올라 갔을때에
친정엄마가 선물해 주신 쪼론 원피쑤를 입었습니당 ^^
다음은
초롱이랑 울 모찐그대랑 대화 내용임돠 ㅎ
요로케~↓ㅎ
나 이뽀?
울 모찐그대의 답
단아하징 ㅎ
우와하징 ㅋ
교태롭징 ㅎ
온제나 매력동오리징 ㅎ
쪼로케 말해줬답니당 ~~~ㅋ
푸합~~~~~~ㅋ
초롱인 가끔씩 쪼로케 ㅎ
질물은 하고 답을 얻어내는 버릇이 있답니당 ㅎ
구레서 초롱이의말??
고롬 명품아내이넹?
울 모찐그대의 답
마자마자 ㅎㅎ
암튼
오늘 넘넘 기분조쿠 행복만땅이더라고요~~ㅋ
온제까장 이케 알콩달콩 이뿌게 살아가도록 최선을 다하렵니당 ~ㅋ
이상입니당
월욜 저녁시간...
낮에 집에 손님이 와서
같이 맛있게 비빔국수 해먹고
차마시며 수다 떨었답니다...ㅎㅎㅎ
제가 울엄마 때문에 못나가니까 집으로 왔어요
요새 며칠 엄마가 안 좋았거든요
어제는 이곳이 morher's day....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울 엄마 힘들어서 일찍 왔거든요
모두들 가고 컴에 들어와 안부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많이 덥네요
모처럼 에어콘을 틀었답니다
한국도 아카시아 향기가
5월을 향기롭게 하는가 봅니다
음~~~~...꽃내음이 이곳까지.....
모두들 새로운 아침을 맞으셨군요
상쾌한 아침....
오늘도 행복하고 축복된 하루되세요.....
안녕~~...^^*
나는 지금 바쁜가?
시현
분주한 발걸음 걸음마다 헤집어
한 낮 두 시 졸리운 언덕길 오르네.
이따금 귓 볼을 스치는 바람이나
찰랑대며 흔들리는 세월의 물결도
머무르고 흐르기를 거듭하는 기억속에서
나는 풀잎위 바람을 흔들고 서있겠거니
아쉬움이 어쩌면 아름다울 수 있었으리.
모래톱 켜켜이 쌓여
지워진 오늘,오늘 그리고 오늘
나도 하얀 도화지 위에서
빛 바래가며 까맣게 타들고 있더라.
그리움과 기다림도 그렇게 나이를 먹고
산다는 게 슬픈 것인지
살아간다는게 슬픈 것인지
나이를 먹어가도 나는 잘 모르지만
이따금씩 부는 바람에 쓰는 엽편은
어깨를 들썩이며 잘도 구르더라.
그냥 그렇게 살아 중얼중얼,
중얼중얼 알아들을 수 없는 목소리로
버겁기만 한 짐을 벗어놓으면
내 가슴 어느 한 켠으로
시원한 물소리 한줄기 흘러서 갈까?
나는 지금 바쁜가?
나는 지금 바쁜척 하는 것일까?
(2012.5.15)
나는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걸까?
내 기억 속으로 흘러가는 물소리를 듣는다.
돌돌거리며 멎었다 흐르기를 거듭하는 시간 속에서
나는 오늘도 열심히 익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미완성인채로...
보고픔도 그리움도 기다림도
나를 달리 표현해보고 싶었는지 모른다.
누군가가 보고싶으면 보고싶은 채로 말이다.
님들의 지극한 염려와 기도 덕분에 별 탈없이 어제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 육개월 가량은 여러모로 조심해야 할 것이 많아 평소같이
먹고 움직이는 것에 제한이 많습니다. 살면서 먹는 것에 그리 욕심을
부린 적이 없었으나 입원중 너무 못 먹어 온통 맛있는 것만 순위를
매겨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출근하겠습니다. 고운초롱님은 여전히
잊지않고 거명을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정말이지" 왜 나한테 이런 병이"
라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누구든 살아가면서 있을 수 있는
병이고 이제껏 너무 건강하고 즐겁고 내 맘대로 살았기때문에 좀
쉬면서 반성하고 살으라고 주신 기회로 생각하면서 덤으로 사는
인생이라 생각하고 많은 봉사와 도움을 주면서 살아나갈 생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뵐께요.
알베르또님.
오랜동안 뵙지 못해서 궁금했었는데
병원에 입원을 하셨었군요.
별 탈없이 퇴원을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어찌 아프지 않고 살 수 있을까마는
그래도 병원에 입원하는 일만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올 초에 10여일이 넘는 기간을 병원에 입원을 했었거든요.
그 답답함과 지루함이라니......
님의 말씀마따나 쉴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시고 몸 추스리세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알베르또님/...^^*
퇴원하셨다니
반갑습니다
함든시간 고생하셨습니다
이렇게 뵈니 넘 좋구요
이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추수리시면서..
맛난 음식도 많이 드시고
우리 자주 만나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 햇살이 너무 곱습니다
때론 햇살이 얼굴을 살짝 살짝 숨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제 오늘 좋습니다
어제는 어머니 날...
모처럼 날씨도 무지 좋구요
언니하고 점심...외식했어요
양쪽 어머니들 모시구 우리 큰형님하구~...
여기서 완존 가족같은 식구들이 있어요
5명이서 차타고 한 40분거리...
부페 식당에 다녀 왔답니다
울 엄마 아침을 그냥 대강 떼워 드렸더니
배가 고픈지 너무 많이 잘 잡수시더라구요...감사하지요
호호하하.....이야기하며 잼있게 배터지게 먹구..
엄마들하구 사진도 찍구~
돌아오는길에 그로서리에 들러 샤핑하구~...
커피샾에 들러 커피하구 아이스크림 먹구...
와~...진짜 배부르다
살찌는 소리 들립니다요...ㅋㅋㅋ
집에 돌아 오니 오후 4시가 넘었답니다
울 엄마 피곤한지 곧장 침대로....
한잠 주무시고 일어나시더니 저녁 못드심~...
아직도 배부르다고~.....ㅎㅎㅎ
소화 못 시킬까봐 걱정했는데~.....다행~
울 님들~ 어머니날 잘 보내셨어요?
모든 자식들이 다 그렇지만
그저 감사합니다...옆에 계신것만도~
늘 그랬듯이 언제까지나 그자리에 계실것만 같은...
안 계실거라는 상상은 못해봤거든요...
아직도 내 평생 못다할것 같아요
오늘은 좀 쉴까 하다가 ...생각중!
사랑하는 울 님들~
ㅎㅎㅎ...모두 주무실 시간이네요
푸욱 쉬시고 낼도 활기차게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세용~......^,^
어머님께서는 늘 행복하실거예요.
참 뵙기 좋아요.
전 딸아이 가고는 친정에 있으며
여동생과 함께...
동생 시댁어른들 배려로
동생부부 이곳에오면 제부는 시댁에 딸은친정에...
그,간이라도 부모님곁에서 많이들 있으라고...
동생 종합검사 데리고가고..
서너시간동안 제부랑 점심..차 마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구요.
어버이날은 이른아침 아버지 병원 검진일...
다녀와 낮에 공항으로..
부끄럼쟁이..너무 순진한 우리제부
들어가며 허그 인사 하려는걸
"뽈에다 뽀뽀해라...."
아직 아무 한테도 그걸 안해봤다는겁니다 ㅎㅎ
어찌도 그렇게 순박한지요..
안하면 안보낸다..
결국 뽈뽀 받고..새댁어른들이랑 한바탕 웃으며 이별했습니다.
슬프지 않은 이별 하려고요....ㅎㅎ
그런데....집으로 오는길..슬펏어요.
차가 너무 막혀서요..
까꽁?
어여쁜 초롱이 보고드립니당 ^^
가정의 달 첫 번째 휴일 즐거우셨나요?
금요일
딸아이 생일날 친정식구들 만나 축하해주고
이튼날엔
엄마집으로 몸땅 모여서 영종도 바닷바람도 쐬며
싱싱한 회맛도 즐기고
어젠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울 엄마가 자식들에게 여름옷 항개씩 다 선물 해주셨답니다 ㅎ
전 이쁜 원피쑤를 골랐지욤 ㅎ
연휴동안 가는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더라고요 ^^
구레동
넘 행복했습니다 ^^
암튼
기분이 만땅이라서일깡?
내려오는 길에도 콧노래가 흘르공 ㅎ
울 모찐그대가 안전운전을 하도록
어깨를 주물주물해 주며 무사히 도착을 해서
활기차게 월요일 시작했네요^^
울 고우신님들께서도
좋은일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기원합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