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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벗님. 일상이 바쁜 것은 알지만 너무 적조했습니다. 맛있는 팥빙수를 들고 오지 않아도, 맨발에 맨손으로 오셔서 늘 반가운 님입니다. 좀 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별빛 벗님.
일상이 바쁜 것은 알지만 너무 적조했습니다.
맛있는 팥빙수를 들고 오지 않아도,
맨발에 맨손으로 오셔서 늘 반가운 님입니다.
좀 더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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