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울님들...
모두모두 안녕하시지요?
오늘에야 마음놓고 이렇게 홈에서 음악을 들으며
몇자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지금막 just say i love him..노래가 흐릅니다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여명님/..그리고 오작교의 울님들...
울 엄마 뉴질랜드에 가신지 두달도 채 되기전
갑자기 약 쇼크가 일어나...응급실에 실려가기 몇분전
한국과 미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비상....전화가 불이 났습니다
한국에 엄마 주치의와 겨우 통화...
약을 전부 끈고 응급실로 가라고 하는데
뉴질랜드는 너무 까다로와 응급실로 가도
별다른 조치를 취해 준다 하지 않네요..울 엄마는 관광객이라 특히...
잠에서 깨여나지를 않는 엄마를 조금 두고 보면서 약을 모두 끈고
그냥 기다리는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물도 잘 삼키지 못하고 음식도 삼카지 못하고 대 소변도 못가리고...
정말 멀리서 안타까웠습니다..그곳에 있는 동생은 더 하였지요
언니 아무래도 뉴질랜드로 와야겠다는 소식을 듣고 비행기표를 준비하려는 순간
엄마가 눈을 살짝 떳답니다...전 통곡을 하다시피 하나님께 매달렸지요...이틀을....
12월 8일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4일전 부터 이상해지시고
심해지신건이틀전에 일어난 일이랍니다
그대로 뉴질랜드에서 돌아가시는 줄 알았답니다..
뉴질랜드 만약 그곳에서 돌아가시면 절차가 무지 복잡하고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못할 짓도 한다고 합니다...너무 무서웠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환자에 대한 아무런 병원기록이 없기때문인거죠
암튼 온식구가 매달려 이것 저것 알아보고 우선 엄마의 상태를 기다리기로 했지요
정말 감사하게도 조금씩 깨여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부르면 응...하고 대답하고 또 주무십니다..잠에서 깨여나질 못하시는거예요....
약의 부작용...약에 취하신거랍니다....완전 늘어지셨어요...상상이 가시나요?
동생이 영상을 보냈는데...정말 꼭 어떻게 되실것 같더라구요
비행기타기 하루전부터 조금씩 회복하시면서 일어나 앉으셨답니다
그것도 잠간.....또 주무시더랍니다..
우린 모두 3곳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무조건 매달렸지요
비행기도 포기하고 연기를 했습니다
근데...기적처럼 엄마는 비행기 타기 몇시간전에 깨여 나셨습니다
모두들 겁이나서 우선 뉴질랜드를 떠나는것이 목적이였지요
그곳에선 병원문제 등등....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비행기 타기를 시도했습니다....혹 엄마가 안좋으면 비행기를 태워 주지 않거든요..
떠나는날 1시간전에 깨우시니 일어나셨어요
엄마...집에 가자...그랬더니 응..하고 대답하시더랍니다
여러번 반복하면서 이야기도하고 차에 태워드렸더니 조금 웃으시더랍니다
근데...제대로 식구들을 알아 보지 못하는거예요 ..
그런데 컨디션은 많이 좋아지신듯...웃기도 하셨답니다
동생부부...손자손녀....증손주들..모두 출동...공항으로
증손주를 보면 그렇게 좋아하셨어요...증손주와 함께 옆에 태우고 공항으로 출발...
출발하기 1시간전까지 전화 통화하고 카톡을 하면서 전 밤새 잠도 못자고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티켓팅에 성공했다는 마지막 전화를 받고 얼마나 감사한지...정말.,,,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셨습니다...저절로 감사의 기도가 나오더라구...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셨다고 어제 전화를 받고..안도의 숨을 쉴 수가 있었답니다
한 4일동안 제정신이 아니였답니다....꿈만 같아요
오늘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시고 입원을 하신후 모든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안도의 숨을 쉬고 이렇게 옛말을 하듯 이렇게.....
그동안에 조린 마음.....십년을 늙었을것 같아요....
모든 검사가 다 끝이나면 요양병원으로 들어 가신답니다
저도 이곳 대강 정리해 놓고 한국에 나가려 합니다
울 엄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정말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는줄 알았답니다
한국에 들어 가니 그렇게 안심이 되는것을....한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이런 마음을 조린 사연이 있었답니다...
여명님/...감사해요...잊지않고 기억해 주셔서!....
아직 백프로 안심은 못하지만 그래도 먼 이국땅이 아닌 한국에 계셔서 마음이 놓입니다
또 그곳에 둘째 동생부부랑 뉴질랜드 동생부부가 교대로 엄마 곁에 있으니까요
이제 그동안 마음 조리며 고생하고 수고한 뉴질랜드동생 부부랑 얼른 한국에 가서 교대해야지요
긴사연 읽어 주신 울 님들....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멀리서 전합니다
데보라님~
아멘~~
글을 읽으며 감사 드리며 읽었습니다.
미약하지만 간절한 기도 드렸습니다.
효녀따님들 얼마나 마음 가슴 조이셨을까...
감사 드립니다.
얼마나 다행 이신지요.
어머님의 강인 하심으로 견디어 내시고 무사히 오셨을겁니다.
미국에서 한국에서 사업가 이셨던 여장부 아니십니까..
언능 오셔요.
어머님곁에 그래도 제일 사랑하시는 큰따님이 옆에 계셔야지요.
쾌차 하시면 어머님 좋아하시는 박씨갈비집으로 뫼실께요.ㅎㅎ
글을쓰며 중얼중얼 합니다.
감사지요...감사...그 크신사랑~~~
데보라님..
잘드시고 화이팅요~~~
네...여명님/...
너무 감사해요...지금도 또 생각하면 조린마음 아찔합니다
맞아요...울 엄마 여장부시라 강인했답니다
잘 이기시고 병원에서 치료 잘 하고 계십니다...
얼굴이 예전의 모습으로 살아 나셨답니다
동생이 사진을 전송해 주었는데 활짝 웃으시는 모습..넘 좋았어요
네..네...언능 가고 싶어요..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지만 울 엄마 많이 보고 싶습니다
어젠 짧았지만 전화 통화까지 했어요...큰딸이라고 알아보시고는 너 어디서 전화하니?....
그러시더라구요....엄마 미국이야..내가 곧 갈께....하니까 응...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인지요...이제 식구들 다 알아 본다고 합니다
막내동생 남편은 그동안 몇년을 모셨는데도 못알아 보니까 속상한지...
내가 장모님 잘 모시지 못했나 봐요....하면서 서운한 마음이더라구요
위로해 주면서...아니야....너무 가까워서 그랬나보다....위로했지요
지금은 너무 잘 알아보시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계속 이야기 하고 좋아 하시더랍니다
사위들 중에 막내 사위를 젤 예뻐했었거든요...그러니 섭섭했겠죠....
네...모든게 감사합니다
아멘...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오늘도 새벽에 부르짖으며 감사했습니다
고마워요...여명님
이렇게 염려해 주시구.....
네...한국에 가면 이번엔 꼭 한번 만나용....
이곳 년말 정리도 해야 하고 좀 바쁜일 끝내면 가야지요
데보라님.
정말로 마음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외국에서 살다가 오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외국에서는 병이나면 그것이 제일 큰일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만큼 의료보험제도가 잘 되어있는 곳이 없다고들 하더군요.
공기처럼 늘상 느끼고 사는 것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는 것이 우리인가 봅니다.
긴 글을 읽으면서 데보라님의 절절한 마음을 느끼게 되어서
가슴을 졸였습니다.
다행히 우리 나라까지 무사히 오셨다고 하니 저도 안심이 됩니다.
곧 쾌차하시겠지요. 힘내세요.
네...오작교님/...감사합니다
한시름 놓으니 이젠 제마음이 기운이 빠지네요
그래도 이만하기 얼마나 다행인지요
맞아요..그당시는 마음이 표현할 수 없을만큼 절실했답니다
그런거 같애요..한국에 보험제도 미국도 못 따라 오는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 가면 보험이 효력을...보험을 들었찌요
오히려 미국에 30년 넘어 살면서 몇년을 빼고는 보험없이 살고 있답니다...ㅎㅎㅎ...지금도요
한국에 나가 있는 시간이 절반이니 보험료도 그렇고 모든게 잘 되어 있어요....
네...지금은 많이 회복되어 병원에 전체적인 검사를 모두 하고 있습니다...
걱정하고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정말 감사드려요...
추신...정모 무사히 잘 마쳐서 참 감사하네요
그사이 정신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 보낸것 같아요...
늘 반갑고 그리운 사람들이니까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옆지기 천사님도요....
한바퀴 돌아 보아야겠네요....
즐거운 만남의 모습들을....
몇해전 ....
어머님이 치매진단을 받으시고 ...
당신도 어이없어서...
퇴원하시어 귀가 하는 차속에서도 [내가 왜.... 내가 왜.....]를 읊조리며 ...
너무나 억울해 하시던 모습을 보며 눈시울 적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해 여름 어머님 팔순생신날 ...
당신께서는 자식들한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고자 ...
아무도 모르게 약을 많이 복용하셨지요.
해서 정작 식구들이 다 모인자리엔 약에 취하셔서 ..
아무도 못 알아보시고... 맥 풀리고 졸린 모습으로 앉아 계시지도 못해
우리 자식들은 갑자기 어머님의 그런 모습에 당황하였었지요.
다행이 다음날은 정신을 차리시기도 했었구요.
데보라님 !!
부모님의 건강이 곧 자녀들의 희망과 걱정 그 자체 인것은...
우리가 어렸을때 부모님의 마음도 그러했기에 같은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하느님 곁으로 가야 하는게 당연한 일이라 받아 들이게 되겠지만,
살아 생전에 조금이라도 더 뵙고...
살갑게 이야기도 나누고 사랑을 전할 수 있으면 그게 효도라 생각합니다.
이제 어머님 곁에 오셔서 그 동안 못다한 정 많이 나누시고 효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
화 이 팅 !!!! ~~~~
쉼표님/....감사합니다
네...그러셨군요
저희 어머니도 2008년도에 치매 진단을 받으시고 지금까지 쭉~....
약을 드시고 계셨지요..어제 병원진단이 나왔는데 인지기능 9...라고 하더군요
많이 안 좋아지셨습니다....한국나이 88세...내년 2월이면 89가 되시지요
노환까지 ...거동도 불편하시고해서 이제 병원에서 모든 검사가 끝나면
요양병원으로 옮겨 치매치료도 받으시고 운동도하시고
모든 프로그램을 하시면서 편하게 모시려구요..
시설이 잘 되어 있는곳이 많더라구요
마침 좋은곳이 있어 다행으로.....
네....빨리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지금은 좀 안정되시고 안심을 하지만....
고마워요..이렇게 염려해 주시고 화이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여쁜 울 데보라 언니 얼마나 놀라셨어요?
진짜 힘드셨을 거 생각하니..
저도 읽어내려오는 동안 내내 가슴 조이며 울컥...........
모두들 고생하시고..
암튼 울 언니 체고다 언제나....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그렇습니다.
한국은 참 좋은 나라입니다.
마음 조리며 고생 많이 하신 데보라님!
한국 오셔서 어머니와 많은 이야기
나누세요. 하늘에 계신 제 어머니와는
무엇인들 할 수 있겠습니까? 날이 갈수록
생전에 못한 것들이 너무 가슴을 파고 듭니다.
계실 때 잘했어야 하는 것을.....
눈꼽을 밀고 찾아드는 새벽의 겨울을
그리움 잦아드는 오작교 개울가 서성이며
하얀 눈발에 자신을 가만히 묻어봅니다.
포근함이 깊은 심연으로 내려서 앉고
엊그제 남원 운봉
겨울 그속에서 사랑과 낭만의 이름으로
써내려간 낙서에 또다시 보고픈 이들을
덧칠해 봅니다.
오작교님,예쁜천사님 준비하시느라
너무 많은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여명님,코주부님,쉼표부부님
오랫만에 오시어 부산 자갈치의 맛있는
방어며 장어로
입안 가득 즐거움을 주신 달마님,알베르또 부부 그리고
보리수님,반글라님 또 윤민숙님!
오작교 예쁜 초롱꽃님!!
사랑합니다.
겨울 그 속으로 흔들리며
멈출 수없는 그리움과 사랑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 가며
우리는 또 내일을
다음 정모를 기다릴 것입니다.
귀향~~
집나간 아들이 돌아오면 어머니는 아들에게 밥을 지어 주고 싶어 한답니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밥을 먹이고 싶어 하신다네요.
오십이 넘었어도 팔순이신 어머님이 지어주는 밥이 입에 가장 편하고
맛이 있지요.
조금은 짠맛이 있지만 여전히 맛있는 밥은
어머니의 사랑이 아닐까요.
고향인 군산에 왔지만 아직도 고향이 아닌 서먹함이 있지만
이곳에서 그렁저렁 적응학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음의 제2 고향인 오작교에서 시름도 달래고
좋은글도 읽고 쓰고 하면서 오적교벗님들과 지내고 싶습니다.
2013. 12. 09
군산 째보선창가 옆 금암동에서
맑은샘
맑은샘님,
반갑습니다.
째보 선창가 흔들리는 출렁임에
묻어나는 원시의 내음 아니어도
우리에겐 우리들에겐 그리움도 묻어납니다.
비릿한 소금기 코끝을 스쳐가고
그리움 가슴에 담아 기다려온 시간 속으로
쉴새없이 겨울 새벽을 줄달음치고
언제고 비껴걸린 달,
중심에 서있는 듯 착오하며 살아온 시간들을
출항을 알리는 뱃고동소리로
우리는 이 아침을 출발하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고향이 있었던가를 네게 가만히 물어봅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고
입가에 담아보는 미소로 오늘 하루를 흔들리며 출렁이고자 합니다.
오작교님들 사랑합니다.동행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더 많은 님들이 참석을 하셨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정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건강도 회복되었으니 출석 매일같이 하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근데 반글라님을 막둥이라고 불러놓고 계속
웃어대는 초롱님의 얼굴이 자꾸 떠오르네.
어쩐댜.
부지런도....
택시잡아 짐까지 올려주시던 동생부부....
고맙심데이~~
나두 집에와서 천사표 김치랑 밥 한술 먹고
살픈 낮잠~~
조금전 일어나 저녁먹고...
이렇게 그리운 얼굴들 또 그려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사진만 봐도 그립고 반가운 얼굴들,
오작교님, 쉼표님 준비하시고 진행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먼 부산에서 참석하신 달마님과 장태산의 꽃
윤민숙을 알현치못해 죄송하고요,해외에서 바다 건너오신
코할방님,부부동반 참석하신 알베르또님,반글라님 모두들
얼굴을 보니 너무 죄송합니다.
오마나...벌써 사진이 올라왔군요
정모는 무사히 잘 끝나셨어요?...
방가운 얼굴들....저도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사진의 모습들을 보니 방갑습니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잼있고 즐거운 시간의 모습들을 기대하겠습니다
울 쉼표 오라버니 정말정말 모찌시당 ㅎ
온제나 체고체고!!
울 홈을 맨날맨닐 빛나게 하셔야 되니깐 ㅎㅎ
진짜로 아푸지 마셔야 해욤 ㅎ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반갑습니다..~~^^
혼자 사진보고 꾸~~벅합니다
건강하신 홈지기님부터 천사님....쉼표님과 마침표님 건강하신 듯합니다..
오~~~여명님...여전히 좋아 보이세요...초롱님두....알베르토님과 짝궁님도
아이고~~보리수님 올만이시다.....^^여전히 예쁘십니다..
반글라님 ...모자 벗으셨네요...멋지십니다...
달마님~~첨뵙습니다..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다른 분께서도 다 멋지세요.....ㅎㅎ에브리바디 건강하시고 여름정모때 뵐께요...^^
토요일 오후시간입니다
어제 오늘 제겐 넘 힘든 시간이였어요
나중에 전해 드릴께요....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제 한시름 났습니다만....
어머니가 한국에 도착하실때까지는
마음이 놓이질 않습니다...
비행기안에서 아무런 어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한창 정모중일텐데...
울 님들...마음 불편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서리....
나중에 들려드릴께요...
오직교의 반가운 님들....모두 만나셨겠지요
얼마나 모이셨을까....흥겹고 즐거운 시간들 보내고..
아...지금은 한국이 새벽 6시가 넘었을텐데..
모두들 아침 기상 하셨으려나....
오늘은 또 헤여질 마음에 모두들 아쉬워들 하실텐데...
어제는 반가움이였지만 오늘은 또.....헤여짐에....
암튼... 마지막 시간까지 아쉬움 남기지 마시고 모두 즐겁게...
행복한 추억의 시간들 만드세용....
부럽지만 나중을 기대하며...
총총히...물러갑니다
앗~!!
여명님 좋아하시는 불루진과 가죽잠바가 지금 흐르고 있어요~~~
약간 흐느적거리는 것이.. 중국발 먼지에 취했나 싶네요..ㅎㅎ..
포근한 며칠이 이어지는데
아들있는 화천엔 그래도 영하라고 하는군요..
휴가나온 아들보고 ..야..너 군기라곤 별로 없어 보인다..했더니..
그런건 기대하지 말라네요..^^
어느 분 말씀이..신교대 훈련 한 달 동안 집 생각하지 그 후론 그 곳이 더 집 같더랍니다.
제대 후엔 본연의 철딱서니 없는 모습 그대로 환원된다고 하니
철 들 거라는 기대 접어두시라는..경험자의 충고였습니다.
벌써 군에간지 6개월..열심히 일하는 일병으로서
선임 후임 사이에서 재밋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ㅎㅎ..
그냥 갈까하다가..
고운초롱님 혼자 깃발 사수하는 모습에 좀 거들어 드립니다~~
초롱님~ 오늘은 제가 맛있는 커피 쏩니다~~
이 밤의 끝을 잡고 새워보아요~~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아껑?
그야말로 달랑 한잔 남은 달력입니다.
새해에 소망했던 일들 다 이루셨는지요?
부지런히도 달려왔네요 정말..
암튼
미뤄뒀던 일 있으시면
잘 마무리 하시고 맨날맨날 웃음꽃 활~~~짝 피우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아껑?
하늘이 완죤 잿빛이면서 어둠네요
또 눈이 내리려나?
좋은계획 있으신가요?
초롱인 영덕 꽃게 먹으러 가야 하는데
또 셩장 보수작업이 또 조경사업 일이 있어서
모찐그대를 따라 못 갈거 같아 아싑기만 하네요.
암튼
별다른 약속이 없으시면
쪼로케 맛난 음식 맹그러 드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ㅎ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와~...대문에도 겨울이 왔군요
넘....멋지게 하얀 눈이...
한참을 보니 하나 하나가 다 정겹게 느껴 지네요...
이번 겨울 대문이 다른때보다 더 멋져요...
울 오작교님/....예쁘게 입히시느라 떙큐....
여긴 오늘 추수감사절 아침...
밖에 내다보니 길이 너무 조용~
차들도 별로 지나가지 않네요
모두들 모여 한창....시끌벅적 잼있는 시간들..
맛난 음식 먹으며...웃음꽃이 피였을거예요
저도 아침 일찍부터 언니집에 가져갈 음식 준비하느라....
부엌에서 감사 찬양틀어 놓고 ...흥얼거리며~>..
잠간 쉬면서 컴에 들어 왔답니다
커피한잔 마시려구요.....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모두에게 안부 전해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오늘 월욜 ....이제 11월도 마지막 주입니다
와~ 벌써 점심때가 다 되어 가네요...
여긴 28일이 Thanksgiving...추수감사절이예요
맞아요~.....미국엔 큰 명절이지요
각자 흩어져 지내다가 이날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지요
우리도 언니집에서 터키 굽는다고해서
오늘 마켓에서 샐러드거리하고 과일거리 좀 사고...
제가 담당이거든요....여기 참 맛난 드레싱이 있어요
한국에 한번 가져 가려구요...샐러드 맛이 일품이랍니다...ㅎㅎㅎ
참....알림에 들어 가 봐야지....
벌써 여름 정모가 끝난지 엊그제 같은데
겨울정모 날자가 잡혔군요...
울님들 좋겠땅......
전 또 멀리서 응원을 보내야겠네요...
에공~...난 언제나 한번 참석해 보려나....
언제가 딱 마추치는 날이 있겠찌용~....
고운날 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세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왼 종일 촉촉하게 겨울비가 내렸네요
울 고우신 님들!월동준비는 하셨는지요?
초롱인 어제 이쁜천사언니네
본가에서 김장 담그는 날이라
맛도 보고
글케도 맛난 김치 몽땅 얻어다 냉장고에 넣었답니다.ㅎ
정말 맛있습니다.
월동준비~~~끝 ㅎ
암튼
암만 추워도 감기랑은 칭구 만들지 마시고
이밤도 편안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도착하면 반가운 건 잠깐 친구들에 후배에...
정신없이 바쁘더라구요...가는 날 첨 얼굴 마주하고 밥 먹었어요...^^
루댜님 ...우리 아들이 아니고 대한의 아들임을 ....인정합시다요...^^
울 루디아 언니
아드님 만나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셔욤
군대도 나이 어릴때에 가니까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여기저기 찾아주고 챙겨주는 이들이 넘 많고
그런거 같아요
저희 아들은 노량진 올라가서
취직까장 다 해놓고
26살에 늙오서 입대를 하게 되어 맘이 더 아프던걸요
구레도
후배들이 잘 해줘서 군생활 잘 하고
1월에 제대하고
3월에 학교에 첫 근무를 하게 되었거든요
암튼
언니네 아들이나
초롱이 아들이나 모두들 건강해서 입대를 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맛난거 해주고
또 마니 안아주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욤 ^^
사랑해요~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오늘도 까꽁?
벌써 주말이네요
추워진 날씨에 쪼론 과일 마니마니 저장도 하셔서
미리미리 예방을 하셨으면 해요
특히 유자는 천연감기약이라고 하니깐
비타민 C풍부해 기침을 진정시키고
염증도 없애주고 또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뇌혈관에도 좋고
전립선 예방 암세포 증식 억제
또 숙취 해소에도 완죤 종합비타민이랍니다.ㅎ
글구
가슴에 쌓인 열도 내리게 한데요
미리미리 준비해 거뜬히 추운겨울 이겨내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이주사 옵빠앙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songsong님
시몬님 아일랜드님등등 울 고우신 님들께!
까꽁?
갑자기 추워졌네요
엊그제 월요일에 저희 셩장 회원님들이랑
관광버스로 남해바다 장사도 섬까장 ㅎ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구론데 섬에서 고노무 배를 기다리다가 넘 넘 추오서 ㅋ
콧물이 더 심해지공
암튼
쪼거 따끈한 보양차 한잔이랑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당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