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낮 1시에 외손자는 딸과 함께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조금 전에 딸은 간 공여자로서 수술받고 나왔지요.
애초에 복강경으로 한다더니 뭔 핏줄이 짧아서 안된다고
개복 수술 했대요. 외손자 아이는 정말 외롭게 혼자 이식수술을
받고 있답니다. 거의 13시간 걸린다고. 안쓰러워 미칠 지경입니다.
마음을 달래려고 포도주를 홀짝이면서 이 글을 씁니다.
가슴이 떨려 진정이 잘 안돼요. 자꾸 눈물이 납니다.
집사람이 굳이 병원에 오지 말래서 집에서 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습니다. 딸의 시부모와 사위가 다 있는데
와 봤자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그래도 병원에 있는 게
혼자 집에서 시시각각 엄습해 오는 불안에 떨고
있는 것보단 더 나을 것인데 말이지요.
좌불안석하고 있느니 주절주절 이렇게라도 떠들어야
시간이 빨리 갈 것 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빠른 수술을 기다리다가 막상 날짜가 잡히니 왜 그리
가슴이 벌렁거리던지요.
기도속에 기억해 주시는 여명 누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좋은 소식 바로 전할께요.
다향님.
이미지를 올리실 때는 이미지를 다운 받은 후에
파일을 첨부해서 올리셔야 이미지가 실행이 됩니다.
특히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그냥 드래그를 한 후에
붙여넣기를 하면 님의 컴퓨터에는 쿠키가 형성이 되어서
이미지가 잘 보이지만 다른 분들은 배꼽만 보이게 됩니다.
제가 그 이미지들을 모두 다운 받아서 첨부했습니다.
이미지를 올리실 때는 이미지를 올리는 공간이
[게시판] - [이미지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곳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그 공간으로 모두 옮겼습니다.
이 게시물은 삭제하지 마세요.

03시48분부터 이러고 있습니다.
아직도 헤매고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보고프신 귀한님들 흔적찾아....
고선배님 한결 같으신 이곳사랑에 존경을..
작년이어 또 지각축하 합니다.
오작교 동생님~
생일 축하 드리우~
얼마전 굴찜 먹으며 생각 했지요.
예쁜 초롱이~보고프다고 보채는 초롱이
얼마나 예쁜지요~
그리도 애타게 보고파하던 루디아님~
나야~그렇고...뜸한거 같아...궁금하우~
보고픈 마음 늘 입니다.
알베르또 형제님~
애절한 사연에 맘아픔니다.
매일매일 기도속에서 기억 하렵니다.
명동 복음화 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부모님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기억력이많이 쇠퇴하신 울엄마~~
두분 안스러워~ㅎㅎ
왔다갔다 많이 분주 하네요.
시눔들도 많이 컷구요.
얼마전 다녀간 딸도 잘있구요.
아들며늘도 여전히들 에미 챙김에...ㅎ
복이지요~감사함 이지요.
넓은집에 두분 사시는 이곳!!
너무 조용 합니다.
쉼표님과 가까이 있으니~
자주 카톡질~~ㅋㅋ
데보라님과도 아주자주자주 카톡!!
주님 사랑 이야기 속에서~~~ㅎ
지난해 여름정모 이야기보며
가슴이 부글부글....
나없이도 왜저렇게 즐거우신거얌!!!!호호호
그리움...보고픔의 투정 입니다.
이밖에 모든님들은 다음에 인사 드릴께요.
아침기도 시간이....
알베르또님!!!!
오늘부터 동참 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한분 한분 떠올려 봅니다...
별일 없이 잘 지내시죠?
오랫동안 암 소식이 없는 님들도 계시고..
그래서 궁금하고 또 보고싶습니다.
암튼
올핸 행복한 웃음이 더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초롱님!
무얼 그렇게 맛나게 드시나요?
쬐끔이라도 남아있으면 저좀주세요 맛이라도 보게요
그건그렇고 무지하게 오랜이지요?
요즈음 어떻게된것이 년말보다 년초가 더바쁘네요
작년도 예산을 이달안에 불용처리해야하기때문에 정신이 하나도없네요
나이도 한살더먹어서 그런지 속도가 더디게만하는걸 어찌할수없음을 체념할뿐입니다
추운겨울에 잘챙겨입으시고 식사도잘하시고 아무튼 건강잘챙기셔야합니다
요즈음에 눈이 안와 통행에 불편함이없어 좋군요
작년까지만해도 아무리눈이와도 무조건 승용차로 출퇴근을 했는데
올해부터는 소심해져서 눈만왔다하면 버스로 출퇴근할려고허니 여간 불편하네요
참으로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없나봐요
그래도 올해도 안잘리고 일할수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울 수선화님 울 동행 오라버니
고이민현오라버니 쉼표 오라버니
울여명언니 알베르또님
울 별빛사이 오라버니 울 은하수 언니
바람과 해님 순둥이 온니 하은언니 semi언니
민숙언니
이쁜 울 데보라 루디아 언니 청풍명월 오라버니
해금옥님 체고야 오빠 다향님
시몬님 청정님등등 울 고우신 님 등등님!
까꽁?
한분 한분 떠올려 봅니다...
밖에 나가서 걷고 들어 오니 우리 이쁜 초롱님이 요렇게 이쁜짓을.....
따뜻한 차 한잔의 행복을 느끼게 해 주어서 고마워요.
오늘 걷는데 거리에 목련꽃들이 얼마나 이쁘게 피었는지
꼭 이쁜 초롱님 같았어요.
우리님들 오늘도 행복 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울 감독오빠
글구 고우신 님들께!
까꽁?
오전까지만 해도 어찌나 춥던지요
지금은 따뜻한 봄날같이 몽땅 다 풀리고 있네요
암튼
감기랑은 칭구를 절데로 만들면 안돼요
쪼오거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구 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좋은 식품이니깐 맨날맨날 드시며
추운 겨울을 거뜬하게 보내시길 빌오욤 ^^
사랑합니다~
고운초롱~드림..
이그그.. 누차 설명을 해드렸건만 이렇게 금방 잊고 다시 질문하는 학생이라니....
검정콩이 아니고 쥐눈이콩(서목태)을 이야기한 것인데, 우리 몸에 들어오는 모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즈음 심각하데 대두되고 있는 '중금속'의 폐해를 풀어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① 쥐눈이콩은 신장병에 좋고, 기를 내려 모든 풍열을 억제하며, 혈과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 『동의보감』
② 쥐눈이콩을 삶은 즙은 백약의 독을 풀어주며 신장병을 다스려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 - 『본초강목』
③ 쥐눈이콩은 중풍, 산후의 모든병, 심장병, 경련통에 약호가 있다. - 『식료본초』
이젠 다시 잊지 마세요.
해마다 신정날은 무등산에가서 떡국을먹고 다녀오기를 10년이상을 다녀왔는데 어제는 결석을했습니다
이곳광주에 엄청많은눈이와 포기를하고말았습니다
이제 저도 나이를 먹었는가 간탱이가약해져서 조바심을가지네요
그런데 어제 색소폰원장선배한테서 점심하자고 콜이와 갔더니
단골식당에 특별히 떡국을예약해서 맛나게잘먹고왔습니다
오늘도 여기광주는 눈이 금나게와 빤스타고 출퇴근했습니다
이제눈좀 그만오게할수없을까요?
색소폰선배한테 눈이오면 망아지들이 무엇땜시 날뛰는지 물었더니 발이시려 뛴다고하는데...그런가요???
신년인사는 다른분들이 많이햐셔서 저는 생략할랍니다
초롱님이 한복을 곱게입고 세배를 하는데 저같은사람은 쳐다보지도않을것인데...(아이구서러워라)
신년첫 주말입니다
사랑하는사람과 동행은 참으로 행복하지요 그러한 첫주말 잘보내시길바랍니다
홈에서 새해 인사를 루디아님이 제일 먼저 해주셨군요.
나무위 탐스러운 눈(양털)속에 큰 福이 많이 담겨있네요.
우리 홈 식구들 골고루 나누어 가지시기 기원 합니다.
고이민현님~
새해 첫 날~ 뜻깊게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국제시장 보고 왔답니다~
다른 것은 둘째 치고
노인 분장이 제법 자연스럽게 잘 했더라고요....ㅎㅎ..
루디아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살 한 살 더 먹는 게 아주 부담스러운 나이지만
올해는 뭔가 새로운 일을 곧 시작하려 합니다.
잘되면 우리 오작교 식구들부터 크게 한턱 쏘려 합니다.
헛공약이 아니오니 믿어주세요.
나이를 먹는게 섭섭하기도 하고
또 기쁘기도 하답니다~
암튼 알베르또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셔서
한턱 쏘시는데 차질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듀. 2014년이여!
201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예외없이 저무는군요.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하루를 아무일 없이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살았던 한해였지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크게는 국제적으로 엉만진창이 되어버린 우리의 "국격"이 그렇고
작게는 내 주변의 소소한 것들이 늘 불안으로 다가서는
명실상부한 '불확실성의 시대'였습니다.
우린 늘 희망을 이야기하고 또한 좀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힘든 지금을 참고 지냅니다.
그러나, 그러나
새해가 된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 것같지 않다는 생각들이
우리를 더욱 더 우울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또 하루의 해는 지고
새해는 힘차게 떠오를 것입니다.
그 힘차게 떠오르는 내일의 태양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가슴에 새로운 희망이 용솟음치기를 소원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롱님!
이렇게해서 이년은 그동안행복했었노라고..
그리고 마음아프게해서 미안하다고하면서
조용히 떠나가나봅니다
이제 저도 새해부터는 새년과잘지내보렵니다
그리하여 신간편하고 즐거움이 가득하도록하렵니다
초롱님도 새년에도 더욱더건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바랍니다
고운초롱님.
홈 걱정을 하시는 그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홈 가족분들이 '가출'을 한 것이 아니고
아마도 '동면'에 들어서 그럴 거에요.
이 동면기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시끌쩍한 공간이 되겠지요.
그래서 조금은 섭섭한 마음도 들지만
편안하게 마음먹고 그 시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