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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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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시몬
https://park5611.ojakyo.kr/xe/Poem/906409
2013.08.23
08:19:27 (*.156.211.24)
2251
기타
시인이름
이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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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운 사람이다
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1
20:56:56 (*.52.24.211)
청풍명월
농담 이문재의 글 잘 보고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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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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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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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2251
2013-08-23
2013-10-11 20:56
농담 이문재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그윽한 풍경이나 제대로 맛을 낸 음식 앞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은 정말 강하거나 아니면 진짜 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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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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