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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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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화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888134
2013.05.11
16:08:29 (*.159.49.121)
2738
고독
시인이름
임화식
목록
산국화
태양이 늦잠 자는
이른 아침에
눈물을 머금은 채 마중 나와서
아무도 찾는 사람
하나 없는데
누구를 기다리다 꽃치 되었나
실바람 낮잠 자는
마른 오후에
모통이 바위 위에 홀로 앉아서
아무도 보는 사람
하나 없는데
무엇이 부끄러워 고개 숙이나
이 게시물을
목록
2013.10.12
16:57:02 (*.52.24.211)
청풍명월
산국화 임화식의 글 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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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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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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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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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2013-12-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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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인생은 고독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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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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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2013-1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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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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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2
2013-10-11 20:58
고독
산국화
1
바람과해
2738
2013-05-11
2013-10-12 16:57
산국화 태양이 늦잠 자는 이른 아침에 눈물을 머금은 채 마중 나와서 아무도 찾는 사람 하나 없는데 누구를 기다리다 꽃치 되었나 실바람 낮잠 자는 마른 오후에 모통이 바위 위에 홀로 앉아서 아무도 보는 사람 하나 없는데 무엇이 부끄러워 고개 숙이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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