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09

편지

데보라

https://park5611.ojakyo.kr/xe/Poem/778138

2011.12.11 10:12:06 (*.150.3.4)

2692

그리움

시인이름	윤동주

편지

윤동주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사연을 줄줄이 이어
진정 못 잊는다는 말을 말고
어쩌다 생각이 났었노라고만 쓰자

그립다고 써보니 차라리 말을 말자
그냥 긴 세월이 지났노라고만 쓰자
긴긴 잠 못 이루는 밤이면
행여 울었다는 말을 말고
가다가 그리울 때도 있었노라고만 쓰자

이 게시물을

2011.12.15 22:31:03 (*.206.14.63)

여명

데보라님....
그냥 불러 봅니다.

2011.12.16 11:15:18 (*.150.3.4)

데보라

여명님/...
옛날에 편지 쓸때가 좋았던것 같아요
편지지도 이쁜거 찾아 다니구....그쵸?....ㅎㅎㅎ

글씨가 잘 이쁘게 써지지 않으면 찢고 또 다시 쓰고...
여명님도 그때 그시절이 있으시지요...
컴이 있으니...이젠 그런 정겨움도 없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번호	시인이름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오작교	기타 태그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오작교	2010-09-12	68630
공지		기타 이 방의 방장님은 동행님입니다. 6	오작교	2008-10-05	68183	62
공지		기타 이 게시판에 대하여 2	오작교	2008-05-18	72939	73
729	조영자	사랑 좋은 친구여 1	바람과해	2012-02-12	3324
728	조영자	기타 겨을 끝자락에 서서	바람과해	2012-02-11	2830
727	시현	애닮음 오늘 이 노래를 바칠 일입니다 3	동행	2012-02-04	3234	1
726	김천우	그리움 사랑의 강	바람과해	2012-01-15	3076
725	김청숙	기타 인연의 강 2	바람과해	2012-01-11	3268
724	임주희	그리움 너의 창가에 비 내리면	바람과해	2011-12-28	3054
723	박노해	사랑 그 겨울의 시 2	귀비	2011-12-23	4833
722	박광호	겨울 12월의 겨울 밤 2	데보라	2011-12-18	4035
721	이설영	기타 내 영혼의 바다에서	바람과해	2011-12-18	2886
720	권영임	기타 겨울새의 비상(飛上)	바람과해	2011-12-16	2935
719	권영임	기타 계절의 꿈 4	바람과해	2011-12-14	2952
718	용혜원	기타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데보라	2011-12-11	3089
	윤동주	그리움 편지 2	데보라	2011-12-11	2692
716	김사랑	사랑 12월의 시 2	귀비	2011-12-01	3020
715	이태신	그리움 찬 서리	바람과해	2011-11-30	2675
714	정광웅	기타 세월	바람과해	2011-11-26	2453
713	김재진	겨울 얼굴 2	귀비	2011-11-24	3060
712	김재진	사랑 기다리는 사람 1	귀비	2011-11-24	2584
711	장근수	기타 시 (詩)는 2	바람과해	2011-11-08	3080
710	홍연희	가을 그대 그리워 2	바람과해	2011-11-05	3142

쓰기

첫 페이지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