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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712202
2011.03.22
17:44:09 (*.159.49.184)
5384
기타
시인이름
권영임
목록
3월 / 권영임
3월은 희망입니다
얼었던 강물
봄 여신 부드러운 입김에
스르르 녹아 흐르고
겨우내 푸석했든 새들은
둥지 박차고 날아올라
새 단장을 위하여
임찬 날갯짓을 합니다
한낱 미물들도 이렇게
움 트림을 하는 이유는
3월이 안고 오는
새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아 눈부신 3월
연둣빛의 눈을 떠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봄 새내기들의 속삭임
대지 위 가득 쏟아져 내립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11.03.24
14:39:56 (*.149.56.28)
청풍명월
권영임의 3월 시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 하세요
2011.03.25
10:00:14 (*.159.49.184)
바람과해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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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 권영임 3월은 희망입니다 얼었던 강물 봄 여신 부드러운 입김에 스르르 녹아 흐르고 겨우내 푸석했든 새들은 둥지 박차고 날아올라 새 단장을 위하여 임찬 날갯짓을 합니다 한낱 미물들도 이렇게 움 트림을 하는 이유는 3월이 안고 오는 새 희망이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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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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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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