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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름 | 柳溪 권성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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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柳溪 권성길
당신과 잡은 손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당신과 동행하면 아무리 먼길도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바람 부는 들판도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고
높은 산도 넘을 수 있고
당신과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서
나의 갈 길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에게 믿음과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동행엔 기쁨과 위로가 있습니다.
결국 나는 당신과 함께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나의 행복입니다.
2009.12.18 13:07:29 (*.56.3.21)
따뜻함이 그리운계절~...
우리의 이웃을 돌아 보며
오작교의 사랑하는 님들...
서로에게 아름다운 동행이 되시면
기쁨이 두배가 될거예요
2009년이 가기전에 돌아 보렵니다
2009.12.20 11:21:16 (*.27.111.66)
외로이 홀로 걷는 맛도 있을진 몰라도
둘이서 셋이서 같이 가면 그 맛은 倍로
두倍로 늘어나겠지요.
해서 짝을지어 아들 딸 낳고 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