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글 수 1,009
시인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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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23:21:40 (*.105.214.122)
텃밭에 배추 심었는뎅
그 뜨거움으로 타는 가슴
내 그림자 속에서 이글거리더라.
김장해서 배추김치 부쳐야쓰것다.
7777점 포카(four card) 잡았는뎅 다 주것당!!
그 뜨거움으로 타는 가슴
내 그림자 속에서 이글거리더라.
김장해서 배추김치 부쳐야쓰것다.
7777점 포카(four card) 잡았는뎅 다 주것당!!
2008.08.28 23:34:21 (*.137.246.235)
우힝~!*
어제, 배추 한포기 들어 있는 김치 한통
$21 이나 주고 샀눈뎅.. ㅋ
아흐.. 타들어가는 배추에
고춧가루 범벅 친
김장 김치 기두려야쥥.. 룰루랄라~~ㅎ
우. 흐흐흐~~~ 꼴깡!
어제, 배추 한포기 들어 있는 김치 한통
$21 이나 주고 샀눈뎅.. ㅋ
아흐.. 타들어가는 배추에
고춧가루 범벅 친
김장 김치 기두려야쥥.. 룰루랄라~~ㅎ
우. 흐흐흐~~~ 꼴깡!
2008.08.29 00:51:30 (*.172.100.107)
모두 잠든 가을 밤이 깊어 가고 있네요.
저는 오늘 함께 일하던 캐나다 친구를 떠나 보냈습니다.
2년 전에 만나서 함께 일할 땐 잘 몰랐는데 오늘 보내고나니
무엇인가 가슴 한 구석이 비는 느낌입니다. 이젠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의 일이 무디어질 때도 되어건만 아직도 가슴이 시린 것은 聖人이 못되서 일까요?
아무래도 차라리 다지고 고르며 아직 버리지 못한 인정의 텃밭을 잘 가꾸어 나가야겠네요.
저는 오늘 함께 일하던 캐나다 친구를 떠나 보냈습니다.
2년 전에 만나서 함께 일할 땐 잘 몰랐는데 오늘 보내고나니
무엇인가 가슴 한 구석이 비는 느낌입니다. 이젠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의 일이 무디어질 때도 되어건만 아직도 가슴이 시린 것은 聖人이 못되서 일까요?
아무래도 차라리 다지고 고르며 아직 버리지 못한 인정의 텃밭을 잘 가꾸어 나가야겠네요.
2008.08.29 07:37:45 (*.105.214.122)
하양님,
나는 텃밭에서 텃밭을 보지 못합니다.
내가 텃밭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떠나 보내고 시린 가을밤에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계시군요.
만남은 헤어짐을 가슴에 안고 살지만
내 가슴에서 보내지 아니하였기
애달퍼하고 사는 것이지요.
우리는 망각의 강물이 가슴을 휘돌아 가는날
또 하나의 나를 내게서 보낼 수 있지 않을런지요?
나는 텃밭에서 텃밭을 보지 못합니다.
내가 텃밭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떠나 보내고 시린 가을밤에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계시군요.
만남은 헤어짐을 가슴에 안고 살지만
내 가슴에서 보내지 아니하였기
애달퍼하고 사는 것이지요.
우리는 망각의 강물이 가슴을 휘돌아 가는날
또 하나의 나를 내게서 보낼 수 있지 않을런지요?
2008.08.30 14:18:20 (*.191.43.246)
이곳에 처음들어왓읍니다.
웬지 마음이섞어지는기분에,이번가을을 같이나누고싶어요.
오래떨어져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던 누군가를만날것도같고...
가을아, 빨리빨리오렴~~~
웬지 마음이섞어지는기분에,이번가을을 같이나누고싶어요.
오래떨어져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던 누군가를만날것도같고...
가을아, 빨리빨리오렴~~~
2008.09.03 02:50:56 (*.140.38.83)
아무래도 낮에 텃밭에 두고온
그림자가 마음에 걸린다.
텃밭에 마음을 두고 오셨군요!
오늘 찾으러 가심이...^^*
동행님!~~
마음에 좋은글...감사^^*
9월 가을이 왔습니다
이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
그림자가 마음에 걸린다.
텃밭에 마음을 두고 오셨군요!
오늘 찾으러 가심이...^^*
동행님!~~
마음에 좋은글...감사^^*
9월 가을이 왔습니다
이 가을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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