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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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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
오작교
https://park5611.ojakyo.kr/xe/Poem/146275
2008.07.22
11:04:25 (*.116.113.126)
1199
15
/
0
고독
시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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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비가 오면 뭘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먼저 우산을 찾아봐야 하는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지
이렇게 이불깃만 적시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비가 오면
니가 뭘 하고 있는지
내가 뭘 하고 있는지를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7.22
18:43:56 (*.252.203.34)
귀비
비..
다 비우고 온 구름들..~~오간데 없습니다.
2008.07.23
10:03:39 (*.202.139.91)
Ador
비.....
기다리다보니. 우산도, 구름도 검던 머리도 모두 없어졌습니다~ㅎㅎㅎ
처음 대하는 시군요~
감상 잘하였습니다.
2008.07.23
21:08:14 (*.232.134.9)
소니
외출하시려면 우산을.....
비에 흠뻑 취해버리고 싶으시면
이불깃 움켜쥐시고 눈물보단 그리운 사람 얼굴 한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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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6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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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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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68144
62
2008-10-05
2021-0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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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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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8
2021-02-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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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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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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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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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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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내 가슴 그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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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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