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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없는 詩 - 태그없이 시만 올리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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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바람과해
https://park5611.ojakyo.kr/xe/Poem/1126661
2023.06.29
16:13:5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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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인이름
강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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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졸졸 흐르는 실개천
물안개 피어나는
정겨운 오솔길
세수하던 다람쥐 낯가림한다.
유월의 쨍한 햇살아래
속삭이는 새소리 심금 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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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감촉 가슴에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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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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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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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 졸졸 흐르는 실개천 물안개 피어나는 정겨운 오솔길 세수하던 다람쥐 낯가림한다. 유월의 쨍한 햇살아래 속삭이는 새소리 심금 울리고 한줄기 스치는 바람에 상쾌한 감촉 가슴에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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