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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꽃 연정
꽃이여
수줍게 피는 꽃이여
한겨울 모진 바람
숙명의 불꽃 사뤄
눈물마저 마른 가슴
핏빛 연정을 태우는가
붉게달아오른 꽃 넋
꽃샘바람 간곳없이
게절이 열리는 날에
화원 가득 봄을 일군다
지난주 제주에 가서
동백농원에 갔는데
시기가 조금 늦어
핏빛 연정 태우고 간
동백꽃감상 제대로 못했는데
시로 만족 합니다.
우리화단에 동백꽃이 예쁘게피었더니
요즘은 하나둘씩 지네요
동백 꽃 연정 시 좋아서 올렸어요
작가님 항상바쁘시지요
감사합니다